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순일)가 ‘간이식 후 건강관리’를 주제로 12월 27일 1시부터 4시까지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331호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이식 환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면서 신경 써야 하는 생활관리에서부터 복약, 영양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대해 다루게 된다. 먼저 이식외과 이선영 간호사가 간이식 후 건강관리에 대해, 김효진 약사가 복약관리를, 이나래 영양사가 영양관리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이식외과 교수진이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가 준비돼 있다. 김순일 소장은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평소 생활에서 주의해야 되거나 지켜야 되는 중요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이식 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무료로 참가가능하며, 참가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02-2228-5360~4)으로 하면 된다.
- 수면무호흡증의 비수술적 치료법인 양압기 치료효과를 높이는 관건은 ‘환자 순응도’- 필립스 양압기 전용 수면관리 앱 ‘드림맵퍼’, 다양한 기능으로 환자 순응도 향상에 도움 ㈜필립스코리아 (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치료 효과 향상을 위해 양압기 사용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드림스테이션 양압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드림맵퍼 (DreamMapper)를 출시한다고 12월 18일 밝혔다. 양압기는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우선 권고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양압기 치료는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환자 스스로 꾸준히 사용하면 만족할 만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치료 압력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초기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양압기 사용 시에는 치료에 대한 환자 순응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양압기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환자 부담이 크게 줄었는데, 지속적으로 급여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초기 90일 중 일정 기간 이상 사용하여 순응도 평가에 성공해야만 한다. 필립스 드림맵퍼(DreamMapper)는 드림스테이션(DreamStation) 양압기와 연동되
후생성 승인, 국내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기술로는 처음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줄기세포 치료법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아토피피부염 치료기술로 승인을 받았다. 일본 후생성이 아토피피부염 치료를 위해 한국에서 개발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네이처셀은 관계사인 알바이오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원장 라정찬)의 성체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피부염 치료기술이 지난 12월 14일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최종 치료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일본후생성이 후쿠오카트리니티클리닉이 요청한 관련 치료계획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증상이 중등도 이상인 20세 이상의 아토피 환자들은 국적에 관계없이 이 병원에서 자가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어린이를 포함한 20세 이하 환자의 경우 추가 자료를 준비 중이어서 늦어도 내년 2월 중에는 치료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네이처셀 측은 덧붙였다. 치료에 필요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제조(배양) 및 공급은 네이처셀 관계사인 일본의 JASC, 국내 알바이오 등이 담당하며,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배지는 네이처셀이 공급하게 된다. 또 줄기세포 배양을 위한 자가지방 채취
제4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에 1기 윤종원 교우 수상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이준영)이 12월 14일(금) 고려대 교우회관에서 200여 명의 교수,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대 보건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덕 교수, 이은일 교수, 안형식 교수, 이원진 교수, 윤석준 교수, 안형진 교수, 기명 교수 등 고대 보건대학원 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인사 및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준영 보건대학원장 인사말 △이은일 협동과정 주임교수 축사 △이동현 제9대 교우회장 송년사 △김상균 총학생회장 송년사 △이신재 협동과정 원우회장 송년사 △고경민 협동과정 학생회장 송년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역대수상자 민광남 교우 축사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 시상 △건배제의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2018년 총학생회 활동 소개와 경품추첨,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학원에서 익힌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보건 분야의 모범적 리더로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선도적 역할을 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졸업생을 선정해 수여하는 ‘제4회 자랑스러운 고대 보건인상’에 보건정
- ‘아이엠 카메라희망여행’ 통해 탄생한 소아암아동•청소년의 예술 작품 전시- 소아암 아이들 직접 만든 공예, 판화, 게임판 등 다양한 아트워크 작품을 통해 자신들의 예술적 상상력 선봬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나오키)은 12월 17일(월)부터 30일(일)까지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전시회’를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0월, 2박 3일간 소아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올림푸스한국과 인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에서 아이들이 직접 촬영하고 만든 작품들이 전시된다.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은 경기∙인천 지역 4개 병원(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의 ‘아이엠 카메라’ 수강생 14명과 그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7명의 예술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항의 역사와 근대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인천 일대를 탐방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깨우고, 이를 사진과 오브제 등으로 표현해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소아암 환우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한 사진, 클레이 공예, 맨홀
• 건선은 만성 질환1…앱에 증상 기록, 관찰해 꾸준하고 체계적인 관리 지원• DLQI 측정으로 건선으로 인한 환자의 삶의 질 변화 확인 가능 및 의료진에 공유 기능 갖춰• 노바티스, 코센틱스 환자의 질환 관리 및 치료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프리미엄 지원 시스템 구축 예정 한국노바티스 코센틱스® (성분명 세쿠키누맙)가 코센틱스를 처방 받은 건선 환자들의 체계적인 증상 관리를 돕기 위해 ‘건선 지원(앱 검색어: Psoriasis support)’ 모바일 앱을 11월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선은 오랜 기간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질환으로, 당뇨나 고혈압과 같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1 코센틱스 처방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건선 지원(앱 검색어: Psoriasis support)’ 앱은 건선 환자 스스로 증상과 상태를 꾸준히 관찰•기록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건선 환자가 겪는 삶의 질 저하, 증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의료진 및 보호자들과도 기록을 공유할 수 있게 제작됐다. ‘건선 지원’ 앱은 환자의 증상과 삶의 질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체계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삶의 질과 관련해 ‘DLQI(Derm
- 열띤 참여로 달력 나눔 이벤트 참가자 수를 기존 2,019명에서 500명 더 확대- 사노피 파스퇴르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 2019년에도 수막구균성 질환 예방 중요성 강조할 것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는 11월 26일부터 3주간 수막구균 단백접합백신 메낙트라주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2019년 사노피 파스퇴르 브랜드 달력 나눔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단체생활 시 발병 위험이 높은 수막구균성 질환의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단체생활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메낙트라주 홈페이지에서 수막구균성 질환 관련 설문조사에 응답 시 참가 신청이 완료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당초 기해년을 의미하는 2,019명의 이벤트 참가자에 선착순으로 사노피 파스퇴르의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었으나, 참가 인원이 조기에 마감돼 500명의 참가자를 추가로 모집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총 2,519명에게는 12월 중순부터 사노피 파스퇴르 브랜드 달력이 순차적으로 우편 배송된다. 달력에는 수막구균성 질환을 비롯한 자녀들을 위한 건강 정보,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
“올 한해도 암 치료 동반자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지난 12월 11일 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2018년도 연말워크숍을 개최하고, ‘암치료 여정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사와 환우자원봉사자 9명에게 감사패를, 자원봉사자 19명과 13개팀에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암정보교육센터는 암 정보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암예방 캠페인, 병원 음악회, 봉사활동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암환자의 맞춤형 암여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암정보 리플릿 6종을 개편하는 등 그동안 축적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 서경석 암병원장은 “암정보교육센터는 서울대암병원의 슬로건인 ‘최적의 치료, 따뜻한 여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환자와 가족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암정보교육센터 교직원과 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