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법인 설립과 파트너십 통해 미국, 인도 시장에 첫 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웰리시스가 미국을 중심으로 자사의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에스패치(S-Patch)’의 글로벌 사업을 가속화한다. 웰리시스는 미국 심전도 서비스 제공 전문업체와 심전도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에스패치’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텍사스를 중심으로 미국 내 3개 주에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1월 말 1000대를시작으로 향후 2년 동안 에스패치 기기가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웰리시스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획득하고,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미국텍사스 휴스톤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현재 미국 중부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업 확장을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웰리시스는 지난해 10월 인도의 침상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인도지(Dozee)사와도 총판 계약을 맺고, 인도 뉴델리에서주요 병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1월 말부터 도지가 보유한 5만개 병상을 대상으로 에스패치 제품을 연동 및 공급할 계획이다. 웰리시스 전영협 대표는 “미국은 글로벌 심전도 시장
●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암등 부인과질환 환자에게 로봇수술로 최적화된 치료 제공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가 로봇수술을 시작한지 1년도안 된 지난 2024년 1월 10일(수)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돌파했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지난 2023년 1월 13일(목) 난소낭종 로봇수술을 첫 시행한 이래 자궁근종, 자궁암 등 부인과질환에있어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해 왔다. 산부인과 이대우 교수는 "로봇수술 단독 100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믿고 찾아준 환자분들과 최상의 결과를 내기위해 늘 함께해준 로봇수술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을 통해 부인과질환을 가진여성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22년 12월 제4세대 다빈치 Xi 시스템을도입하여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간담췌외과, 이비인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위장관외과환자에게 최소침습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 후 1년간 총 367건을 시행,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임상 성과를 보이고 있다.
● 투자금은 폐암 유전자 치료제 임상 진행 및 위탁연구개발 사업 수행에 사용 계획 진크래프트 주식회사(대표 배석철·이승열, 이하 진크래프트)는 최근 총100억원의 규모로 시리즈 A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요 투자자로는 서울대기술지주, 인포뱅크, 코사인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진크래프트는 폐암 발병 기원과 관련된 항암 기전을 30년간 연구해온 배석철 충북의대 교수 연구팀이 지난 2020년 8월 설립한유전자치료제 개발전문 플랫폼 회사다. 진크래프트는 독자적인 KRAS 폐암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 ‘RX001’을 개발 중으로, RX001은올해 임상 1/2a상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크래프트는또한 자체 개량한 고효율 AAV 벡터를 이용해 다양한 유전자에 맞춰 커스텀 제작이 가능한 기술을 보유하고있으며, 해당기술을 이용해 유전자치료제 전문 위탁연구개발전문사(CRDO)로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배석철 진크래프트 대표는 “바이오 산업 전반적으로 투자 유치가 어려운환경에서 회사의 비전과 기술을 믿어준 투자자들의 지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투자를 유치했다”며 “이번 라운드 투자금은 임상 1상에 필요한 약물 제작 및 CRDO 사업 본격화를 위해 사용될 계획
● 독이 되는 인간관계는 정리하고, 좋은 사람들과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것이 중요함을 시사 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최현주교수팀이 손절해야 하는 4가지 인간 유형과 스트레스, 인간관계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정했다. 한국, 미국, 영국에 거주하는일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총 748명의수집된 표본을 연구에 사용했다. 김준호 교수팀은 손절해야 하는 인간 유형을 △자신의 이야기만 늘어놓는유형(예: 항상 본인의 이야기만 늘어놓음)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지 않는 유형(예: 상대방의 기쁨·슬픔에 관심 없음)△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유형(예: 말끝마다불평불만) △남의 험담을 자주 하는 유형(예: 내 앞에서 타인을 험담함) 등 총4가지로 구성했다. 분석 결과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이 강한 유형’ →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하지 않는 유형’ → ‘자신의 이야기만늘어놓는 유형’ → ‘남의 험담을 자주 하는 유형’ 순으로스트레스를 높이고, 이를 통해 손절(인간관계)하고 싶은 것으로 확인됐다. 좋은 인간관계는 우리의 정신 건강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건강한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호 존중과 이해, 적절한 의사소통 방법이 필요하다. 따
