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2025년도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장대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AI 음성인식 모듈을 통한 말운동 능력 측정 프로그램의 유용성: 예비 연구(Utility of a Digital Motor Speech Measurement Program Using an AI Speech Recognition Module: A Pilot Study)’의 학술적 완성도와 임상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뤄졌다. 연구에는 장대현,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도형, 한소라, 한소영 연구원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모듈을 활용해 아동의 말운동(motor speech)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디지털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최대발성시간(MPT)과 조음교대운동(DDK) 과제를 중심으로 음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말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성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 음향 분석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을 때 90%
강원지역암센터(소장 김정현)와 인공지능암치유센터(센터장 김우진)가 암관리 및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권역 최적의 암관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암생존자 연구 협력, ▲암관리 홍보·교육 활성화, ▲암생존자 프로그램 공공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지역암센터 김정현 소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지역의 암 환자와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여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돌봄과 정밀 의료 서비스가 더해지면, 치료 이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암치유센터 김우진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암 예방부터 관리, 암생존자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연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암 환자와 암생존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역암센터는 종합적인 암관리를 통한 지역 암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하여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암 진료, 암 예방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7회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흡연 형태가 다양해지는 상황에 맞춰, 청소년이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고민하고 또래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전국의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시, ▲ 영상, ▲ 만화, ▲ 디카-시* 4개 부문이며, 최다 인원이 참여한 기관에는 ‘기관참여상’이 주어진다. 공모 주제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친구의 금연 도와주기’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 디카-시 : 자연이나 사물의 시적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문자로 표현한 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11일(금)까지 사전접수* 기간 동안 참가 분야 등을 선택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작품 접수는 7월 14일(월)부터 8월 14일(목)까지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 면역항암치료 선두하는 리더 의사과학자로 SCIE급 이상 저널 주저자로 80여편 논문 발표 ● 분당차병원 암센터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국내 암 치료 선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3차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머크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머크학술상은 대장암 및 두경부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김찬 교수는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를 활용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을 재구성함으로써 대장암에 대한 항암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유도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 교수는국내 면역항암제 치료 선두주자로 최근 10년간 SCIE급이상 저널에 주저자로 8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암 생물학에 대한 기초연구뿐 아니라 중개 및 임상연구에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암 치료 전문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5년
● ‘마데카 크림’, 핵심성분TECA 기반 뛰어난 제품력으로 누적 판매량 7천만개 달성 ● ‘코스모 뷰티 서울’, ‘글로우픽 어워드’ 등주요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경쟁력 입증 동국제약(대표이사송준호)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대표제품 ‘마데카 크림’이 출시 10주년을맞았다. 2015년 센텔리안24 론칭과 함께 선보인 마데카 크림은 50여년간 식물성 원료의 연구개발을진행해 온 동국제약만의 차별화된 성분과 독자적인 피부과학 기술력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마데카 크림은 브랜드 핵심성분인 ‘TECA’(테카,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다양한 병풀 유래 액티브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 진정, 보습 효과를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TECA의 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병풀)는 마다가스카르를 비롯한 청정지역에서 자라며 오랫동안 마다가스카르섬 주민들의 피부병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활용돼 왔다. TECA는 센텔라아시아티카의 유효성분을 정제한 것으로 원물 100kg에서 단 2%만 원료로 추출 가능하며, 피부 진정, 보습, 보호, 탄력 케어, 피부결 케어, 콜라겐합성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동국제약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까다로운
● 1억 달러 규모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2호’ 출범 ● 2500만 달러 규모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3호’… 디지털 자산 전략 강화 파라택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Parataxis CapitalManagement LLC, PCM)의 계열사인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LLC)가 총 1억 달러 규모의 ‘파라택시스코리아 펀드 2호’와 총2500만 달러 규모의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3호’ 조성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2호는 2025년 6월 20일 발표된코스닥 상장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브릿지바이오)에대한 파라택시스 홀딩스의 경영권 인수 계약 완료 후, 브릿지바이오의 비트코인(BTC) 재무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한 추가 자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수완료 후 브릿지바이오는 사명이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된다.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3호는 한국 시장 내에서 추가적인 디지털자산 기반 재무 전략 추진에 초점을 맞춘다. 파라택시스 홀딩스의 창립자이자 CEO인에드워드 진(Edward Chin)은 “브릿지바이오 인수발표 후 파라택시스 코리아가 추진 중인 BTC 트레저리(treasury)플랫폼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 AI 기반흉부엑스레이를탑재한‘폐건강체크버스’가전국을순회하며시민의폐건강점검기회확대 ● 2023년기준폐암국내암사망률1위[1] 현실속,폐암조기발견위한‘폐 결절’ 식별의중요성강조 ● 27일 캠페인 출범식 통해 3자간긴밀한협력약속하며시민대상AI 기반 폐 건강 분석 서비스 제공…폐암환우회등참여해정기적폐건강점검의중요성공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27일(금), 서울 코엑스 광장에서 ‘폐건강체크버스’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ArtificialIntelligence, AI) 기반의흉부엑스레이촬영이가능한버스를전국적으로운영해,인지하지못했던폐결절을조기에발견할수있도록돕는것을목표로한다.그동안‘폐암이 사망 원인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및 메디컬 AI 솔루션사 마이허브(대표 양혁)와 손잡고, 찾아가는 ‘폐건강체크버스’를 전국에서 운영한다. 폐암은 2023년 기준, 국내 전체 암사망률 1위1 암종이다. 2018-2022년 5년 상대생존율 추이를 보면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는 병기에 발견 시 생존율이 79.8%로 매우 높지만, 암
● 올해로 8회를 맞이한 VOD 심포지엄, 진단을 통한 환자 삶의 개선과 최신 진단 정보의 확산에 기여 ● 암진단과 치료에서 바이오마커의 실질적 역할 및 확장 가능성 논의 ● 간염, 간암, 여성 암환자 생식 보존 등 다양한 질환 중심의 진단 최신지견 공유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25일,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제8회 VOD(Value of Diagnostics)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밝혔다. VOD 심포지엄은 진단의가치를 조명하며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한국로슈진단의 대표 학술행사로, 진단을 통한 환자 삶의 개선과 최신 진단 정보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암 치료에서 바이오마커의 힘을 활용하여 가능성의 미래를 설계하다(Unlockingthe Power of Biomarkers in Cancer Care: Shaping a Future of Possibilities)’를주제로, 암 진단과 치료에서 바이오마커가 지닌 임상적 가능성과 실제 환자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 신명근 교수(전남의대)가 좌장을 맡아, 진단업계와 학계 간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