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루미언트 효과와 안전성 관련 주요 임상 결과 및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서의 최신 정보 공유•1일 1회 경구용 JAK1/2 억제제 올루미언트,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패러다임 전환 주도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가 3월 2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지난 2018년 국내 출시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 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류마티스관절염의 새로운 치료 방향을 모색하고자 ‘올루미언트, 표준 치료에의 도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영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도했으며, 최신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는 1일 1회 경구용 JAK1/2 억제제 올루미언트의 주요 임상 결과와 의미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홍승재 교수는 ‘표준 치료와 올루미언트의 차별점 및 환자 반응’ 발표에서 항류마티스약제에 불충분하게 반응하는 류마티스관절염의 표준치료요법인 MTX+아달리무맙 병용요법과 MTX+올루미언트 병용요법의 직접비교연구(head to head) 결과를 조명했다. 홍승재
· 심혈관질환 예방 3ACT 캠페인 일환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체조 소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 건강체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아스피린프로텍트 복용으로 고위험군*에서 심혈관질환 예방 가능[i]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아스피린프로텍트와 함께하는 홈트레이닝 영상인 ‘3ACT 홈트’를 4월 1일 공개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홈트레이닝 영상인 ‘3ACT 홈트’는 바이엘코리아가 지난 해부터 진행해온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3ACT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구나 집에서 쉽게 따라하며 심장질환 예방의 중요한 생활수칙 중 하나인 꾸준한 운동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3ACT는 Ask(전문의 상담), Check(심혈관질환 위험도 체크), Take(아스피린프로텍트 하루 한 알 복용)의 약자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평소 자신의 심혈관 상태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심혈관질환 예방 습관을 기르자는 의미다. ‘3ACT 홈트’ 영상은 약 3분 분량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크게 ACT1(누워서 릴렉스: 모관운동, 고양이&물고기 자세), ACT2(앉아서 반신운동: 역도자세&토끼자세), ACT3(서서
아주대병원은 지난 2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정받은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 개소식을 4월 1일 별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상욱 병원장, 임상현 진료부원장, 정선용 연구부학장, 황진순 의학유전학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이번 희귀질환 거점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이날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연 희귀질환 거점센터는 앞으로 △ 전문 유전학클리닉 운영 및 상담 △ 희귀유전질환의 정확한 진단, 치료 및 정보 전달 △ 관련 진료과 협의진료 △ 경기남부권역 희귀질환 환자 등록 및 관리체계 구축 △ 전문 의료인력 교육 및 지역 진료협력체계 구축△ 환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공 △ 환자 및 보호자 교육, 자조 모임 개최 등 희귀질환의 진단 및 치료 뿐만 아니라 더욱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학유전학과 손영배 교수는 “이번 거점센터의 개소를 통해 다른 질병에 비해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접근이 힘들었던 희귀질환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타 진료과와 협의 진료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하면서 “이외에도 지역 진료협력체계의 구축, 전문 의료인력을 교육하는 한편 환자 및 보호자 상담 등 희귀질환자들에게 실
‘뜻 깊은 만우절 보내자’ 취지…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과 아라마크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지역 사회 저소득 가정 후원을 위한 뻥튀기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수익금 약 500만 원은 ‘서대문구 100가정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인다. 준비한 3000봉지의 뻥튀기는 봉지 당 2000원의 가격이 책정돼 1시간 동안 판매됐다. 판매 수익금 이외에도 수많은 교직원들의 기부금이 더해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뻥튀기 판매 행사는 나눔을 통해 모든 지역 사회 구성원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만우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2015년 시작됐다.