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척수암·연수막 암종증 전문가,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암관리학과 교수 재직 국립암센터 희귀암센터 곽호신 교수가 최근 연세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개최된 대한신경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5대 대한신경종양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신경외과 전문의인 곽호신 국립암센터 교수는 뇌종양, 척추 및 척수종양의 전문가로서 특히 연수막 암종증이라는 희귀난치암의 진단 및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해 왔다. 연수막 암종증에 대한 우수 논문으로 대한암학회 학술상 등 다수의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암센터 신경외과장,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곽호신 회장은 “난치암, 진행암일수록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대한신경종양학회는 기존의 진료과 개별 지침 및 학회별 활동을 아우르는 역할을 하며, 또한 기초과학 분과를 가지고 있는 학회로서 암 연구 지식의 임상적용을 위한 기반조성이 학회의 기본 소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 회장은 “지난 8년간의 활동이 10주년을 향해 가시적 성과를 보이는 단계로 2021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신경종양학회(World Federation of Neuro-Oncology Society)에서 우리 학회의 위상을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소아청소년과 김민선교수 입니다. 3부에 걸쳐서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많은 분이 경험하는 발 관련 질환인 족저근막염 그리고 흔한 발 변형이죠? 평발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사실 발바닥 발뒤꿈치에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은 거 같아요. 되게 이름이 어려운데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왜 이런 이름을 가졌는지 어떤 질환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족저근막염은 거의 전 국민이 평생 사는 동안에 한 번씩은 다 경험하고 물론 아주 짧게 경험하시는 분도 있고 어떤 분들은 만성화되어서 굉장히 오래 고생하시는 때도 있습니다. 평생 유병률이 굉장히 높은 질환에 해당이 되고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가 두 발로 걷는 동물이니깐 모든 체중이 발바닥 쪽에 집중이 되게 되어있어서 특히 저희가 보행을 하면 항상 이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고 충격이 그대로 자기체중이 뒤꿈치에 그대로 전달되게 되어있는데 발바닥에는 뒤꿈치 뼈에서부터 앞에까지 이어지는 스프링처럼 되어있는 막이 있습니다. 그 막이 우리가 체중이 실릴 때 발에 아치도 유지하고 충격도 분산해주는 그런 역할을 해 주는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병원 건강톡톡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입니다. 하루 중 오랜 시간 동안 신발 속에 갇혀서 우리의 체중을 받치고 서고 걷고 달리는 발. 발 건강에 대해 세 시간에 걸쳐서 알아보고 있는데요. 세 번째 시간에 다룰 주제는 무지외반증과 겨울철 당뇨발 관리입니다. 도움 말씀을 위해 우리병원 정형외과 이동연 교수님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계속 본의 아니게 하이힐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하이힐을 신으면 정말 앞쪽 발이 아프고. 저는 하이(힐)까지는 안 신어 봤는데 5~6cm 만 신어도 온종일 걷고 나면 앞쪽 발이 너무 아픈데. 이런 분들이 많이 신게 되면 무지외반증, 이름도 너무 어려워요. ‘건막류’라고도 하는데 이런 질환들이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질환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일단 무지외반증이라는 것은 발 모양을 한번 보고 말씀드리면요. 엄지발가락이 바깥쪽으로 휘어 있는 것을 무지외반증이라고 하거든요. 보통 여자분들한테서 많이 생기는 질환이고요. 이게 발생원인을 생각해보면 약간 유전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어머니나 아버지 중에 이런 무지외반증 발을 가지고 계시면 자제분들도 무지외반증이 생길 위험성이 분명히 높거든요. 많
- ’A0000’ 등 환자가 고유번호 부여받아 1일간 사용- 프라이버시 보호 및 동명이인 호출 혼란 해소 서울대병원은 3월 21일부터 국내 최초로 환자 이름을 호명하지 않는 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반적으로는 환자가 내원해서 진료과 앞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 간호사가 해당 환자의 이름을 호명한다. 그런데 서울대병원에서는 환자가 진료 당일 이름 대신 본인의 고유번호를 부여받아 하루 동안 사용하게 된다. 이를테면 ‘홍길동 님, 들어오세요’가 아닌 ‘A0000 님, 들어오세요’ 이렇게 환자를 식별하고 호명하게 된다. 당일 첫 진료 때 부여받은 개인의 고유번호는 같은 날에 채혈실, 각종 검사실, 약국, 마지막 수납까지 모든 외래 공간에서 동일하게 사용한다. 서울대병원은 ‘개인 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사회 분위기에서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도입한 환자 이름 없는 당일 고유번호 운영은, 복잡한 외래 공간에서 환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시행 배경을 밝혔다. 또한 동명이인으로 인한 혼란을 해소하는 기능적 측면이 크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오는 4월 3일 제중원 134주년 기념 ‘의료의 새 지평을 열다’라는
