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업무 관리 시스템 ERP(SAP S/4 HANA) 도입으로 글로벌경쟁력 강화-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통한 업무 혁신 역할 기대 일화가 차세대 통합 업무 시스템(SAP S/4 HANA)을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정창주)는 지난 25일 경영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성공적인 구축을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ERP’는 개인의 업무저장소를 일원화하여, 재무부터 영업, 생산 및 재고 관리까지 경영 활동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들을 연계 관리해주는 차세대 업무 시스템으로, 일화는 ‘SAP S/4 HANA’ 도입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에, 지난 2월 25일 일화 본사에서는 ERP 시스템의 구축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일화 정창주 대표이사와 본 구축을 함께 진행한 ㈜웅진의 이수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SAP ERP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을 축하하고, 일화에 최적화된 SAPS/4 HANA 구현
- 정확한 환자 확인 절차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환자안전 주의경보 발령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이 환자안전사고의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하여, 2019년 처음으로 ‘환자 확인 절차 누락에 따른 환자안전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을 내용으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한 환자안전 주의경보의 주요내용으로는, 환자 확인을 정확하게 하지 않아 다른 환자에게 위해(危害)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의 보고 현황*과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그리고 환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포스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총 582건(’16.7.29~’18.12.31)이 보고되었으며, ’16년 14건, ’17년 179건, ’18년 389건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 이러한 환자안전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한 권고사항, 그리고 환자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포스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환자 확인은 모든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환자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절차로, 보건의료인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직전에 반드시 두 가지 이상(이름, 생년월일 등)의 지표를 사용하여
- 국립암센터 박병규·김용연 박사팀, 특정 단백질이 골육종 악성화 촉진 규명 국내 연구팀이 희귀난치암인 골육종의 진행을 촉진되는 기전을 밝혀 치료법 개발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국립암센터 임상의학연구부 박병규 교수(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행성연구부 김용연 박사, 희귀난치암연구과 성지영 박사팀은 특정 단백질이 골육종의 악성화를 촉진해 골육종을 진행시킨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뼈에 발생하는 골육종은 전이가 잘 일어나고 항암제에 저항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은 암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ICSBP(Interferon Consensus Sequence-binding Protein)라는 단백질이 형질전환성장인자(TGF-β, 티지에프-베타)의 신호전달을 촉진해 골육종 세포가 증식, 전이되는 특성을 획득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단백질 ‘TGF-β’는 생체의 다양한 생리과정에 관여하는 대표적인 성장인자로서 평소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다가 암이 어느 정도 진행하면 암의 성장을 촉진하는 양면성을 보인다. 특히, 연구팀은 ICSBP가 형질전환성장인자의 1형 수용체(TGF-βRI) 프로모터의 특정 위치에 결합해 포로모터를 활성화함으로써 신호전달이 촉진된다는 것도 확인했다
- 사노피, ‘2019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로 첫 선정 쾌거 사노피(Sanofi)는 자사가 2019년도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Global Top Employ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사노피의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 선정은 올해가 처음이다. 국제 인사관리 평가 기관인 ‘톱 임플로이어 인스티튜트(Top Employers Institute)’는 지난 25여년간 우수한 근무환경, 인재 육성 및 개발, 고용 최적화에 노력한 회사를 대상으로 ‘톱 임플로이어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인증은 국가와 지역(Region)으로 수여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에는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 인증을 부여한다. 글로벌 톱 임플로이어의 선정 조건은 해당 기업의 글로벌 본사를 포함해 4개 지역과 20개국 이상의 지사에서 톱 임플로이어 인증을 모두 받아야 한다. 사노피는 올해 인사정책 부문에서 모든 자격 요건을 통과하는 영예를 거뒀다. 