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천식 진료인원 여름철 대비 1.6배 높아, 찬 공기 등 천식 악화 요인이 원인- 천식진료지침에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로 권고되는 흡입스테로이드 처방 늘려야 찬바람이 강해지는 12월에는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 실제로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천식은 12월에 진료 인원이 가장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월별 천식 환자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3년 모두 겨울이 시작하는 12월에 천식 환자가 가장 많았다.1 2017년 12월 천식 진료인원은 285,971명으로, 여름철인 7~8월의 평균 천식 환자 수 181,218명에 비해 약 1.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 천식은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고 좁아지면서 기침, 천명(쌕쌕 거리는 거친 숨소리),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기도 질환이다. 겨울철에는 찬 공기, 감기 등이 악화 요인으로 작용해 천식 환자가 늘어나지만2, 천식은 초기에 간헐적 기침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천식과 감기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평내과의원 한기돈 원장은 ”겨울철에 천식 환자들이 증상을 단순한 감기로 오인해 병원을
- 1천명 약사의 직접 투표를 통해 흉터치료제 부문에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손발톱무좀치료제 부문에서는 ‘풀케어’가 선정돼 2관왕 달성 한국메나리니의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가 지난 12월 1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코리아 팜 어워드(Korea Pharm Award)’에 참가해 ‘약국에서 사랑받는 굿 브랜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개최된 코리아 팜 어워드는 약사회원, 회사 및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약사사회와 업계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메나리니의 흉터전문치료제 더마틱스 울트라와 손발톱무좀치료제 풀케어 등 약국을 기반으로 약사와 함께 국민의 건강 상담에 노력을 기울인 다수 브랜드도 참석했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와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흉터치료 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을 인정받아 약국에서 사랑받는 굿 브랜드로 선정됐다. 더마틱스 울트라는 흉터치료제 부문에서 1천명의 약사들의 투표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해당 상은 소비자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약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꼽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HDx, 큰 중분자요독물질 제거하는 혈액투석 치료법”-HDx혈액투석 치료법의 최신 연구 데이터 소개 및 실제 사용 경험 공유-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 심혈관 질환의 원인 및 환자 삶의 질에 영향 미치는 중분자 이상의 요독물질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알부민수치는 안정적으로 유지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지난 12월 4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테라노바를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 expanded hemodialysis): 리얼 월드에 적용된 과학기술” 이라는 주제로 HDx치료법에 대해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신장전문의의 의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주권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확장된 혈액투석이 더 나은가?’(한림의대 김도형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에서 심혈관 질환 타겟팅’(서울의대 한승석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 과학기술에서 솔루션까지’(뉴질랜드 호크베이의료 위원회 콜린허치슨 박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신장 질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콜린허치슨 박사가 방한해 HDx 치료법과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해
일화가 함께하는따뜻한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 (사)자원봉사 애원 주최 하에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 소외계층의 아동, 청소년 대상으로‘호두까기인형’ 발레 공연 펼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호두까기인형’ 자선 발레공연인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에서 사단법인 자원봉사 애원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꿈과 사랑의 크리스마스 축제’는(사)자원봉사 애원의 주최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사)자원봉사 애원과 유니버설발레단은 20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펼쳤다. 올해로 4년째 해당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일화는 현장에서 꿈씨발전기금 3,000만원과 맥콜 1,000캔을 기부했다. 일화가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 6월에 진행된 맥콜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 맥콜존 적립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당일 현장에는 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 34개의 단체와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1,000여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초대되어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을 관람했다
웹하드카르텔, 가정폭력, 고양저유소 <정책대안> 제시 차별화권미혁 의원“입법 등 제도화 통해 국민안전 지키도록 최선” 권미혁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위)은 12월 20일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며, 당 원내대표가 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2018년 국감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을 위한 의제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당 원내에서 선정·수여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국정감사 자료와 언론보도 등을 엄정하게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는 차별화된 국감으로 권미혁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수여하는 ‘2018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국감의원)으로 선정됐고, ▲연합뉴스TV 선정 2018 국감인물 ▲국민일보 쿠키뉴스 선정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도 뽑히는 성과를 냈다. 행정안전위원으로 진행한 첫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이슈 분석’과 ‘정책 대안 제시’로 주목받은 권미혁 의원은 ▲불법촬영물로 돈을 버는 구조인 &
환아들에게 웃음을! 해피스마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한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12월 19일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입원한 환아들을 위로하는 반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케아 광명점과 고대 구로병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벤트로,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의료사회사업팀이 함께 환아들을 찾아가 인형과 동화책을 나누어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선물을 받은 한 환아 어머니는 “뜻밖에 선물을 받고 신나하는 아이를 보니 저도 기쁘다”며,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준 고대 구로병원과 이케아 광명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문찬웅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에서 진료를 시작한 문찬웅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교수로 재직해왔다. 문찬웅 과장은 슬관절에 대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쳐왔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University of Pittsburgh School of Medicine에서 교환 교수로 재직할 당시 전방십자인대 손상 치료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대한슬관절학회 교과서편찬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 등 한국 의료계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 절골술, 인대 손상, 반월판연골 손상, 무릎관절경수술 등 무릎 질환의 전문가이며, 유전자 주사 치료도 진행하고 있다. 문찬웅 과장은 "취미 활동이 다양해 짐에 따라 무릎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에 비해 무릎 질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관절전문병원인 부민병원의 선진적인 의료 서비스와 접목하여 무릎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
환자와 함께한 10년교육프로그램 86종•교육자료 152종 개발 및 보급이용환자 97%가 “만족한다” 답해남석진 암병원장“암 극복 그날까지 환자 곁 지킬 것”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12월 21일 오후 4시부터 암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는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암환자 교육 전문기관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주요 의료기관들이 암 치료에만 관심을 둘 때여서 생소한 분야였다. 하지만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환자들이 암을 극복하고 원래 삶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환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 조금씩 변화가 감지됐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는 지금까지 ‘암 치료 후 직장복귀’, ‘암환자의 외모관리’, ‘암과 부부의 성’ 등 86종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왔다. 암종별로 교육자료 152종도 만들어 무료로 보급해왔다. 또 환자들이 평소 궁금해 했던 내용들을 모아 교육용 도서 시리즈인 ‘희망의 앎’ 책자를 발간하는 한편, 암교육센터가 제공 중인 암정보와 증상 관리 책자들을 집대성하여 ‘암치유생활백과’로 정식 출판하기도 했다. 특히 2013년에는 유방암 환자들의 실제 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