-3월 15일 오픈한 마포점은 아파트 단지, 오피스, 학교, 생활 편의시설 이잘 어우러진 마포 용강동에 입점- 8일 문 연 광화문점은 유동인구 많은 국내 메인 오피스 상권에 입지한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타깃- 건강 및 스킨케어 상담, 식음료, 건강식품 및 뷰티제품 판매•••리테일과 레스토랑 겸비한 고객체험형 복합매장 “이제 마포와 광화문에서도 뉴오리진을 경험하세요.” 유한양행의 건강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마포(마포구 큰 우물로 62) 지역에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했다. 9번째 콘셉트 스토어로 이제 마포에서도 유한양행의 원칙으로 만든 뉴오리진의 식품, 스킨케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GS자이, e편한세상, 래미안 등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는 마포구 용강동의 한 5층 건물에 들어선 마포점은 뉴오리진 매장의 트레이드마크인 붉은 벽돌과 검정철판이 조화를 이루며 주변 매장들과 차별화되는 고급스러움을 풍긴다. -주거지역과 오피스가 어우러진 마포지역의 새로운 명소 15일 문을 연 마포점은 ▶건강식품 및 스킨케어 컨설테이션 테이블 ▶건강식음료를 조리하는 바와 키친 ▶레스토랑 공간 ▶뉴오리진 제품 판매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제조업으로서의 자부심, Manufacturer's Pride over 60 years"의경영키워드를 시작으로 성장하는 100년 기업 도약 다짐! 국제약품은 3월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조업으로서의 자부심, Manufacturer's Pride over 60 years"을 경영방침 키워드의 시작으로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한 핵심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임기만료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과 이사 보수 한도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이에 따라 남영우 사내이사와 이병준 사외이사는 재선임하였고, 김성규 사내이사는 신규선임되었다. 안재만 대표이사는 영업보고를 통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063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7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매출은 전년대비 13% 감소하였고, 영업이익도 13% 감소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139%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안 대표이사는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 항히스타민제 타베온정,고지혈증치료제 에제로바,고혈압복합제 듀얼스타정,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 레티움정의 매출은 증가하였으나, 점안제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부광약품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 아웃 및 다수의 신약후보물질 도입을 아젠다로 30여건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주총회에서 밝혔던 한 단계 도약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차원에서 수년간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글로벌파마들과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아웃과 신약 후보물질의 라이센스인 뿐 아니라 최신 분야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 클러스터의 파트너들과의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유럽에서는 이미 논의중인 계약과 관련된 미팅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밝혔다.
해피홈 살충제 신제품 '매트 플러그형 훈증기'로올해 시장점유율 30% 확대 노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 해피홈 서울 제품설명회가 많은 호응 속에 종료됐다. 최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유한양행 해피홈 제품설명회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 등의 대리점주와 영업사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의 진행을 맡은 유한양행 생활용품 마케팅팀 황인구 부장은 급변하는 경제, 사회적 이슈를 언급한 뒤 그에 따른 대리점 채널의 대응방향과 유한양행 해피홈 브랜드를 통한 동반성장의 길에 대한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제약업계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16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정되고 있는 유한양행(제약부문)은 독립운동가이자 선구적인 교육자로 꼽히는 故 유일한 박사가 1926년에 창립한 기업이다. 유 박사가 생전에 전한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정신은 지금도 유한양행의 기업이념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정신 아래 만들어진 해피홈 브랜드와 제품은 시장에서의 경쟁력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유한양행은 ‘해피홈’ 브랜드로 살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