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머크 난임사업부, 11월 11일 ‘난임 가족의 날’ 맞아 임직원 대상 사내 강연 진행 및 자사 가임 지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 공유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난임 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난임 바로 알기’
사내 강의를 진행하고 자사의 가임 지원 프로그램(Fertility Benefit Program)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난임 가족의 날’은 매년
11월 11일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부부가 자녀 둘을 낳아 행복하게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에서 제정한 날이다.[1]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올해 ‘난임 가족의 날’을 기념해 난임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전문의 초청 사내 강의를 진행하고,
올해부터 도입된 자사 가임 지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내 강의에는 차여성의학연구소 잠실 난임센터 신지은 교수가 연자로 참석하여 ‘가임력 보존의 이해’란 주제로 난자 냉동의 진행 과정과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냉동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 교수는 여성의 가임력이 35세를 기점으로 크게 떨어져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결혼과 자녀 계획이 불확실할 때 난자를 냉동하면 향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2]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다양한 임직원들이 난임 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머크의 가임 지원 프로그램 이용 현황이 공유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머크의 저출산 대응 이니셔티브인 ‘퍼틸리티 카운츠(Fertility Counts)’의 일환으로,[3]
임신과 출산,
난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도입된 사내 복지 제도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 및 배우자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난자 동결,
가임력 검사,
체외수정 시술,
호르몬 치료 등에 대한 재정적 지원과 난임 관련 정보 등을 제공받는다.[4]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대표는
“올해부터
도입된 가임
지원 프로그램이
사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임직원들의
난임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머크는 임직원 뿐
아니라 국내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혁신 치료제와
기술 공급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1] 한국난임가족연합회. 난임가족의 날. Available at: http://www.agaya.org/bbs/content.php?co_id=introduction_family.
Accessed October 2024.
[2] 대한가임력보존학회. 일반인을 위한 가임력보존. Available at: http://www.ksfp2013.org/general/general03#:~:text=%EB%A7%8C%2035%EC%84%B8%EA%B0%80%20%EB%90%98%EB%A9%B4%20%EA%B0%80%EC%9E%84,%EC%9D%98%20%EC%88%98%20%EC%97%AD%EC%8B%9C%20%EA%B0%90%EC%86%8C%ED%95%A9%EB%8B%88%EB%8B%A4.
Accessed October 2024.
[3] Economist
Impact. Fertility policy and practice: a Toolkit for the Asia-Pacific region.
Available at: https://www.fertilitycounts.com Accessed May 2023.
[4] Merck.
Press release. Merck Launches Fertility Benefits Program for Employees Available
at: https://www.merckgroup.com/en/news/fertility-benefits-13-09-2023.html Accessed
on 01 Nov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