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유방암 환우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유방특화병원으로서 유방암 환우의 신체적, 심리적 어려움까지 모두 돌볼 것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 김성원 병원장이 3월 21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제12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 김성원 병원장은 전국의 유방암 환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김성원 병원장은 지난 2015년, 유방특화병원인 대림성모병원으로 취임한 이래 유방암 환우를 위한 대규모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유명 신진작가들과 협업하여 병원 옥상에 대형 핑크베어 아트벌룬을 설치하고, 핑크리본 작품을 병원 건물에 랩핑하는 등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중을 대상으로 한 질환 인식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유방암 환우의 심리적 고통을 보살필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했다. 대표적으로 유방암 환우의 힐링을 위한 목욕 이벤트인 '핑크버블 캠페인'을 공우생명정보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유방암 극복 스토리를 공모 받는 '마이 핑크 스토리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유방암 환우를 위한
AUGUSTUS, 항응고제와 항혈소판제가 모두 필요한 고위험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최대규모 임상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와 화이자는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시술 경험과 관계없이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을 동반한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퀴스(성분명 : 아픽사반)와 비타민 K 길항제(VKAs)를 비교하는 임상 4상 AUGUSTUS 연구 결과를 3월 17일 발표했다. 임상 결과, 아스피린 복용 여부와 무관하게 P2Y12 억제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서 6개월 차에 주요 출혈 또는 비주요 출혈(CRNM)이 나타난 환자 비율은 엘리퀴스 치료군이 비타민 K 길항제 치료군 대비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각각 10.5% vs. 14.7%; HR: 0.69, 95% CI: 0.58-0.81; p-value <0.001 with superiority). 해당 데이터는 지난 3월 16일부터 1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 제68회 2019 연례과학세션에서 최신 구두 발표로(초록 405-08) 소개됐으며, 동시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
- 비소세포폐암 항암백신 과제 아시아지역 협력 관계 구축- 차별화된 수지상세포 활용해 더욱 강력한 면역 효과 기대 LG화학은 벨기에 및 프랑스에 위치한 ‘피디씨 라인 파마(PDC* line Pharma, 이하 피디씨 라인)’社가 진행하고 있는 임상 1상/2a상 단계의 비소세포폐암 항암백신 과제를 도입해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한다고3월 21일밝혔다. ※비소세포폐암 : 전체 폐암 진단 중 약 80%를 차지, 소세포폐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느림 항암백신은 면역신호를 전달하는 세포에 특정 암 항원을 인식시켜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면역 기반 항암 치료제다. ‘피디씨 라인’은 2014년 ‘프랑스 혈액 은행’에서 분사 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특정 유형의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항암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수지상세포 : 암세포와 직접 싸우는 면역세포에 특정 암세포를 제거하라고 신호를 전달하는 체내 항원전달세포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국내 개발 및 판권을 독점으로 확보했으며, 향후 사업적 판단에 따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 지역으로 권리 지역을 확장할 수 있는 옵션도 확보했다. LG화학은 계약금, 개발 국가 옵션 행사금, 개발 및 상업화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도 수출 협상 진행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계절성 독감백신이 남반구에 속한 서남아시아 국가 ‘방글라데시’에 첫 수출된다. 북반구를 비롯한 남반구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수년 간의 노력 끝에 지난 2018년 방글라데시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일양약품이 3월 20일 ‘방글라데시 허가당국’으로부터 백신 수입이 승인되어 공급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방글라데시 계절성 독감백신 수출은 일양약품이 백신 사업 진출 이후 첫 해외 수출이자 북반구는 물론, 남반구에도 백신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일양약품은 북반구와 정 반대의 계절을 보이는 남반구 백신시장에 진출함으로써 1년 365일 백신공장 가동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올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백신을 연중 공급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일양약품은 현재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브루나이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가격과 물량이 확정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일양약품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단체를 통한 백신 조달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국내 2번째로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는 일양약품은 201
JW한마음봉사단,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 진행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케이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월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중외제약과 JW신약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 20여명은 독거 어르신과 짝을 이뤄 딸기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 홍차와 함께 케이크를 맛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독거 어르신 댁을 찾아 케이크를 전달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故 윤한덕·임세원 유공 훈장 환영하지만…故 신형록 전공의의 무고한 죽음은 누가 위로하나요?” 故 윤한덕 NMC 중앙응급의료센터장과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국민 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 훈장을 받게 된 가운데, 36시간 연속 근무 중 사망한 故 신형록 전공의의 억울한 희생에 대한 보상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척이 없어 동료 전공의들이 씁쓸함을 드러냈다. 정부는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故 윤한덕 센터장과 임세원 교수에게 각각 국민훈장 무궁화장,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하기로 의결했다. 전공의들은 이 같은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비슷한 시기에 의료 최전선에서 환자를 지키며 과로 근무를 하다 희생된 故 신형록 전공의 사망에 대해서는 어떤 유감 표명이나 보상도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정부의 결정으로 두 분의 노고가 인정받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사람의 목숨이란 경중이 없듯, 끝까지 환자 곁을 지키다가 당직 근무 중 유명을 달리한 젊은 의사인 故 신 전공의의 노고가 이렇게 잊혀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살아생전 의료봉사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했던 아들을 갑작스레 떠나보낸 유
병협 정기이사회, 홍정용 명예회장 추대·19개 병원 입회 등 승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3월 21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2018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사회는 2018회계연도보다 2.57%가 증액된 101억6,900여만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는 △보험수가 개선 및 대응 △병원경영환경 개선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2019 회계연도에 중점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보고했다.이사회는 자보심의회 분담금 납부와 관련하여 지난 2월 자보심의회 정상화에 합의한 것에 근거해 2016년과 2017년 회계연도 분담금은 면제하고 2015년과 2018년에 미납된 분담금과 2019 회계연도 분담금의 갹출비율은 병원별 자보진료비의 0.04%로 의결했다. 또한, 석웅 기획부위원장 등 8명의 임원보선과 남양주 21세기병원 등 19개 병원의 신규입회를 승인하였다. 병협은 오는 4월3일 제10회 KHC 리셉션과 창립60주년 기념행사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60차 정기총회도 4월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 여대생 2명중 1명이 최근 3개월간 변비 경험! 시험 기간에 가장 많이 겪어- 변비약 고를 땐 검증된 성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답해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의 둘코락스-에스 장용정 핑크 패키지(이하 둘코락스 핑크)가 지난 2월 대학생 복사/스캔 앱인 ‘애드투페이퍼’와 함께 여대생 1,011명 대상으로 진행한 변비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둘 중 한 명이 3개월간 변비 증상 겪었다! 특히 시험기간에 자주 걸려 설문에 참여한 여대생 1,011명 중 511명인 50.5%는 최근 3개월간 변비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매일(3.5%), 매우 자주(14.7%), 자주(25.2%) 겪는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중 43.4%로 절반에 다소 못 미치는 여대생들은 상당히 빈번하게 변비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험기간‘에 변비에 자주 걸린다는 응답이 48.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방학(23.3%), 개강직후(18.2%)가 뒤를 이었다. 이는 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과 변비와의 밀접한 상관관계를 시사한다. 변비 해결방법으로는 ‘많은 양 물 섭취’가 1위, 변비약에는 쉽고 간편한 해결 기대 최근 3개월간 변비 증상을 경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