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6월 10일(수)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 건강생활지원센터란? - 지역보건법 제2조에 따라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지정. 보건소의 업무 중 특별히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마다 설치를 추진 중인 기관(지역보건법 제1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11조) 지난 2013년, 단 10개소의 시범 사업으로 첫발을 뗐던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현재 전국 165개소에서 지역 주민들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건강상담, 영양교육 등을 밀착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범사업 이후, 2016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우수 성과를 발굴·포상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도, 시군구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담당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성과대회’와 2부‘지침 설명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 ‘성과대회’에서는 2026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5개소에 대해 보건복지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6월 7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노인여성의학회 제37차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폐경 호르몬 치료제 듀아비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듀아비브 심포지엄은변화하는 폐경 치료 환경 속에서의 치료 전략과 듀아비브의 임상적 가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해운대백병원산부인과 전성욱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FDA블랙박스 경고 삭제 이후 달라진 폐경 치료 경향과 최신 치료전략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최근폐경 호르몬 치료를 둘러싼 규제·가이드라인 변화 이후, 실제진료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치료 시작 시점, 환자 특성별 접근 전략,치료제 선택 기준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폐경 호르몬 치료에 대한 오랜 우려로인해 치료가 지연되거나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던 국내 임상 현실을 짚으며, 폐경 호르몬 치료제의 중요성과듀아비브의 치료 이점이 함께 소개됐다. 전성욱 교수는 “작년 말 미국FDA에서 호르몬 치료제에 기재되어 있던 심혈관 질환, 유방암, 치매 가능성 블랙박스 경고를 삭제하기로 하며 과도한 우려로가려져 있었던 호르몬 치료제의 치료 이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다만 블랙박스 라벨이 삭제됐다고 해서 폐경 호르몬 치료가 모든 여
KBDCA 한국혈액암협회는 대한혈액학회 AML/MDS 연구회와 손을 잡고 급성백혈병 환우들의 안전한 치료와 빠른 일상 회복을 돕는 ‘채움상자’ 지원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4월 27일(월) ‘채움상자 전달식’을 갖고, 셀트리온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케어키트를 조혈모세포이식 예정자 및 신규 진단 환우 150명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채움상자’는 급성골수성백혈병(AML)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환우들이 투병 과정에서 겪는 철저한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의료진의 자문을 바탕으로 구강관리용품, 보습제, 체온계 등 감염 예방과 부작용 완화에 필수적인 7종의 물품(1인당 20만 원 상당)을 엄선하여 구성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혈액학회 AML/MDS 연구회 조병식 위원장(서울성모병원)은 “면역력이 극도로 저하되는 급성백혈병 환자들에게 위생 관리는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지원이 병원 밖 일상에서도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상근부회장은 “혈액암 치료는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큼 병원 밖에서도 환자를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센터장 김태훈)가 지난 16일 네덜란드 랏바우트 대학병원(Radboud University Medical Center) 의료진과 ‘흉부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TEVAR)에서의 대동맥 치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네덜란드 의료진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최신 대동맥 치료 술기와 임상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 시연을 참관했다. 수술 시연에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 및 토론에서는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환자의 흉부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TEVAR)의 시술 및 치료 방법을 중심으로 양국 의료진 간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각국의 임상 사례와 치료 성과를 교환하며 국제적 시각에서의 대동맥 치료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대동맥혈관센터장 김태훈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술기, 풍부한 임상 경험을 네덜란드 의료진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로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대동맥 치료 최신 지견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글로벌 수준의 치료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세브란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현재 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강준·이현·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각자의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총 연구비는 합산 16억 원 규모로, 세 교수가 같은 시기에 동일 기관의 국책과제에 동반 선정된 것은 서울성모병원 병리과의 기초연구 역량이 국가 수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세 연구는 각각 독립된 주제를 다루지만, 큰 틀에서 하나의 방향을 향한다. 강준 교수가 암 수술 전 '언제 재발하는가'를 예측하고, 이현 교수가 수술 후 '잘라낸 자리를 어떻게 되살리는가'를 해결하며, 김영훈 교수가 치료 전 '어떤 환자에게 면역치료가 듣는가'를 판별하는 구조다. 수술 전 예측, 수술 후 재건, 치료 반응 예측이라는 암 치료의 전 주기를 한 병원의 병리과가 동시에 공략하는 셈이다. 첫 번째 연구인 강준 교수의 과제는 '암 수술, 어디까지 잘라야 하는가'라는 임상에서의 오랜 질문에 답을 찾는 작업이다. 희귀 유방 종양인 '유방 엽상종양(Phyllodes Tumor)'의 재발 위험 인자를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이 연구는 개인기초연구사업 핵심연구 (유형B, 5년간 총 10억)로 선정되었다. ※ 그
KBDCA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폐암 환우들의 치료 의지를 높이고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세암병원 의료진 및 환우들과 함께하는 ‘폐암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는 조기 진단 및 검진의 중요성부터 초기 및 진행성 병기(1A~3B기)의 수술 후 보조요법, 그리고 4기 폐암 치료에 이르기까지 표적치료제가 가져온 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비흡연자도 안심 금물"... 조기 검진이 완치로 가는 첫걸음 좌담회에서는 폐암이 흡연자만의 질병이라는 고정관념을 바로잡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홍민희 교수는 "흡연이 주요 위험 인자인 것은 맞지만, 최근 비흡연자 및 아시아 여성에게서 EGFR 변이 폐암이 흔하게 발견되고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폐암은 조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술이 어려운 경우라도 다양한 병합 치료를 통해 생존 기간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했다. ■ 1A~3B기 수술 후 보조요법부터 4기 치료까지... 병기별 치료 전략 심층 논의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전략이 다뤄졌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김혜련 교수는 "수술로 눈에 보이는 암을 제거했더라도
신경섬유종 환우회(회장 임수현)는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환우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 세미나는 “Together, We END NF(함께하면 더 강합니다), 성인 급여화를 위한 우리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신경섬유종증 환우와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본인도 신경섬유종증 환자이면서 남매 환우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가 연자로 나서 희귀질환을 마주하며 가족이 겪는 현실과 어려움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아이들의 진단 이후 성인이 될 때까지 반복됐던 좌절, 그리고 치료 과정에서 부모로서 감당해야 했던 책임과 고민을 솔직하게 전하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이 질환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경험담을 전해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유전의학센터 황수진 교수가 신경섬유종증의 질환 특성과 최신 치료 지견, 장기적인 관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환우 및 보호자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환우와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증상 관리와 치료제 선택 등의 질문에 대해 구체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4월 8일(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건강 강좌 및 ‘닥터스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유방암 치료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HER2 저발현·초저발현’과 ‘유전자 변이 기반 맞춤 치료’를 주제로 마련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치료 환경 속에서 환우들이 최신 의학 정보를 이해하고, 개인별 치료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방암은 국내 여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며, 치료 기술의 발전과 함께 진단 및 치료 방식도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HER2 발현 정도에 따른 분류와 BRCA, PIK3CA, AKT1 등 유전자 변이에 기반한 정밀 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환자 맞춤형 정보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채희정 교수와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슬기 교수가 각각 ‘HER2 저발현·초저발현 유방암과 치료 선택’과 ‘유전자 변이에 따른 표적치료’를 주제로 최신 치료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유전자 변이에 따른 정밀의료 개념도 환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한다. 강연 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