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이엠재활병원(우봉식 병원장)은 지난 4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징검다리와 아이엠재활병원 임직원들로 구성된 ‘아이엠 心봉사단’ 함께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소재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페인트 도색과 폐자재 반출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우봉식 아이엠재활병원 병원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활동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하였다. 청주 아이엠재활병원은 매년 지역 내 장애인 및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 사랑의 쌀 전달, 집수리 봉사와 연탄 봉사, 공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전년 대비 참여 대상 및 기부금 확대를 목표로 더욱 강화된 캠페인 전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www.pfizer.co.kr)은 함께 걸음으로써 장애인 운동선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2019 ‘따뜻한 발걸음’을 시작한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 (Established Medicines: EM) 사업부문에서 주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함께 건강한 활동을 통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 건강을 추구한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해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을 지닌 장애인 운동선수를 위한 기부금 조성에 기여했다. 올해 이어지는 캠페인은 참여 대상 및 기부금 확대를 위해 더욱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에서 진행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지난해보다 더 많은 현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의료진은 정형외과, 류마티스 내과, 가정의학과 및 일반 내과 등 올해 진행 예정인 1차 진료의 대상 자사 심포지엄과 학회에 마련되
2019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 최다논문게재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서호석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19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다논문게재상을 수상했다. 서호석 교수는 대한위암학회에서 발간하는 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에 논문을 가장 많이 게재한 회원에게 주는 최다논문게재상을 받았다. 대한위암학회는 1993년 발족한 대한위암연구회를 모체로 1996년 11월 창립하였다. 선도적인 위암치료 및 연구 성과들을 창출해왔고, 위암과 위장관 질환에 대한 학술 및 사회 활동을 통해 최선의 진료를 추구하여 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 교수는 위암과 항역류수술, 단일공복강경을 활용한 탈장 분야를 진료하고 연구하고 있는 차세대 의사로서 국내외 학회지에 2018년에만 제1 저자로 8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3년 동안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우수 구연발표상, 대한위암학회 우수 포스터 발표상, 일본위암학회 Travel grant 상 등을 꾸준히 수상하며 위암에 관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서호석 교수는 “이번 최다논문게재상 수상에 감사하다. 더
보령제약 관계사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KB증권, 대신증권을 선정했다. 바이젠셀은 가톨릭대학교 제1호 기술지주회사 자회사로 김태규 교수가 설립했다. 김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서만 20여년 이상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 면역세포치료제 관련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암항원에 반응하는 T세포(면역세포)를 골라내 배양한 뒤 환자 몸에 투여해 암을 치료하는 세포치료제다. 바이젠셀의 핵심 기술은 환자 및 정상인 혈액에서 T세포를 분리해 특정 항원만을 인식하는 세포독성 T세포(CTLs)를 배양시켜 표적 항원에 따라 다양한 CTLs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CTLs은 종양 세포만을 특이적으로 인식하고 제거하는 세포를 말한다. 특히, 바이젠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체계(세포)를 이용해 항원을 발현하는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살해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일부 세포는 기억세포로 환자의 몸에 남아서 재발을 방지해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젠셀은 림프종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빠른 임상 속도도 강점이다
- 3년 내 시장점유율 40% 목표브라질에선 출시 4년 만에 시장점유율 40% 육박메디톡스가 멕시코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브라질에 이은 또 하나의 K-바이오 열풍 주도에 나섰다.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멕시코 수출명: 아세블록)을 중남미 주요 시장 중 하나인 멕시코에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코는 중남미 피부미용시장에서 브라질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최근 3년간 매년 12%씩 성장하며 2018년 기준 약 300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멕시코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 ‘투에이투엠 엔터프라이즈(2A2M Enterprise)’ 사와 파트너 계약을 맺은 메디톡스는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먼저 진출한 브라질 시장에서 점유율 40%에 다가서며 브랜드 인지도 크게 높였다. 특히 K-POP의 인기 등 중남미 국가의 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높아지며 멕시코 시장에 출시되는 ‘메디톡신’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제품 런칭에 앞서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에서 진행된 멕시코 국제 성형외과 학회에서는 ‘메디톡신’과 함께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우수
세계 최초 항생제 추천 인공지능과 VR 안과검진기로 뜨거운 반응 얻어미래의학 10대 선도기술과 미래형 병원 청사진에 높은 관심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충북도와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보건산업 국제전시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9(BIO KOREA 2019)'에 참가하여 대한민국 보건산업 미래 견인에 앞장서는 연구역량을 선보였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바이오 코리아는 지난 17일부터 19일 금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 전시장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선도하는 바이오 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보건산업 관계자들의 반응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고대의료원이 만드는 ‘세계 최초’라는 키워드가 함께했다 고대의료원의 세계 최초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의 맞춤형 항체 처방 시스템인 ‘에이브릴 항생제 추천 어드바이저(Aibril Antibiotics Advisor, 이하 3A)’와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안과 검진기 ‘VROR(Virtual Reality Ophthal Room)’은 행사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고
‘동맥경화 환자에게 뇌혈관문합술 이후 발생하는 신경학적 이상의 임상적 특징 및 원인(Clinical feature and cause of neurological deterioration after Extracranial–intracranial bypass surgery for cerebral atherosclerosis)’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신경외과 김강민 교수가 최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2회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구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김강민 교수는 ‘동맥경화 환자에게 뇌혈관문합술 이후 발생하는 신경학적 이상의 임상적 특징 및 원인(Clinical feature and cause of neurological deterioration after Extracranial–intracranial bypass surgery for cerebral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발표했다. 동맥경화 환자에 대한 뇌혈관문합술은 약물치료에도 지속적인 신경학적 악화를 보이는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마지막 치료방법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연구결과
세계 최대 규모 의료 빅데이터 연구 프로젝트에아시아 최초 학술자문위원으로 선출 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최근 아시아 최초로 유럽의 세계 최대 규모 의료 빅데이터 관련 연구 프로젝트인 ‘에덴(EHDEN, European Health Data & Evidence Network) 프로젝트’의 학술자문위원으로 선출됐다. 에덴 프로젝트는 유럽 12개 국가, 22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여 임상 빅데이터를 공통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는 연구 프로젝트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과학분야 연구조직인 ‘혁신의학 이니셔티브(Innovative Medicines Initiative, IMI)’로부터 2018년 12월부터 5년간 연구비 총 372억원(2,900만 유로)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옥스퍼드대학, Odysseus Data Services, 유럽 환자 연합 등이 보유하고 있는 1억명 분 이상의 의료 데이터를 익명화 및 공통 데이터 모델로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 질병, 치료법, 예후 및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을 위한 연구에 임상적 근거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래웅 교수는 “세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