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아산병원 최재순 교수 단독 대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R&D 및 경영 전문성 제고 기대 ● 김동희대표,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 리더십 바탕으로 엘엔로보틱스의 세계 시장 진출 주도할 것” 인공지능 및 의료로봇 전문기업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 대표 최재순, 김동희)가 김동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엘엔로보틱스는 심혈관중재시술 로봇 등 의료로봇을 개발하며, 관상동맥조영술 및 중재술을 보조하는에이비아(AVIAR)와 그 핵심기술로 2023년 2월 식약처 승인 획득, 동년 12월보건복지부의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카테터 제어 로봇(에이비아)을 이용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이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됐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김동희 대표는 20년 이상 여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다양한 직책과 직무를경험하며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과 리더십을 쌓아왔다. 엘엔로보틱스에 합류하기 전 필립스코리아 대표(2018~2021) 및 필립스 아시아태평양 본부 헬스 시스템즈 사업 대표(2021~2022)로재직하며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의 비즈니스 성장을 일궈 내기도 했다.
● 혁신의료기술로비급여 사용 가능해져… 의료현장 빠른 침투 기반 마련 ● Chest X-ray 진단 보조로 질병 조기 발견 및 신속 치료 기여 기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흉부 X-ray 판독 및 소견 검출 의료기기 VUNO Med®-Chest X-ray™(이하 Chest X-ray)가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의 승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Chest X-ray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통합 제84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으며, Chest X-ray를 활용한 의료기술은 향후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의료 현장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는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의료 현장 진입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이제도를 통하면 각 기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던 혁신의료기기 지정(식약처), 요양급여대상및 비급여대상 여부 확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혁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평가를 통과하면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3~5년간 비급여또는 선별급여 형태로 수가 청구가 가능해진다. Chest X-ray
● 한국백신판매와 2013년부터 구축해 온 신뢰 바탕으로 프리베나®20공동판매계약 체결[1] ● 지속적인 국내 폐렴구균 백신 시장 선도 위해 프리베나®13에 이어 양 사간 파트너십 강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1월한국백신판매㈜(대표이사 하성배)와 국내 허가된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중 가장 많은 혈청형을 포함한 프리베나®20**의1,8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밝혔다. 이번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백신판매㈜의 공동판매 계약은2013년 체결한 협력 관계에 이어 국내 출시될 프리베나®20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새롭게 맺은 것이다.양사는 14년연속 국내 영유아 대상 폐렴구균백신 판매1위(KoreaIQVIA data. J7D, 국내 폐렴구균 백신 Quarterly Sales 2010-2024.3Q 매출액)를기록[1],[2]한 프리베나®13의 공동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프리베나®20을 통한 소아 폐렴구균백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하고,접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백신판매㈜는 1956년 창립 이후60여 년간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며KGSP 준수,ISO37001 인증 등을 통해 품질과 신뢰의 기준을 높여왔으며,프리베나®
● 대한혈액학회 재생불량빈혈연구회 주축으로 국내서 제1회 아시아 골수 부전 심포지엄 개최 ● 오사카대학 니시무라 교수, 'PNH 치료의최신 지견' 공유 ● 기존 치료에도 일부 혈관 외 용혈로 어려움 겪는 PNH환자, '보이데야' 부가요법1으로 새로운 치료 가능성 확인 ● 임상 연구 통해 약제 유효성 입증한 보이데야,[1] 수혈 의존도 낮춰2 환자 삶의 질 개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아시아 골수부전심포지엄(Asian Bone Marrow Failure Syndromes Symposium, ABFS 2025)’에참석해,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Hemoglobinuria, 이하 PNH) 환자에서 C5억제제의치료 효과와 일부 환자에서 나타나는 혈관 외 용혈(Extravascular Hemolysis, EVH) 증상개선을 위한 ‘보이데야TM(성분명 다니코판)’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08년 설립 이후 골수부전 증후군과 희귀 혈액질환연구를 선도해 온 대한혈액학회 재생불량빈혈연구회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골수부전 심포지엄(ABFS 2025)
● 4개 주요 방향성 제시..."사업 경쟁력 확보하고 건전한 성장 꾀할 것" ● 46개국 법인 · 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 명 지난 21~23일 서울서 한자리 ● 국가별 성공 사례 및 비전 공유 퉁해 핵심사업 성장 방안 모색 글로벌 분자진단기업 씨젠이 성과 기반의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을 통한 건전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씨젠은 △매출·이익 목표 달성 및 비용 효율성 제고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조직·업무 효율화 및 조직문화 혁신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지속성장 등 4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 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드로믹 검사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신사업 모델과 신규시장 진입 기회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매출 증대 및 글로벌 입지 확대에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지난 21~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씨젠 본사에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Global Sales& Marketing Conference)와 법인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이 같은 목표와 영업 방침을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세일즈∙마
● 아토피피부염 치료 단계 소개 및 환자 인식 개선 위해 지난해 이어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프로젝트’ 시즌2 전개 ● 최신 아토피피부염 치료 목표 및 치료 가이드라인 등 실질적 정보 담은 콘텐츠 통해 원활한 치료 과정 도울 예정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지난 24일부터 새로워진 아토피피부염 치료 목표와 치료 환경을 소개하는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시즌2 프로젝트’를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한국애브비가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환자들의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런칭한 캠페인이다. 지난 해에는 민간요법 등 인터넷에 만연한 아토피피부염 관련 잘못된 치료 정보를 새로고침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유튜브 채널 ‘키즐’과 협업하여 제작한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일상과 치료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콘텐츠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아토피피부염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환자들이 본인의 치료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치료 목표와 최신 치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아토피피부염은 면역반응 억제를 통해 피부 염증과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다양한 표적치료제의 등장으로 질환이
● 항염증 및 재생 효과 내는 밀크엑소좀·방출 속도 조절 가능한 하이드로겔 결합해 에어로졸 치료제 개발 ● 국내 유일 에어로졸 GMP 인증 설비 보유한 제약사로서의 강점 적극 활용… 상용화까지협력 지속 ● 당뇨족부궤양 건선 등 난치성 질병·미충족 의료 수요 높은 영역에 혁신적인 치료법 제시할 것으로 기대 신신제약이 에어로졸 제형으로복약편의성을 높인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 신신제약은 24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와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엑소좀-하이드로겔 플랫폼 개발’ 기술 이전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당뇨족부궤양, 건선 등 기존 치료법의 낮은 치료 효과와 부작용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영역에혁신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술 이전 협약의핵심은 밀크엑소좀과 하이드로겔 관련 기술이다. 우유에서 유래된 밀크엑소좀은 생체 적합성과 안정성이 높아자체적으로 항염증 및 재생 효과를 나타내며, 다른 항염증 기능성 유효 성분을 봉입할 수 있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동물성 엑소좀에 비해 단순한 공정으로 생산성이 높아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점에서 경제적이기도 하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 및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 활용, 난치성 뇌질환 및 항암 치료제 개발 나서 ●이진근대표 “속도감 있는 신약 개발과 효과적인 치료 옵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그래디언트의 자회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 이진근)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연구소 기업 큐어버스(대표 조성진)와 뇌질환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와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큐어버스가 개발하는 신약에 적합한 약효평가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큐어버스의 후속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효능 평가, 작용 기전분석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AI를 활용해 방대한 오가노이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인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오가노이드 기반 타깃 발굴 선도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정교한 오가노이드 약물평가 플랫폼과 다양한 환자로부터 확보한 800여 종의 오가노이드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제시하고 있다. 큐어버스는 뇌질환에 특화된 저분자 후보 약물을 개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