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 척추내시경센터 여운탁 센터장이 지난 3월 28일 대만에서 열린 국제학회에 참석해 한국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KOMISS) 대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대만 최소침습척추학회(TSMISS)와 대만 척추내시경학회(TSESS)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로, 여운탁 센터장은 한국 최소침습척추수술 분야를 대표하는 연자로 공식 초청받아 강연에 나섰다. 여 센터장은 ‘Spinoscopic Resection of Spinal Tumors: Early Feasibility and Future Direction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척추 종양에 대한 내시경 수술의 초기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 향후 발전 방향을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기존 개방 수술과 비교해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이 환자의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치료 효과와 임상적 유용성을 공유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특히 경추 아령형 신경초종(cervical dumbbell-shaped schwannoma)에 대한 내시경 수술을 세계 최초로 시행한 사례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소화기내과에서 응급 내시경 역행성 담췌관조영술(ERCP) 시술이 가능한 전문의를 박진명 교수와 강중희 교수 2인 체계로 구축하며, 강원도 내 응급 담췌관 질환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 ERCP는 담도 및 췌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고난도 시술로, 급성 담도폐쇄, 담관염, 췌장질환 등 응급 상황에서 필수적인 치료법이다. 그러나 시술 난이도가 높고 전문 인력이 제한적이어서 현재 강원도 내 ERCP 시술 전문의는 원주와 강릉 지역에 각각 1명 수준에 불과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존재해 왔다. □ 이러한 상황에서 강원대학교병원은 기존에 ERCP 시술을 시행해온 소화기내과 강중희 교수에 더해, 지난 3월 박진명 교수가 미국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연수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ERCP 및 고난도 내시경 시술 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강원대병원은 ERCP 시술 전문의 2인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 강원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는 이번 전문의 확충을 통해 24시간 응급 ERCP 대응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중증 담췌관 질환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 제공을 목표
□ 양산부산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원(연구원장 유학선)은 지난 3월 26일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나종천)과 첨단재생의료 분야 발전 및 희귀·난치질환 치료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희귀·난치질환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임상연구와 상용화를 병행 추진하며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수행 ▲희귀·난치질환 대상 세포 및 융합치료 기술 연구 ▲임상시험 기획 및 수행을 통한 연구개발 및 임상 적용 촉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임상 현장 적용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 양산부산대병원은 2021년 8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첨단재생의료연구 클러스터를 개소하며 관련 연구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오고 있다. 현재 고위험 세포치료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
신경섬유종 환우회(회장 임수현)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환우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세미나는 “Together, We END NF(함께하면 더 강합니다), 성인 급여화를 위한 우리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신경섬유종증 환우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본인도 신경섬유종증 환자이면서 남매 환우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가 연자로 나서 희귀질환을 마주하며 가족이 겪는 현실과 어려움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아이들의 진단 이후 성인이 될 때까지 반복됐던 좌절, 그리고 치료 과정에서 부모로서 감당해야 했던 책임과 고민을 솔직하게 전하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질환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경험담을 전해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유전의학센터 황수진 교수가 신경섬유종증의 질환 특성과 최신 치료 지견, 장기적인 관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환우 및 보호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환우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증상 관리와 치료제 선택 등의 질문에 대해 구체
유유제약은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개발기획 및 사업개발(BD) 분야의 핵심 역량을 쌓아온 류현기 개발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약학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약학 전문가로, 광동제약, 경남제약, 한국팜비오를 거쳐 한화제약 개발본부장을 역임했다. 약사로서 전문성을 바탕으로OTC, ETC 등 의약품을 비롯해 식품 및 음료 등 다양한 개발 업무를 진행한 바 있으며 개량신약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기획과 라이센싱 및 사업개발 등 해외 파트너와 업무 경험이 강점이다. 특히광동제약 재직 당시 다국적 제약사와의 백신 코프로모션을 주도하며 신사업 기반을 닦았고, 한화제약에서고부가가치 개량신약 파이프라인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류현기 개발본부장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85년의 신뢰와 우수한 제조 인프라를바탕으로, 타나민·맥스마빌·유크리드의명맥을 잇는 수익 중심의 차세대 개량신약 및 특화 제형 제품 개발에 전념하겠다" 며 "특히 유유제약만의 독보적인 기술적 장벽을 구축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X를 위한 기업용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대표 김모란희)는 개발 생산성 향상 솔루션 ‘투비소프트 프로(UXPro·DevPro·ProGen)’가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돼 운영 사례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TESTPro(테스트 프로)’ 개발을 완료하고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투비소프트 프로’ 제품군은 UI·UX 표준화를 지원하는 ‘UXPro’, 풀스택 개발 환경을 제공해 업무 시스템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DevPro’,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소스를 자동 생성하는 ‘ProGen’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투비소프트는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인 ‘TESTPro’ 출시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품질 관리 영역까지 플랫폼 경쟁력을 확장했다.‘TESTPro’는 투비소프트 UI 솔루션인 ‘Nexacro(넥사크로)’에 최적화된 E2E(End-to-End)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스튜디오 환경에서 테스트를 손쉽게 작성 △기존 테스트 케이스 및 시나리오를 활용한 추가 테스트 자동 생성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과 브라우저 환경에 대한
혁신 항암신약 개발 전문 기업 주식회사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찬선, 이하 티씨노)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기업 나무아이씨티 주식회사(대표 이존욱, 이하 나무ICT)와 AI 기반 표적 분자접착제(targeted molecular glue) 설계 플랫폼 구축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티씨노가 보유한 합성신약 발굴 및 최적화 역량과 나무ICT의 AI 기반 데이터 학습 및 모델 고도화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분자접착제 설계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정 표적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설계하고, 높은 표적 특이성과 우수한 약물성을 동시에 갖춘 신약 후보물질 발굴을 추진한다. 분자접착제는 두 개의 단백질을 인위적으로 결합시켜 특정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분해하거나 기능을 조절하는 방식의 신약 개발 전략으로, 기존 약물로 공략이 어려웠던 ‘미개척 표적(undruggable target)’을 겨냥할 수 있는 차세대 모달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AI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후보물질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도
학년이 바뀌거나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등 환경 변화가 생기면 아이들은 적응 과정에서 긴장과 피로를 느끼기 쉽다. 이 시기에는 평소와 다른 행동 변화가 눈에 띄기도 한다. 눈을 반복해 깜빡이거나 고개를 흔드는 행동, 의미 없는 소리를 내는 모습이 이어진다면 단순한 습관으로 넘기기 어렵다. 성장 과정에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틱’ 증상이지만, 일정 기간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소아청소년 틱장애는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비자발적 운동이나 소리를 특징으로 한다.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림, 어깨 들썩임과 같은 운동 틱과 헛기침, 코 훌쩍임, 특정 단어 반복 등의 음성 틱으로 나뉜다. 전체 아동의 10~20%가 일시적인 틱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개 1년 이내에 자연 호전된다. 하지만 특정 행동이 하루에도 여러 차례 반복되고, 이러한 상태가 수주 이상 이어진다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하다. 특히 학습에 지장을 주거나 또래 관계에서 놀림을 받아 정서적 위축으로 이어진다면 조기 개입이 중요하다. 박이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틱은 아이가 짧은 시간 동안은 억지로 참을 수 있어도 완전히 조절하기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