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일반인을 위한 공개건강강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장애인 환자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에 필요한 협조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치과를 내원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가정에서도 적절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광범위한 치과 질환을 겪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가 쉽다. 통상적인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 당일 전신마취를 시행하여 여러 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와 함께 협조가 어려운 치과 환자들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치료를 계획하고 효과적으로 필요한 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지 궁금한 내용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 일 시 : 2019년 4월 25일(목) 낮 12시(약 1시간 진행)● 장 소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 강연자 :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
- 해외 발매국이 확대되고 있는 카나브패밀리 글로벌화는 물론, 전문화된 항암제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항암제분야 국내/외 경쟁력 업그레이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발판 마련- 생산규모 확대, 생산, 포장에서 배송까지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스마트팩토리로 구축- “최고 품질의약품으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질병치료의 기쁨을 전해주고 ‘건강한 삶’에 대한 희망을 실현시켜 줄 것, 그것이 보령제약 예산 신생산단지 준공의 가장 큰 의미” 보령제약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산 新생산단지 준공식이 4월 23일 충남 예산에서 진행됐다. 준공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자유한국당 홍문표, 원유철, 성일종 의원, 김나경 식약처 대전지방청장, 황선봉 예산군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 등 정관계 및 제약업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령제약 성장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예산 新생산단지는 지난 2017년 3월 착공 2년여만에 준공됐다. 충남 예산에 약 14만 5,097㎡규모의 부지에 1,600억원을 투자해 건립된 예산 新생산단지는 보령제약 글로벌 진출의 핵심 시설이다. 제약기업의 미래가치는 의약품공장 규모, 시설수준뿐 아니라, 주력
- 젊음의 단백질 ‘DW-EGF’와 피부 진정 성분 함유로 탁월한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효과- 에센스•크림•앰플 구성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피부를 쉽게 케어할 수 있는 자기관리 솔루션 디엔컴퍼니의 이지듀가 젊음의 단백질 DW-EGF와 피부 진정 성분을 함유하여, 매일매일 힘 있는 피부를 가꿔주는 탄력 관리 솔루션 ‘리더마(RE-DERMA)’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지듀 리더마는 29세를 기점으로 급감하는 EGF를 보강해,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도와 탁월한 피부 탄력 및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얼리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알란토인, 마치현추출물, 토타롤 성분을 함유해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17종의 아미노산으로 피부 깊숙이 보습 효과까지 선사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면부터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트렌드를 떠나 똑똑한 성분으로 피부를 꾸준히 관리하는 이들에게 제공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리더마 라인은 ‘이지듀 리더마 부스팅에센스', '이지듀 리더마 이펙트 크림', '이지듀 리더마 마스터 앰플' 3종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피부를 쉽게 케어할 수 있는 자기
한일 간 협력과 화해 모색! 고려대(총장 정진택) 글로벌일본연구원 사회재난안전연구센터(소장 김영근)는 경색된 한일관계 완화를 위해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 『일본, 야스쿠니』 2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한일 관계의 긴장과 화해』(김영근 외 저)는 일본을 향한 근거 없는 논란이나 시선에서 벗어나 한일 관계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 함의를 다루고 있다. 분석시각, 사례연구, 제언의 차례로 ▲제1부 한일 관계의 현황과 과제 ▲제2부 한일 관계의 분쟁 이슈와 사례 ▲제3부 한국과 일본의 화해, 그리고 미래로 구성됐다. 책의 주요 내용은 김영근 교수가 제시한 “한일 간 리스크 관리의 정치 : 화해학을 시작하자”는 주제로 한일 간 협력과 화해를 위한 새로운 아젠다를 모색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법론에 관해 논하고 있다. 기존의 분석 틀에서 벗어나 ‘융합인문학’ 시각을 도입하여 ‘재난․안전공동문화체’의 구축도 한일 협력의 방안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은 주목할 만하다.『일본, 야스쿠니』(김영근·김용철 편)는 일본 사회가 야스쿠니신사를 중시하는 이유가 단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 중요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준다. 유물론적이나 인식론(사상)적 군국주의나 전쟁 외에도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후배 응원하며 모교발전에 힘 보태고파” 4월 23일(화) 오전 11시, 아침 일찍 천안에서 출발한 한 가족이 고려대를 방문했다. 