사노피가 선정된 인사정책 부문은 인재 전략, 학습 및 기술개발 프로그램, 성과관리, 리더십 개발, 보상 및 혜택, 문화 등 10가지 주요 기준을 바탕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사노피(Sanofi) 그룹에 대하여 사노피는 인류가 당면한 건강 문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이 지난 2월 25일(월) 오후 2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8학년도 졸업식 및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제77회 의과대학 졸업생 99명과 제7회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 9명 총 108명의 졸업생이 학위기를 수여받았으며, 내·외빈 및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손호성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졸업식은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이홍식 의과대학장 식사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축사 △김숙희 의과대학 교우회장 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졸업사 △히포크라테스 선서 △교가제창 △폐식 순으로 열렸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식사를 통해 “지난 긴 시간 동안 의사가 되기 위한 여러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소양을 습득하고 마침내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동료의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의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학교에서 배운 대로 행동하길 바라며, 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도 잘 챙겨 미래를 개척하는 고대의대 졸업생이 되어주길 기원한다”고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다학제-일반진료 환자 비교 연구다학제 진료 환자 5년 생존율 71.4% … 사망위험 33% 낮춰연구팀 “다학제 진료 필요 입증 … 정책 지원 뒤따라야” 간암 치료에는 다학제 진료가 생존율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게 입증됐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영상의학과 임효근 교수 연구팀(제1저자 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 최규성 이식외과 교수, 박희철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2005년부터 2013년 사이 새로 간암을 진단받은 환자 6,619명을 대상으로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이들 환자를 다학제 진료를 받은 경우(738명)와 그렇지 않은 경우(5,881명)로 나눈 뒤 장기 생존율에 있어 차이가 있는지 살폈다. 그 결과 다학제 진료를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1.2%로, 그렇지 않은 환자 49.4% 보다 높았다. 두 집단의 나이와 성별, B형 간염 여부, 암 진행상태 및 진단 시점 등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모두 고려해 통계적으로 보정하여 비교 분석했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다학제 진료 그룹의 생존율은 71.4%, 그렇지 않은 그룹은 58.7
- 작년 소아암 환우 대상 수업 후 큰 호응. 올해 성인 환우 대상으로 다시 진행돼- 의료진도 참여해 수업 도와 의미 더 깊어져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나오키)은 2월 25일 대구 북구에 위치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유방암 환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과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투병 생활로 심신이 지친 환우가 카메라를 매개로 자신의 정체성과 일상의 활력을 되찾도록 돕는 올림푸스한국의 사진 예술교육 활동이다. 2015년에 시작해지금까지 17개 병원에서 18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의 ‘아이엠 카메라’ 수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7월 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된 것이 호평을 받아 참여자를 성인 환우로 확대했다. 7명의 유방암 환우가 수강생으로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1일부터 2월 25일 사이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사진의 기초와 카메라 작동법을 배우는 한편 노출 기법을 활용해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라이트페인팅(Light Painting)’을 시도하며 자신의 숨은 예술성을 발견하는 등 다양한 예술교육을 통해 정서적 치
- 칙칙한 피부의 톤/결/광을 동시에 케어해주는 리얼토닝선크림- 피부 톤(밝기) 테스트, 피부 균일도 개선 테스트, 피부 투명도 개선 테스트 완료 씨엠에스랩(CMS LAB)의 셀퓨전씨(Cell Fusion C 대표: 이진수)가 칙칙한 피부의 톤과 결, 그리고 광까지 케어해 피부 빛을 되돌려주는 선크림 “토닝썬스크린100”을 선보인다. “토닝썬스크린100”은 비타치온™ 성분이 피부 전문기관에서 관리 받은 듯 피부의 속광을 실현해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핑크빛 컬러가 안색개선 효과를 주며,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쳐가 하루종일 보송보송한 피부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치온™: 셀퓨전씨의 노하우가 담긴 12가지 비타민과 글루타치온 성분의 조합으로 피부를 맑고 생기 있게 가꾸어줌) 또한, 피부 톤(밝기) 테스트, 피부 균일도 개선 테스트, 피부 투명도 개선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표면만이 아닌 피부 속광까지 실현하는 ‘리얼톤업 효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셀퓨전씨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자사 대표 선크림 ‘레이저 썬스크린 100’을 시작으로,지난 해 ‘큐어썬스크린 100’, ‘클리어썬스크린 100’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