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암 100문100답골연부종양클리닉 지음국판 /152쪽 / 2016년 11월 21일 출간 / 정가 10,000원ISBN 978-89-92864-34-3육종암은 뼈는 물론이고 지방과 근육 등 온몸의 근골격계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발생 빈도는 전체 암 환자의 1% 내외로 높지 않으나, 조직학적으로 매우 다양해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뼈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악성 종양인 골육종은 청소년의 암 중에서 세 번째로 많고, 그 밖의 육종암도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청장년 시기에 잘 생긴다.작은 혹도 조직검사를 실시하면 육종암으로 판명되는 경우도 있어 피하지방층에 위치한 작은 종양이라도 주의를 해야 한다. 다른 종양과 달리 육종암은 병리 조직검사와 방사선적 소견, 임상 소견 등을 종합해 진단해야 하는 다학제간 팀 작업이 가장 필요한 종양으로,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춘 암 전문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이 책은 뼈와 연조직 육종의 진단과 치료에 관한 최신의 표준 치료법을 소개한다. 육종암의 치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크게 바뀌었다. 그간 광범위한 절제술을 시행해왔으나 최근에는 종양이 발생한 팔이나 다리의 기능을 최대한 보존시키는 사지구제술로 치료하고 있다. 수술 후 종
장기입원 환우 위한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사진을 통해 열정과 자존감 찾아가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참여 환아들의 사진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프로그램 미션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 진행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을 지난 1일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사장 손병옥)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의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사진 활동을 통해 환우들이 세상과 새롭게 소통하고 열정과 자존감을 찾도록 돕기위해 기획되었다.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의 아이엠 카메라 수업은 병원 내 중증 희귀난치질환 소아청소년들을 위한 완화의료 프로그램인 ‘꿈틀꽃씨’와 연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사진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창의적 표현기술을 익히고 세상과 소통하도록 돕고자 만들어진 프로젝트 팀인 ‘오예(Oye, O
JOSEF KOUDELKA 사진전
작가 아녜스 데르비가 소개하는#K76_3613 작업이야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발전후원회는 12월 2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병원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환우와 함께하는 제2회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약속’을 주제로 연말연시를 맞아 평소에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환우와 보호자, 지역 주민에게 음악회를 통해 신체적‧심리적 치유와 회복을 돕고자 마련했다. 음악회는 예인교수앙상블과 서울싱잉커플즈의 성악 공연으로 이루어져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PART 1. 요세프 쿠델카의 '집시'PART 2. 명작의 탄생, 그 1%의 비밀
누군가 내일 당신 방광을 떼어 내고 소장을 바느질해서 엇비슷한 새 방광을 만들어 주겠다면 밤에 잠이 잘 오겠는가? 나는 겁에 질려있던 초로의 환자에게 나름 미소를 띠고 짤막하게 말했다."걱정하지 마시고 푹 주무시지요"대뜸 돌아 온 답은 의외였다."선생님도 푹 주무시고 오세요" 그 말 속엔 자신의 집도의가 최상의 상태로 수술에 임하길 바라는 환자의 간절함이 담겨 있었다. 나는 환자가 시키는 대로 집에 가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이불을 덮고‘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 다오' 흥얼거리니 옆에서 졸던 개가 귀를 쫑긋 세우고 컹컹거리며 따라 불렀다.수술장의 커다란 자동문이 나를 삼키듯 열렸다. 눈 앞에 이어진 기다란 복도를 바라보며 잠시 섰다. 그것은 제한된 시야 속에 걸어 온 삶이라는 좁고 긴 터널과도 흡사했다. 암 덩이 가득한 방광은 초라한 모습으로 떨어져 나왔다. 하얀 변기 위로 뚝뚝 떨어지는 혈뇨는 한 대접 물 속에 새빨간 물감을 타 놓은 듯 그 출혈량이 과장되어 보인다.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란 책을 정독하며 자신만의 건강비법을 고수해 왔던 이 환자 같은 사람도 일단 피를 보면 별 도리 없이 병원을 찾을 수 밖에 없다. 내시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