김진식(기계 68) 교우(졸업생)가 정진택 고려대 총장(기계 79)의 취임을 축하면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며 방문한 것이다. 김진식 교우는 아내인 노명애 씨를 비롯해 큰 아들 내외와 손녀, 손자, 둘째 아들과 함께 동행했다. 김진식 교우는 제기동에서 하숙하며 힘들게 공부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후배가 총장이 된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총장이 된 후배를 비롯해 모교와 재학생 후배들에게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함께 자리한 큰 아들 김경태 씨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는 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할아버지가 나눔의 삶을 사시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게 해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버지의 베풀고 나누는 삶이 저에게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에게 이어지는 좋은 전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정진택 총장은 “선배님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린다. 모교를 후원해주시는 소중한 정성을 전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충남 서산지역 생명존중문화 조성"▪ 농약 음독자살 예방 위해 충남 서산시 8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4월과 5월 두 달 간 전국 16개 시군의 8,800가구에농약안전보관함 전달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4월 23일(화)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23개 마을 81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는 맹정호 서산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는 2017년 기준 인구 십만 명당 자살 사망률 36.4명으로 2016년 33.6명에 비해 자살률이 상승했으며, 충남지역 평균인 31.7명 보다 크게 웃도는 수치다.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농약 음독자살 또한 전국 평균인 6.7%를 크게 상회하는 12.9%로 조사되어 체계적인 농약 관리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한 체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충남 서산시의 자살률 제고를 위해 생명보험재단은 올해 23개 마을 810가구에 충동적인 농약음독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한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이장 및 부녀회장을 생명
국립암센터 '다섯 번째 의생명과학포럼 개최', 시퀀싱 기술 최신 동향 공유 시퀀싱 기술에 대한 연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퀀싱 전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포럼이 개최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4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의과학자가 알아야 할 시퀀싱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의생명과학포럼을 실시한다. 시퀀싱(sequencing)은 DNA 정보 등을 세포 수준에서 정확하게 분석하는 것으로서,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한 정밀의료의 출발점이자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최근 유전체, 전사체, 단백체 등 다양한 레벨의 멀티오믹스 빅데이터 분석은 인공지능이 더해지면서 의료기술을 한 단계 진화된 차원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의생명과학포럼(담당교수 이호)은 의생명과학 분야의 최근 트렌드와 이슈에 대해 최고 전문가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전문가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시퀀싱 기술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발전 방향까지 시퀀싱 기술 전반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시퀀싱 기술의 최신 동향(양갑석 마크로젠 대표) ▲NGS: 임상 적용과 데이터 분석(박정훈 마크로젠 이사)
故 임세원 교수 피살사건, 진주 방화·살인사건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사건 급증정신질환자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재검토 통해 지역사회 불안감 해소 필요필요시 적절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 해소 가능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방화·살인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뜻을 전하고, 사법입원제도 도입 및 외래치료명령제 강화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주 방화·살인사건을 비롯하여 그동안 발생했던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았을 경우 상태가 호전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해 결국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기는 결과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의 경우에도 피의자는 평소 정신병력적 폭력성향으로 인해 주변사람들과 잦은 마찰을 일으켜 왔으며, 사건 발생 수일 전에도 경찰에 신고 접수가 이루어지는 등 사건 발생이 예견되는 상황이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된 피의자의 입원을 위해 피의자의 형이 적극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 체계상 이행되지 못했으며, 그 결과 참혹한 결과가 발생했다. 현행 정신건강증진 및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