의학채널 비온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18일 오후 7시 가수 이홍기와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 알리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실제 화농성 한선염을 앓았던 가수 이홍기의 투병 이야기와 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가 알려주는 화농성 한선염에대한 정보 등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화농성 한선염은 국내에 1만여 명이 앓고 있는 희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주로 엉덩이, 사타구니, 겨드랑이와 같이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 악취가나는 농양, 누관 등의 병변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매우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환자들은 사회적 낙인 및 고립, 우울 및 불안감등을 경험하며, 이는 환자 삶의 질 저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가수 이홍기는 지난해 12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화농성 한선염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홍기는 유튜브 채널 ‘화농성 한선염에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에 게재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화농성 한선염투병기를 밝혔다. 영상 속에서 이홍기는 중학생 때부터 화농성 한선염을 앓아왔으며, 극심한 통증과 고름 등 자신이 겪은 증상과 아픔을
● 80여년 역사와 전통 및 미래 비전 담아 … 오너 3세 유원상 대표이사 출연 유유제약이 고객, 주주, 협력사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기업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너3세인 유원상 대표이사가 직접 출연한기업PR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기업PR 영상은 유원상 대표이사의 내레이션으로 유유제약의 과거와현재, 미래를 조망한다. 단순한 이미지 나열을 탈피해 80여년간 축적된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해 유유제약의 경영철학과 레거시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1941년 창립 후 80여년간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경영철학과 제약기업의 본질인 신약R&D 및 의약품 생산품질 향상에 집중하는 유유제약의 진정성을 기업PR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기업PR 영상은 이마트, 현대백화점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작업해온 콘아이스크림 스튜디오가 제작했으며 유유제약 홈페이지, 링크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에버엑스, 2연속 CES 참가… CES 2024 혁신상 수상한 ‘MORA’ 단독 부스 운영 ●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와 직장인 자가관리 솔루션 ‘MORA Care’로 B2B 정조준 ● 지난 해 미국 내 RTM 수가 타깃,론칭한 MORA 미국 버전 ‘EverEx Rehab’ 세일즈논의 활발 ● 윤찬 대표, “혁신성 입증한MORA, CES 시작으로 세일즈 본격화 해 성장 모멘텀 앞당길 것” ▶ 에버엑스는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모라)로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에버엑스 천진호 이사,윤찬 대표, 강진우 이사.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가 지난 9~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자사 재활•운동치료 솔루션 ‘MORA’를 알리고 국내외 상용화를 위해 전방위적공략에 나섰다. 에버엑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CES에 참가했다. 에버엑스의 재활•운동치료솔루션 MORA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하고 부스 참여를 통해 선보여 가치를 재확인했다. 또 올해 1월 국내론칭 예정인 직장인 근골격계 자가 관리 솔루션 ‘MORA
● 베트윈-대공수협, 전국공중방역수의사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응답자 89%, “현역병보다 과도하게 긴 복무기간이 가장 큰 원인” 지난해 공중방역수의사 정원 150명 중 127명만 충원되는 대규모 미달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공중방역수의사 제도 시행 이후 정원에서 20명 이상이 부족한 상황은 처음이다. 공방수 미달 사태가 이제 시작이라는분석도 나오는 가운데, 현장의 공방수들이 생각하는 대규모 미달 사태의 원인은 무엇일까. 베트윈은 최근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공중방역수의사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전∙현직 공중방역수의사(이하 공방수)92명(현역 공중방역수의사 88명, 복무만료가 4명)이 참여했다. 공방수들은 지난 2023년 대규모 미달 사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긴복무기간을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89.1%가 ‘현역병에 비해 과도하게 긴 약 37개월의 복무기간’을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축방역 영역에 강제 복무함으로써 수반되는 수의사로서의 커리어 단절(46.7%)▲아직까지 불안정한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 및 신분적 한계(38%) ▲희망하지 않는 교외지역에서의 복무 및 주거 (35.9%) 등이 공방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