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 주제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장)는 오는 1월 18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9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의 시대에 문제점을 도출하고 의료분야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종호 회장은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는 학술대회를 통해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보와 지식의 교류의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기기 R&D 분야 및 의료기기 규제 혁신 등 산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산․학․연․병이 협력하여 의료산업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4차 사업혁명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정부의 육성/지원정책 소개등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교수는 “의료분야에 4차 산업혁
“전 사업부 정도 영업으로 목표달성 총력다짐”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충남 아산의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제49기 영업부문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김동연 사장은 훈시를 통해 “지난 회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영업부와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하고, “해를 거듭해 갈수록 제약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래 핵심가치가 제약•바이오에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기에 국내•외의 스피드한 경영시계에 촉각을 세워 늘 새롭고 도전적인 영업마인드와 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전하였다. 또한, “영업의 특수성과 전문성으로 개개인의 실적과 매출확대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영업마인드도 '정도'를 떠나지 않는 걸음을 유지하여 현장의 복잡한 상황일지라도 더욱 당차고 확고한 일양인의 발걸음을 걸어가 주기”를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비전은 마음의 눈으로 긍정과 희망을 생생하게 보는 것임을 명심하여, 2019년 일양인의 마음의 중심에는 오직 긍정, 오직 희망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하고 훈시를 가늠했다. 이날 집합교육에서는 영업사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Leaders Club’ 시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지난 1월 3~4일 이틀간 종로구의 지역아동센터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보령중보재단과 함께하는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예비중학생 30여명은 1박 2일 동안 목공예체험, 역사탐방, 직업체험 등 현장학습을 하며 추억을 쌓고, 중학교에 먼저 진학한 선배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새롭게 맞이하는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중보재단은 종로구 전체 지역아동센터의 6학년들을 대상으로 '예비중학생 날개달기 캠프'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아이들이 단체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과 축하파티, 중학생 선배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교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중학생이 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볼 기회가 됐다”라고 말하며, “날개달기 캠프를 통해 중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건강한 또래관계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또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날개달기 캠프 프로그램을
희귀난치성 혈액질환 ‘발작성야간혈색뇨증’ 치료 희소식- 서울성모혈액병원 이종욱 교수, 국제 3상 연구주도- 25개국 환자 246명 대상, 신약 ‘라불리주맙(ravulizumab)’ 효과 입증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재생불량빈혈센터장 이종욱 교수 (혈액내과)가 주도한 희귀난치성 혈액질환인 발작성야간혈색뇨증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 신약의 제3상 국제임상연구결과가 혈액학 최고학술지인 ‘블러드 (Blood)' (IF 15.13) 온라인에 지난 해 12월 3일 게재되었다. 발작성야간혈색뇨증 (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는 PIG-A 유전자의 변이로 인해 적혈구를 보호하는 단백질 합성의 장애가 초래되는 인구 100만명당 10-15명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병명처럼 파괴된 혈구세포가 소변과 함께 섞여 나옴으로써 갑작스런 콜라색 소변을 보는 특징이 있다. 또한 적혈구가 체내의 보체공격을 받아 파괴 (용혈)되므로 적혈구수혈이 필요한 중증 빈혈이 발생할 뿐 아니라 용혈로 인한 혈색뇨증 및 신부전, 혈전증, 폐동맥고혈압, 평활근수축 (심한 복통) 등의 증상 및 합병증
- 세노비스 누적 판매 ,1000만 개 달성i 기념해 10캡슐 추가된 ‘트리플러스 한정판’ 출시 및 특별 이벤트 진행- 세노비스 공식몰 통해 트리플러스 한정판 최대 30% 할인 및 포인트 페이백, 몰 이용권 등 혜택 제공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한 선택”,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전 제품 누적 판매 개수 1,000만 개 달성*을 기념해 10 캡슐(5일분)이 더 들어 있는 ‘트리플러스 한정판’ 출시와 함께 다양한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노비스는 1938년부터 8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호주의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국내 론칭 8년 만에 전 제품 누적 판매 개수 1000만 개를 달성*했다. 출시 후부터 지금까지 세노비스의 제품이 30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이에 세노비스는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트리플러스에 혜택을 더해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트리플러스 한정판’은 2019년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세노비스 공식몰(www.cenovismall.co.kr)을 포함해 온라인 채널, 백화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월 한 달간은 새해맞이 특별 이
한국 철학계 거장이 남기고 떠난 유산, 후학들에게 전해진다1999년 설립 이후 그동안 고려대에 2억 7천만 원 기부해 오기도 한국 철학계에 영미철학을 전파한 선구자, 故박희성 고려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유지에 따라 설립된 (재)격암문화재단을 고려대가 위임받아 운영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는 1월 7일(월) 오전 11시, 고려대 본관에서 (재)격암문화재단 위임식을 개최하고, (재)격암문화재단이 보유한 재산인 격암기념관(마포구 대흥로 소재) 및 예수금 약 3억 7천만 원과 재단 운영에 관한 권리를 위임받았다. 위임식에는 고재욱(철학과 71) 격암문화재단 이사장, 나풍작 격암문화재단 상임이사, 윤세영 격암문화재단 이사(前 고려대학교 박물관장), 염재호 총장, 박길성 교육부총장,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겸 기금기획본부장, 이한상 대학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故박희성 명예교수의 호 ‘격암(格巖)’에서 명명된 격암문화재단은 격암 선생이 절약과 검소한 생활로 저축한 수억의 유산으로 1999년에 설립됐다. 재단 이사진들은 약 20년 동안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전달하고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재단은 그동안 고려
자유한국당, 안전한 진료환경 마련 등 의료진과 환자들 보호에 앞장 약속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를 비롯한 의료계 단체들은 1월 7일 오전 자유한국당 정책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잇따른 의료기관 폭력사건으로 의료진과 환자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의료환경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협은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 재발 방지 대책으로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구성, ▲사회안전망 보호차원으로 의료기관 내 폭행 등 강력범죄 근절법안 마련(반의사 불벌 규정 폐지, 의료인 보호권 신설 등), ▲의료기관안전관리기금(가칭) 신설, ▲사회안전망 구축 일환으로 국가의 의료기관 청원경찰 배치 의무화 및 비상호출 시스템 구축 등 의료기관 안전시설 마련, ▲의료인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제안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의료계는 크나큰 슬픔과 충격에 빠져있는 참담한 심정일 뿐만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연구 이끌어재발성 난소암 분야 정밀의학 적용 가능성 여는 국내 첫 연구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손잡고 백금저항성 재발성 난소암 환자 대상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난소암 분야에서 국내 처음으로 정밀의학 적용 가능성을 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이번 ‘백금 저항성 재발성 난소암에서 생체표지자 기반 표적 치료에 대한 우산형 연구’를 진행한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 다기관 임상연구로 진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에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가 공동 연구자로 참여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유전자 정보에 기반해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하는 정밀의학이 암 치료 분야에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난소암 환자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하다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 연구는 지난 12월 7일 세브란스병원의 첫 대상자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총 6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종양 유전체 분석 결과 등 생체표지자 정보에 따라 환자를 4개의 군으로 나눠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