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보건의료 향상 및 백신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 협의,-3월 26일(화)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대한민국과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의 백신개발 협력 활성화를 위한 포럼이 3월 26일(화) 국회에서 개최되었다. (사)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IVI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IVI와 대한민국의 백신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간 협력 강화를 통해 국내 백신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우리나라의 국제보건의료 기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이명수 위원장(자유한국당)과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윤일규 위원(더불어민주당)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주한 스웨덴 대사와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Sripriya Ranganathan) 주한 인도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또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이카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정부부처와 민간부문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IVI와의 국제보건 및 백신 글로벌
행정처분 관리 시스템 구축업무정지 처분 이행여부 점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의약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공급내역 미보고․거짓보고 등 약사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심사평가원은 지난 2월 의약품 공급업체의 행정처분 이력관리와 이행여부 점검이 가능한 ‘행정처분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행정처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공급내역 미보고 및 지연보고, 의약품 공급내역 현지확인 등과 관련된 행정처분 의뢰 내역과 처분 결과를 관리하고 그 이행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업무정지 기간 중 의약품을 공급하는 등 행정처분 이행여부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처분권자인 관할 시군구에 통보할 예정이다. ※ 관할 시·군·구는 의약품 공급업체가 업무정지처분의 기간 중에 정지된 업무를 수행한 경우 약사법에 따라 그 면허·허가 또는 등록을 취소한다. 심사평가원 정동극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은 “업무정지 처분의 기간에 업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허가 취소 사유에 해당되므로 관련업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하며, “행정처분 중인 의약품 유통업체의 사후관리를 통해 의약품 유통정보의 정확성 및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
“세계 공학계 선도할 인재들 많이 배출되길”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이 세계 공학계를 선도할 고려대 발전을 위해 공과대학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나기선 회장은 이번 기부 외에도 박물관 발전기금(2011), 공과대학 건축기금(2013), 국제화 기금(2017) 등 고려대 발전에 꾸준한 정성을 보태오고 있다. 고려대는 2019년 3월 26일(화) 오후 2시 본관에서 고덕종합건설 나기선 회장 공과대학 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열었다. 기부약정식에는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회장, 김진영 고덕종합건설 사장, 김중훈 공과대학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고영채 공과대학 기획부학장, 최항석 공과대학 건축사회환경공학부 학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나기선 회장은 “국내 공학계를 넘어 세계 공학계의 발전을 이끌 고려대와 공학 인재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진택 총장은 “새로운 건축문화를 여는 고덕종합건설 나기선 회장님의 꾸준한 모교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공학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기선 회장은 매년 연말연시에 성북구 소외이웃을 위해 1천만 원씩 10년째 기부해오고 있으며, 고향인 충남
지역사회 구강건강을 챙기는 청춘지도자(리더)들이 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실천습관 형성, 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를 4월 17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는 지난 2017년도에 발표한 「구강보건사업 1차 기본계획(2017~2021)」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총 10팀을 선정해 3개월(5~7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구강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 및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고,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주변이웃에게 널리 교육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 구강건강 서포터즈 주제 왜?아플 때만 치과에 갈까?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할까?예방이 중요할까?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불소를 사용해야할까? 이번 ‘대학생 구강건강 서포터즈’ 운영은 대학생들이 직접 광고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되어 구강건강관리 실천과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고려해보고, 그 필요성을 널리 전파할 수 있는 참신한 생각(아이디어)과 방법을 발굴·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주대병원 최진혁·강석윤 교수팀수술후 항암화학요법 / 3차 이상의 항암화학요법 시행 효과적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1위인 위암에서 원격 전이가 있거나 재발된 경우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치료방법이 효과적인가에 대한 의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연구결과가 잇달아 발표됐다.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최진혁·강석윤 교수팀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11년동안 아주대병원에서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으로 진단받고 1차 이상의 고식적(완치 목적이 아닌 생존율 향상과 증상 완화를 위한) 항암화학요법(항암치료)을 받은 환자 689명을 대상으로 생존기간과 예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위암 병변이나 전이 부위에 대한 절제수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 131명의 경우, 1차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한 시점부터 중앙생존기간(대상이 되는 환자들의 생존기간을 순서대로 나열했을때 중간값)이 18개월, 5년 생존률은 20%로 나타나, 항암화학요법 만을 시행한 환자 558명의 중앙생존기간 9개월과 약 2배 정도 차이가 났다. 최진혁·강석윤 교수팀은 이러한 결과를 네이처 자매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2019년 3월호에 ‘진행성 위암에서 고식적 항암화학요법
‘유전자의 열쇠’ 혈액에서 한탄바이러스 감염 장소 알아낸다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신증후출혈열 환자 역학조사·설치류 채집 활용韓·美 국제 공동연구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혀"Active Targeted Surveillance to Identify Sites of Emergence of Hantavirus"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이 신증후출혈열 환자가 어느 장소에서 한탄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 추적할 수 있는 감시 체계 구축에 성공했다. 한타바이러스는 1976년 이호왕 박사가 설치류 등줄쥐(Apodemus agrarius)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 및 분리에 성공한 바이러스로 신증후출혈열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쥐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되며, 신부전증, 출혈, 혈소판 감소증, 쇼크 등을 일으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위험한 바이러스로 손꼽힌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 종에는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무주바이러스, 수청바이러스,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가 있다.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메르스 바이러스 등 인수공통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가운데, 신종 또는 신출현 바이러스를 추적
삼성서울병원-고려대 연구팀, 한국인 표본코호트분석 결과일반인 대비 뇌졸중 발병 위험 13% … 사망 위험 21% 증가암 진단 3년차까지 증가 뒤 7년차까지 간극 유지연구팀 “암 진단 후 뇌졸중 예방도 병행해야” 암 진단 이후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암환자라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서우근 교수, 고려대학교 의학통계학교실 이준영 교수 연구팀은 암과 뇌졸중 사이의 인과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인뉴롤로지(Frontiers in Neurology) 최근호’를 통해 게재됐다. 우리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데이터를 분석해 암과 뇌졸중의 관련성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팀은 2002년부터 2015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가표본코호트를 토대로 암환자 2만 707명과 일반인 67만 5,594명의뇌졸중 발병 위험을 비교했다. 그 결과 암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뇌졸중 발병 위험은 13% 증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인 경우 17%로 위험도가 더욱 컸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출혈성 뇌졸중의 경우 관련성이 분명하지 않았다고 연구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유니콘’을 꿈꾸다캠퍼스타운 4개大, 혁신창업 전진기지로 나아간다고려대, 2020년 IPO 예정 기업/유니콘 기업 배출 목표로 창업공간 추가 조성2019년 서울캠퍼스타운 실행계획 발표도 이어져 # 서울시 캠퍼스타운 창업지원 3기 기업이자, 제습‧환기‧공기청정‧보조냉장이 결합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고려대학교 ㈜AEOL(에이올)’은 창업지원 1년여 만에 약 30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1월 벤처캐피탈협회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삼성전자와의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도 예정되어 있다. 내년도에는 IPO(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ODM :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상품 또는 재화를 제공하는 방식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3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서울시 및 성북구 등과 함께 혁신창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참여하는 4개 대학(고려‧광운‧세종‧중앙대) 총장들과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및 4개 자치구(성북, 노원, 광진, 동작) 부구청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