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의대 및 차의과학대 공동연구팀,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 기반 3차원 근육 모델로 근감소증 예방 및 근육재생 모델 시스템 제시 아주대의대 약리학교실 조중현 교수팀과 차의과학대 이동율 교수팀이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Human pluripotent Stem Cells, hPSCs)를 이용해 3차원 골격근 오가노이드(human skeletal muscle organoid; hSkMO)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의 진행 과정을 실험실에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에서 실제 인체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유사한 반응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hPSCs)에서 유래한 3차원 골격근 오가노이드는 배아줄기세포 등 전분화능 세포를 3차원 배양 환경에서 골격근으로 분화시켜 형성한 구조로, 실제 인체의 근육 조직과 유사한 구조와 기능을 갖춘 작은 장기 모사체이다. 그동안 근감소증 연구는 주로 동물실험에 의존해 왔지만, 인간과의 생리적 차이나 동물 희생에 대한 윤리적 문제 등 여러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는 사람의 줄기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보다 실제에 가까운 환경에서 근감소증을 연구할 수 있게 된 사례로 주목받고
온라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THINK AGAIN’ 활용… 음주 문제 개선·예방에 초점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12월 2일까지 진행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시민들의 음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중독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THINK AGAIN, 너DO(두), 나DO(두), 절주! 단주!’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으며, 온라인 자가관리 프로그램 ‘THINK AGAIN’을 통해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개인적 문제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한 음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음주 문제 변화를 위한 ‘THINK AGAIN’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을 비롯해 음주 고위험군 및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들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음주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절주 및 단주에 대한 변화 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5년부터 서울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2025년 중독 폐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THINK AGAIN’ 프로그램을 완료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강원대병원 암예방교육실에서 ‘2025년 1차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임상교육’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강원권역 의료원(강릉, 삼척, 영월) 3년차 이하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임상교육으로, 호흡기 질환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호흡기 질환 흉부 영상의 이해(강원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호흡기계 간호 이론 및 실습(김상석 교육전담간호사) ▲호흡기 질환 약물 이해(김태주 약제과 조제팀장)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습득했다. 강원대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은 “이번 교육은 간호사들이 환자 진료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이소외이웃에게 총 6천 3백개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하는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유유제약은맨앤굿, 인사메디포르테, 만년관절MSM 등 건강기능식품 7종을 비영리 NGO 킹스웨이코리아에 기부했다. 이번 지원은 킹스웨이코리아가 노숙인, 노인복지센터 의료봉사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유유제약에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유유제약이 기부한 건강기능식품들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된다. 유유제약e커머스본부 우승표 본부장은 “유유제약은 향후 지속적인 ESG 경영을 통해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킹스웨이코리아는열악한 의료상황에 처해있는 국내 및 세계 각지에 의약품 및 의료물품, 생필품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NGO)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치료를 시행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의료기관 13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아 유방암 치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전문 인력 구성 ▲다학제 진료 비율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받은 환자 비율 ▲중증 환자 비율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수술 후 퇴원 30일 이내 재입원율 ▲수술 사망률 ▲호스피스 상담률 등 12개 공통 지표와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도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등 2개 특이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유방암 치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동시에 입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21일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 암 발생률 1위인 만큼 진단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이다. 심사평가원은 암 치료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하였으며, 2022년부터는 수술 중심의 평가에서 진료영역 전반에 대한 환자 중심, 성과 중심의 2주기 평가로 전환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2주기 1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총 8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지표에는 환자 상담·교육 등 환자 입장을 고려한 진료 과정지표와 수술 후 재입원율 등 치료 성과에 대한 지표를 포함했고, 말기 환자의 사망 전 호스피스 상담, 중환자실 이용 여부 등이 포함됐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의료진 모두가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 건강 증진과 유방암 조기 진단 및 최적 치료 제공을 위해 최선을
● 4만평 규모에 500병상,명품 병원 설립해 주민들에 편의 제공 ● 응급센터, 소아응급센터,암∙기억력센터 등 갖추고 32개과 진료 ● 재건축 예정 중인 강남차병원 업그레이드해 과천으로 이전 ●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7개국 96개센터 운영 경험 녹여 ● 카카오헬스, 차헬스케어와 손잡고 AI글로벌바이오헬스케어 허브 구축 ● ‘차움’보다 한층 높은 수준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도입 ● 연 12만명 진료하는 차병원 응급의학센터 노하우 적용 차병원이 지난19일 마감된 과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약 4만평(13만㎡) 500병상 규모에 응급센터, 소아응급센터, 암∙기억력센터 등 32개과를 진료할 수 있는 병원을 설립하고 재건축예정인 강남차병원을 업그레이드해서 과천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카카오헬스, 차헬스케어와 손잡고 AI바이오헬스케어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도체결했다.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은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은 과전시의 오랜 숙원이라”며 “차병원이 과천으로 진출하게 될 경우 과천 시민 사이에서 꾸준히 제기되어온 ‘의료서비스의 질적 격차’와 ‘접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
● 세르프, 미국 식품의약국(FDA)허가 획득으로 북미 시장 공략 기반 마련 ● 美 본사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맞는 마케팅 및 영업 전략 기대 글로벌 1위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Energy Based Device) 기업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세르프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서 세르프는 캐나다에서 지난 7월 성공적으로 출시된 바 있다. 사이노슈어 - 루트로닉 양사 법인이 미국 본사를 기반으로 완전 통합을앞두고 있는 만큼, 현지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효율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세르프의 시장 확장을 가속화할전망이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출시한 첫 제품이다. 기존고주파 의료기기가 주로 사용하던 6.78MHz주파수에 2MHz주파수를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해, 시술 부위의 깊이를 3단계로조절할 수 있다. 또한 특허 출원된 ‘스파이더 패턴’ 기술이 적용된 이펙터는 최대 20X30㎜의 대형 사이즈로, 1샷 당 더 넓은 면적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