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강원권역 내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의료기관, 요양시설,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 23개 기관,보건의료인력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사업 중 하나인 강원권역 보건의료인력 교육 및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마련되었으며, 강원대병원 서현애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의‘임종간호돌봄 - 오늘이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을 주제로 한 강의를제공하였다. 강원대학교병원 조희숙 공공부원장은 “강원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보건의료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PHIS’와 의료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의 융합 ▶ 아이젠사이언스와 휴니버스 글로벌의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김교수 이사, 이상헌 대표(이상 휴니버스글로벌), 강재우 대표, 김선규 이사, 이상훈 책임(이상 아이젠사이언스) 아이젠사이언스와 휴니버스글로벌이 병원 업무 보조 대형언어모델(LLM) 개발및 보급을 위한 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23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협약은 아이젠사이언스의 의료특화 LLM 기술을 휴니버스의 클라우드 기반 병원정보시스템(PHIS)에 적용해 고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휴니버스의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PHIS는 국내 최초로 상급종합병원에도입된 시스템으로, 고려대의료원 상급종합병원 3곳(안암, 구로, 안산병원)에 적용하며 세계 최초 10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에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을도입한 사례로 시작됐다. PHIS는 대형병원 전산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모듈화된 구성으로 병원마다 다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PHIS는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해 병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디지털 혁신을 이끌어내는 시스템이다.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PHIS 임
● 분당차여성병원, 경기도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 전문의가 소아응급환자 진료 ●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인증 획득해 소아 전문 의료진 육성에도 앞장 ▶ 분당차여성병원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 사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 김영탁)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이 ‘제52회보건의 날’을 맞아 소아응급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는 경기도 내 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24시간전문의가 진료한다. 백소현 센터장은 코로나 19와 소아청소년과전공의 부족 등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서도 지난 한 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며 소아 진료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 지역 협력 의료기관 및 소방서에 소아 환자 관련 교육과 훈련은 물론 응급의학과 교수 전원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자격을 취득해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수련병원’ 인증을 획득, 소아 전문 의료진을 육성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백소현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내유일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서 소아응급 환자 진료 및 치료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나
● 다빈치 SP 추가 도입... 로봇수술기 ‘다빈치 Xi와 SP, 총 2대 운영’ ● 단일공 수술로 통증 및 흉터 작고 회복 빨라... 여성 및 고령 환자수술 부담 줄어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로봇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 도입하고 로봇수술센터를확대 운영한다. ▶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새로 도입한 ‘다빈치 SP’와 로봇수술실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SP(Single Port)’는 하나의 로봇팔에서 수술기구 3개와 3D 카메라가 갈라져 나오도록 설계되어 좁고 깊은 수술 부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다빈치 시스템 최초로 카메라에 관절이 추가되어 집도의가 수술부위를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좁은 부위에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다. 특히 여러 곳이 아닌 한 부위만 약 2.5cm 절개하여 로봇수술을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 및 흉터가 작고 회복도 빠른 것이 장점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은 기존 다빈치 Xi와 새로 도입한 SP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중증 질환과 건강 상태의 환자에게최선의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
● 국내 최초‧아시아 세 번째로 개최되는 MLB 월드투어 개막전 의료 지원 영예 ▶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이영구 교수(대한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24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서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탠다고 18일 밝혔다. 야구의 세계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는 MLB가국내에서 개막전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다. 특히 이번 개막전에는 Los Angeles Dodgers와 San Diego Padres에 소속된 세계적인 야구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3일 MLB 사무국과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영구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의사, 간호사등 의료진 7명과 구급차를 경기 현장에 파견해 참가 선수와 관계자의 부상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의료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의료지원단은 17일 시작된 ‘MLB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스페셜 게임 2경기에대한 의료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18일 남은 스페셜 게임 2경기와 20~21일에 열리는 정규시
■ 전문화된 ‘여성암센터’ 출범ⵈ 경인 지역 여성암 치료 거점으로 발돋움 ■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치료 특성화 눈길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여성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암센터’를 출범하고 유방암‧갑상선암‧부인암 치료 특성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부터 본관 2층에 유방센터, 산부인과, 성형외과를한 공간에 모아 여성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을 극대화한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등 주요 여성암 발생률 증가에 따라, 센터 이름을 ‘여성암센터’로변경하고 질환별 맞춤 치료를 강화한다. ■ 흉터는 작게 효과는 최대로ⵈ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 확대 시행’ 산부인과는 흉터에 민감한 여성 질환 환자를 위해 최소침습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작은 구멍 하나만 뚫어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물론, 0.8cm 절개 4~5개로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한 다빈치Xi 로봇수술은 상처가작고 회복이 빨라 흉터에 민감한 여성 환자 만족도가 높다. 부인암 로봇수술의 전문가인 산부인과 정수호교수가 부인암 최소침습 수술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부인과 수술이 가능한 의료진 2명을 추가로 영입
▶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가 제67차 대한비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10년 이상의 활동을 한 정회원 중 최근 5년 간의 학회 활동, 국내외 학술대회 발표, 연구 논문, 저서 및 역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과학 분야 학술적기여도가 높은 회원 1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최지호 교수는뛰어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지호 교수는 코막힘 및 코골이 환자 치료를 전문으로 하며, 2006년부터대한비과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메타분석 등다양한 비과학 관련 연구를 해왔으며, 최근에는 AI 기반의료기기 개발 및 성능 평가 연구들을 통해 국내에서 만든 ‘수면 생체신호 AI 판독 시스템’이 수면질환 솔루션으로서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최지호 교수는 세계3대 수면학회(미국수면의학회‧유럽수면학회‧세계수면학회)가 인증하는 ‘수면의학 전문가’ 자격과미국 공인수면전문기사(RPSGT) 자격을 모두 취득한 바 있으며, 현재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오른쪽부터) 홍승모 몬시뇰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최훈, 김주상, 장대현 교수, 정성우 의무원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2023 올해의 교수상’ 수상자로 △김주상 호흡기내과 교수(연구부문)△장대현 재활의학과 교수(소통부문) △최훈 유방갑성선외과교수(진료부문)를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올해의 교수상‘은 지난 1년간 환자 치료와 연구를 통해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진의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선정 분야는 △연구 △소통 △진료 3개 부문으로 △임상의학연구발전(연구부문)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소통과 공감 문화확산(소통부문) △헌신적인 진료 등 병원의 질적·양적 발전(진료부문) 등을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병원의 발전을 위해항상 헌신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교수상’이 올해로 6년째를맞았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에게 보다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성모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