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제닉스의 면역 단백질체학 플랫폼 KREX® 국내판매 및 유통 ▶ SML메디트리 부서장 일동 상시험 검체분석기관 SML메디트리(대표이동수)는 단백질체학 연구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센제닉스(Sengenics)와 국내 판매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밝혔다. 국내 선도적 검체검사 전문 수탁검사기관인 삼광의료재단의 가족사인 SML메디트리는식품의약품안전처 GCLP 지정기관으로,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전 주기에 걸쳐 국내외 임상시험의 검체분석 서비스를제공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면역 단백질체학 플랫폼 ‘KREX®’를 활용한센제닉스의 첨단 기술을 국내에 판매·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게 됐으며, 우리나라 의약품 개발 환경에 최신 기술을 공급함과 함께 신약 개발의 잠재력과 그 속도를 가속하는데 이바지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제닉스는 생리학적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통해 환자 치료 결과를 개선하는 면역 단백질체학 전문 기업이다. 환자 분류, 치료 반응 예측 및 동반 진단 감별을 위한 정확하고신속한 단백질 프로파일링과 항체 바이오마커의 탐색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 및 생명과학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센
●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전세계 트렌드로 부상한 재생 에스테틱 분야최신 지견 논의의 장 마련 ● CaHA 제제 레디어스, 차별화된성분 및 기전 특성과 스킨퀄리티 및 안전성 데이터 공유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달 29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CaHA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개최했다고 밝혔다.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의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스킨퀄리티와 안전성을입증한 제품이다. 2004년 유럽 CE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우수한 제품으로, 현재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론칭 심포지엄은 멀츠가 레디어스를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리포지셔닝하여 국내 의료진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CaHA 제제의 차별화된 성분 및 작용 기전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마련됐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심포지엄은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 ▲레디어스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 ▲레디어스 시술 방법과 임상 케이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소화기내과 이주호 교수가 ‘간암 환자에서 경동맥화학색전술과 면역세포치료제병합요법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관찰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로2023 아시아태평양 간암학회 특별상과 대한소화기학회 우수 연구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주호 교수는 간에 종양이 국한되어 있지만 크기가 너무 크거나 종양 개수가 많아 수술이 어려운 환자 5명에게 경동맥화학색전술 후 환자의 혈액에서 배양한 NK면역세포치료제 CBT101을 3회 투여했다. 6개월후 중간 평가에서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이 100%로 나타났다. 이주호 교수는 간암 치료에 경동맥화학색전술과 NK면역세포치료제의 병합치료 가능성을 확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시험에 사용된 CBT101는 환자의 혈액에서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로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신약이다. 차바이오텍은 교모세포종에서 임상 1상을 진행했고, 2022년 3월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 CBT101은 간암, 난소암, 위암등에서의 전임상연구를 통해 다양한 고형암 적응증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주호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인천성모병원, 어린이 환자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최근 소아재활∙희귀질환 환아와 가족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와 사회사업팀 주관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에 펼쳐지는 환상적 이야기를 주제로 차이콥스키의 음악 동화 ‘호두까기인형’을 감상하고 성탄 장식품 만들기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종료 후 기념품을 선물하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과 진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연말을 맞아 작은 선물로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재활∙희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1만 8천여 회원 약국 보유한 약국경영토탈 솔루션 플랫폼 바로팜과 협업 유유제약이 약국경영 토탈 솔루션 플랫폼인 바로팜과 협업을 통해 전국 1만 8천여 약국에 자사 주요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는 e커머스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한다. 유유제약은 피지오머, 타나민, 베노플러스겔, 비나폴로 등 일반의약품 23종과 눈앤굿, 인사메디, 장안에화제 등 건강기능식품 14종을 공급한다. 바로팜은 플랫폼內 유유제약 브랜드관을 별도 구축하고전국 1만 8천여 회원 약국에 유유제약 제품을 총괄 판매한다. 바로팜은 약사가 만든 의약품 주문통합 플랫폼을 시작으로 품절의약품 재입고 알림,약가인하 자동보상 등 약국에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런칭 2년여만에 전국 약국 75%에 해당되는 18,000여개 회원 약국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프리미엄 브랜드관 등 20여개 제약사와 코프로모션을 통해회원 약국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고 그 결과 작년대비 주문액, 거래건수 등이 1,000% 이상 성장하였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유유제약은 다각적인 검토 절차를 거쳐올해 하반기 온라인 유통 및 판매에 주력하는 e커머스본부를 신설했다.”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
- 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메타분석연구결과 발표 ▶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교수 비타민C를 음식을 통해 섭취할 때는 폐암의 위험성을 낮추지만, 영양제와 같은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명승권 교수(대학원장, 가정의학과전문의)는 1992년부터2018년까지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20건의 코호트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밝혔다. 메타분석 전문가인 명승권 대학원장은 주요 의학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PubMed)및 엠베이스(EMBASE)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20건의 코호트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비타민C를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한 경우 폐암의 위험성과 관련이없었다. 하지만, 비타민C공급원에 따른 메타분석결과, 음식을 통한 비타민C 섭취는폐암의 위험성을 18% 낮추는 반면(상대위험도 0.82, 95% 신뢰구간 0.73-0.92), 영양제와 같이 보충제의형태로 섭취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없었다(상대위험도 1.01, 95% 신뢰구간 0.84-1.22). 연구를 주도한 책임저자 명승권 대학원장은 “수십 년 동안 전 세계
-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 필요… 추운날씨에 관리 쉽지 않아 - 고혈압합병증 의한 사망 12월~2월 사이 가장 많이 나타나 - 혈관 위치 따라 심장·뇌·신장·눈 손상… 동맥경화증도유발 - 활동량 줄어 감기 음주 더 조심해야… 독감 예방접종 중요 - 생활습관 개선이 근본 치료법… 日30분이상 유산소운동 要 ▶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 겨울은 다른 계절보다 건강관리가 중요한 계절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우리 몸의 근육, 혈관, 등이 수축하고 경직되기 때문이다. 또 활동량이 줄고 면역력이 약해져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이 악화하거나 숨어있던 질병이 발현하기도 한다. 특히 요즘처럼 찬 바람이 불고 독감이 유행할 때는 고혈압을 오랫동안 앓아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환자는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실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등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은 10월부터 늘기 시작해 12월부터 이듬해 2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고혈압은 전 세계적 질환 유병률 1위 질환이자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장질환의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기도 하다. ◇뇌혈관질환 절반은 고혈압이 원인… 동맥경화증도 유발= 고혈압은 혈관 노화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성인 기준 수축기
- 국내 건선 환자 150만 명 추정… 면역·유전·환경·피부자극 등 원인 추정 - 단순 피부질환 아닌 전신염증성질환, 관절·심혈관·손톱등에도 염증 발생 - 아토피피부염과는 차이, 가려움증 덜하고 아토피피부염 없는 경우도 多 - 발병하면 재발 많아… 음주·흡연 삼가고 지나친 피부 자극 피해야 예방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우유리 교수 건선(Psoriasis)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희고 두툼한 각질이 판처럼 덮여 있는 피부 병변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문제는 건선 환자들의 경우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때문에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자칫 잘 씻지 않는다거나 전염병으로 오해받기 딱 좋기 때문이다. 실제 건선 환자의 1/3 이상은 건선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은 경험이 있고, 20%는 건선이 업무 수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유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건선의 피부 증상은 보통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 도드라지고 여름에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햇빛, 특히 자외선은 건선 증상을 완화해 주는데,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