신풍제약(주)(대표이사, 유제만)은 항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가 지난 11월27일 코트디부아르의 국가 말라리아치료지침에 1차 치료제로 등재됐다.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이 개발한 국산16호 신약으로 전 세계 유일하게 열대열 말라리아 및 삼일열 말라리아에 동시치료가 가능한 Artemisinin 복합제제 이다. 코트디부아르는 총 인구 약 2,430만 명으로 인구의 100% 가 말라리아 전염위험성에 노출되어있고 연간 평균적으로 3백 4십만 케이스의 환자가 말라리아로 진단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1 이 치료지침은 코트디부아르 보건복지부장관 Dr AKA AOUELE의 최종승인을 받았고 국가 말라리아 1차 치료제 가이드라인 발간은 2019년 상반기로 예상된다.한국제약기업의 신약이 아프리카국가에서 1차 치료제로 등재된 것은 전례가 없던 일로 이번 코트디부아르 말라리아치료지침 등재를 계기로 신풍제약의 공공조달시장에서의 활약이 예상된다. 피라맥스는 2017년 8월 WHO(세계보건기구)의 필수의약품 모델리스트에 등재됐다. 2018년부터 케냐와 서아프리카 7개국과 최근까지 나이지리아와 계약하여 사적 시장에 진출하였고, 2018년 초반 캄보디아 공적 시장에 진출하여 현재까지 약 3
후배들 위한 기부 위해 모교에 직접 방문한 노신사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12월 17일(월) 오전 11시 고려대 본관에서 국어국문학과 졸업생 고헌식(81세, 56학번) 교우와 『SK미래관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생을 교직에서 봉직한 고헌식 교우는 사회에 의미 있는 기부를 하고 싶었던 차에 고려대학교가 SK미래관을 건립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직접 모교를 찾아서 기부의사를 밝혔고 SK미래관 건립 취지에 대한 안내를 받고 그 뜻에 공감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는 기부자에 대한 예우로 SK미래관 세미나실에 고헌식 교우의 호 ‘가헌’(嘉軒)을 명명할 예정이다. SK미래관은 고대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대강당을 감싸고 세워지는 혁신적 교육 공간으로 일방적 지식 전수의 교육이 아닌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이끌어내는 곳으로 ‘미래형 인재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지녀야한다’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SK미래관에는 집중력과 몰입을 극대화하는 111개의 캐럴, 창의적 사고를 유도하는 111개의 세미나실, 수평적 지식 교류를 위한 Big Agora, 도전적 창업자와 협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Living
취약계층 환자의 응급의료 및 후속지원 사업 계획 발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지난 12월 6일 오후 1시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서울형 시민공감응급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공감응급실은 전문 응급 상담사의 상담 및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 및 응급실 재방문 감소를 목적으로 서울 5개 공공의료기관에서 지난 2014년 9월부터 운영 중인 공공의료사업이다. 의료진 검진과 치료, 평가로 이어지는 응급환자 프로세스와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사회안전망 사업 등 취약계층의 의료문턱을 낮추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은 응급의료센터 내 2명의 전문 상담사가 근무해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퇴원 후에도 유관 기관과 연계해 환자가 지속적인 건강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응급실 진료 공간 운영과 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과 일반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시민공감응급실 사업 현황(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 ▲취약계층 지원체계 및 연구, 지침(국립중
Preparation of β-TCP and HA composite as a carrier for RHBMP-2 injection and evaluation using long bone defect model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정형외과 이재협 교수 연구팀(한세환, 정수현, 이재협)이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18년 세계골다공증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steoporosis 2018 Seoul) 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협 교수팀은 Preparation of β-TCP and HA composite as a carrier for RHBMP-2 injection and evaluation using long bone defect model을 주제로 발표해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담배광고, 궐련형 전자담배(가열담배) 규제 방향 집중 모색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가 공동 주관하는「담배규제 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12월 18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 (주최)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시간 프로그램명 사회(좌장)/발표자 13:30~14:00 (30) 등록 14:00~14:20 (20) 개회식 사회 : 박경아 금연기획팀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 - 개회사, 환영사 사진 촬영 국회의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금연운동협의회 14:20~15:30 (70) 1부: 담배광고 규제 좌장 : 박순우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 담배소매점 담배광고 실태조사 결과(20) : 국내 현황과 문제점 서홍관 회장 (한국금연운동협의회) 미디어를 이용한 담배광고 실태 및 문제점(20) 조윤미 대표 (씨앤아이소비자연구소) 국외 담배소매점 및 미디어 규제 사례(20
-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팀, 가슴 안 열고 대동맥판막 스텐트 시술- 성공율 100%, 평균연령 80.6세, 총 입원기간 평균 5.2일 올 해 3월 산행 중 넘어져 팔의 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을 위해 동네 정형외과 병원을 찾은 이철규(남성, 75세)씨. 수술 전 검사에서 심장에 문제가 있어 보이니, 수술을 마치는 대로 큰 병원 심장내과를 찾아가라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하지만 별 다른 심장 이상을 느끼지 못했고, 모친상과 자녀결혼 등 집안 대소사가 연이어 생겨 12월 10일에서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을 찾았다. 1층 초진환자 접수창구에 진료의뢰서를 제출하자, 진단명을 확인한 병원 담당자가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급한 질환이고 마침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가 외래 진료중이니, 빨리 가보라 했다. 장 교수는 고령 환자가 진단 받고 시간이 경과하여 병원을 찾아 위급하다고 판단, 곧바로 입원을 결정하였다. 장 교수팀은 13일 환자의 손상된 판막을 교체하는 심장판막치환술과 판막 이상으로 심장혈관까지 좁아졌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상동맥을 넓히는 것 까지 고려하였고, 또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개흉 심장수술로 전환해야 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시행하여, 심장 대동맥판
- 빠른 임상진행 속도, 내년 1월 주요 결과 기대 부광약품의 당뇨병신약인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시험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40개 사이트와 한국 21개 사이트로 총 61개 사이트에서 40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후기 2상 임상이며 미국 시간으로 12월 14일 임상이 최종적으로 완료되었다. 이번 후기 2상임상시험은 2017년 8월에 시작하여 2018년 8월에 400명 환자를 모집완료하였으며, 11월 말에 투약이 완료되었고 관찰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12월 14일에 임상이 종료되었다. 후기 2상 임상을 시작하고 1년 4개월만의 결과로 부광약품의 원활한 임상 진행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임상의 주요 지표 결과는 이르면 2019년 1월 중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9년 6월 미국당뇨병학회를 통하여 전체적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MLR-1023의 후기 2상 임상이 종료되었고 이제 한달 후면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는 신약 물질의 가치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내년 초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여러 비지니스 미팅에서 높은 관심도를 가질 것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 접수 제18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9년 1월 19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천만원이 지급된다. 18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함께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17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선정됐었다. 공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2-3668-7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