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단어 ‘뻥’과 의미가 통하는 뻥튀기를 판매 물품으로 선정해 행사를 진행해 왔다. 남궁기 연세의료원 사무처장과 강석민 세브란스병원 연구부원장이 함께 뻥튀기 판매에 나섰다. 개그맨 김민경‧송병철‧오나미‧유민상, 가수 붐‧차오루‧토니안을 비롯해 모델 홍진경과 개그맨 이영자 씨의 매니저 송팀장도 일일 뻥튀기 장수로 판매대에 서 나눔에 동참했다. 뻥튀기는 12시부터 세브란스병원 종합관 2층, 연세암병원 3층 로비,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구내식당 앞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격적인 봄의 시작 4월을 맞아 부평구 청천보건지소, 해안성당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2일 인천 부평구 청천보건지소 ‘(백내장, 녹내장, 황반변성 등) 노인성 안과질환의 예방과 관리’(안과 김용찬 교수) ▲2일 간석건강관리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 ▲5일 해안성당 ‘위암과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박수형 교수) ▲5일 만수2동성당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신경외과 장경술 교수) 등이다. 이어 ▲12일 부평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과 영양 관리’(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3일 청천보건지소 ‘치매 예방 및 관리’(신경과 송인욱 교수) 등의 강좌가 마련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생활시설 청소와 목욕, 재활치료기기 후원 등 사랑나눔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3월 29일 경기도 고양시 타현로에 위치한 홀트일산타운을 방문하여 2019년 제1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은 1961년 아동복지시설로 인가받아 개원하였고, 의료적인 문제로 입양이 불가능한 아동과 신체장애아동들을 보호하는 시설로서 50여년이 지난 현재에는 지적장애1급과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 영구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포함한 210명이 생활하고 있다. 활동에 앞서 간단하게 진행한 기증품 전달식에는 안혜선 중앙위원장과 이재국 중앙위원(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 홀트복지타운 말리 홀트 이사장, 신상문 총괄원장, 조병국 명예원장, 린다 백 홀트, 사공협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 / 삼성서울병원 병리과)은 인사말을 통해 “홀트 타운은 박애정신, 생명존중, 가정중심, 인권중심을 핵심가치로 삼으며 생활인들의 아늑한 보금자리로서 대한민국 복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오늘은 홀트타운의 ‘사랑을 행동으로’ 라는 슬로건과 딱 맞는 봉사활동이 되도록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조중현, 이하 대공협)는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당직 근무 중 유명을 달리한 故신형록 전공의를 기리며 지난 3월 13일 시작한 범의료계 추모 기금 모금 운동에 동참한다. 故 신형록 전공의는 생전 의료봉사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했으나 지난 2월 1일 36시간 연속 당직 근무를 하며 환자를 돌보다 유명을 달리했다. 대전협은 故 신 전공의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며 추모 배지를 제작, 배포하고 모아진 기금은 유가족 및 고인이 살아생전 봉사해오던 단체 등에 기부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대공협은 3월 29일 대공협 중앙상임이사회에서 대전협 모금 활동 협조 안건을 상정하고 상임이사회 참석자 전원이 모금운동에 동참하자는 뜻을 모아 본 안건을 의결했다. 조중현 대공협 회장은 “故 신형록 전공의 선생님의 소식을 듣고 참담한 기분이었다. 그동안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문제를 방치한 결과이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대공협의 모금활동이 故 신형록 선생님을 비롯한 전공의 선생님들과 대전협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故신형록 전공의를 위한 기금 모금은 4월 한 달간 모아 대전협에 전달할 예정이며, 대공협 후원계좌(기업은행
초대회장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3월 23일(토) 대한최소침습로봇내시경갑상선수술연구회(Minimally Invasive Robotic and Endoscopic Thyroidectomy; 이하 MIRET 연구회) 창립총회 및 제1회 Symposium of MIRET를 성료했다.MIRET 연구회는 갑상선 및 부갑상선 수술 영역에서의 최소침습수술, 특히 로봇 및 내시경 수술법을 개발 및 연구, 교육하고 지식의 교환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며, 초대회장은 유방내분비외과 김훈엽 교수이다. 대한민국 의료계에서 갑상선 로봇 및 내시경 수술에 대한 표준화 술식의 개발 및 체계화된 교육과정 수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MIRET 연구회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기적인 학술대회를 통해 갑상선 로봇 및 내시경 수술에 있어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제 1회 Symposium of MIRET에서는 김훈엽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션 1에서는 Minimally invasive surgery for thyroidectomy; Pearls and pitfalls of each appr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