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라즈마가인도네시아에 이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 혈장분획제제 자급화 국가전략사업의 기술 수출 파트너로 선정됐다. SK플라즈마(대표 김승주)는 지난 24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튀르키예 적신월사(Kizilay, 이슬람권 적십자사)와 국가필수의약품 자급화를 위한혈장분획제제 플랜트 건설 및 합작회사 ’프로투르크(Proturk)’ 설립을위한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국 정상회담 기간 중 이뤄진 체결식에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파트마 메릭 일마즈 적신월사 총재가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동언론 발표문을 통해 “튀르키예 정부가 추진하는‘혈액제제 자급화 사업’에 한국 기업인 ‘SK플라즈마’가 참여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플라즈마는 기술이전료와 함께 프로투르크의지분 15%를 확보하게 되며 적신월사 산하 투자회사 키즐라이 야트림(KizilayYatrim)과 정부 기관이 나머지 85% 지분을 보유하기로 했다. 새로 설립되는 합작회사 프로투르크는 튀르키예 앙카라 추부크(Cubuk)지역에 연간 60만 리터 규모의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혈장분획제제 생산시설 건설을 추진한다. 이 시설에서는 혈액 내
●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 338명환자 대상 연구에서 소아 포함 전 연령층의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새로운 안전성 신호나 항체 발생사례 없어 ● 예방요법 환자의 76.1% 무출혈유지, 87.7%는 1~2회 주사로 돌발 출혈 관리 가능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박광규)은 국내 혈우병 A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 8인자 애디노베이트(성분명: 루리옥토코그알파 페골)의 시판 후 조사(Post-MarketingSurveillance, PMS) 결과가 국제학술지 Thrombosis Research 9월호에게재됐다고 밝혔다.[i]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진행된 혈우병 A 치료제 관련 시판 후 조사 중 대규모 연구로, 실제 임상 환경에서도애디노베이트의 양호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우수한 출혈 예방 효과를 보였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애디노베이트의 안전성과 지혈 효과를 실제 임상 환경에서 확인하기 위해 2018년 1월부터 2024년 1월까지 국내 12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됐다. 총 338명의 혈우병 A 환자(평균 연령 25세, 범위 1~61세)가 참여했으며, 이중 314명(92.9%)은 예방요법으로 치료를 받았다. 연구 기간 동안 예방요법 및 필요 시 투여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는 24일 오전, 서초구 소재 교총회관에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의료 분야’와 ‘교육 분야’의 상생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것으로 교원과 학생의 건강권 보호, 의학교육 활성화,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정책 추진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현장 내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의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개발 ▲공동 세미나·워크숍·캠페인 등 국민 건강과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행사 공동 추진 및 홍보 ▲교원 대상 의료 상담·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 관련 복지 혜택 지원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교원의 전문성과 권익을 지키고, 한국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온 한국교총의 역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
순응변이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 파브리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갈라폴드(성분: 미갈라스타트)의 장기 복용 연구 결과가 11월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의학유전학회(KSMG, Korean Society of Medical Genetics and Genomics) 제70차 추계학회에서 연구 초록으로 발표됐다. 본 국내 시판 후 조사 결과는 갈라폴드 장기 복용 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첫 번째 한국 실사용 근거(RWE, Real-World Evidence)로, 기존 글로벌 임상및 해외 실사용 데이터(RWD, Real-World Data)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연구는 갈라폴드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목적으로 2017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전국 6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연구에는 총 18명의 환자(평균 연령 49.8세, 남성 55.6%)가 참여했으며 갈라폴드 복용기간 중앙값은 약 537일이었다. 7명(38.9%)의 환자에게서 AEs(Adverse Effects)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2명(11.1%)에게서 3건의 예기치 않은 약물이상반응(ADRs, Adverse DrugReactions)이 보고되었다. 1명(5.6%)의환자에게서 갈라폴
□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화학과 이광렬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성종 박사 연구팀, 성균관대학교 이상욱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차세대 합금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수소차와 발전용 연료전지 등 친환경 교통수단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성과로 기대된다. □ 이번 연구 성과는 재료·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IF=26)’ 온라인에 11월 4일 게재됐으며, 저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명: Inter-Sublattice Random Pt(Co,Ni) Alloy Nanoparticle Catalysts for Highly Efficient Oxygen Reduction Reaction *DOI: 10.1002/aenm.202503362 *URL: https://advanced.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enm.202503362 □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기술로, 미래 수소경제를 이끌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연료전지의 음극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인터루킨-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에 감별하여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되어 발생하는 만성 통증으로,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약 30퍼센트가 이러한 통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로 신경 압박을 해소해도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지속되며,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수술 전에 어떤 환자가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지 예측할 수 있는 생물학적 지표가 명확하지 않았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팀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받은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 환자들은 수술 전과 수술 후 1개월, 3개월, 1년 시점에 신경병증성 통증 평가를 받았으며, 수술 전 신경병증성 통증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한국ESG기준원 (이하 KCGS, Korea Institute of CorporateGovernance and Sustainability)이 주관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처음 종합 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째 유지한 성과다. KCGS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기업은 SK케미칼을 포함해 2개사에불과하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서 평가해 S부터 D까지 총 7개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평가 대상 806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중 상위 2.4%에 해당하는 19개 기업만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현재까지 최고등급인 S등급이 부여된 사례는 없다. 세부 항목 별로는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등급을, 지배구조 부문은 A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2032년 RE100 달성, 2040년Scope 1·2 넷제로를 목표로 기후 대응 노력을 강화한 점이 반영됐다. SK케미칼은코폴리에스터와 해중합 기술을 적용한 순환 재활용 소재를 생산하는 울산사업장에 10MW 규모 재생에너지도입해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GPTW(Great Place to Work®)로부터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GPTW(Great Place to Work®)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기업 문화를 평가하는 공정하고 권위 있는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 자체 개발한 진단 도구인 신뢰지수(Trust Index)를 기반으로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개 핵심 범주와 15개 세부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0% 이상 긍정 평가를 받은 기업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한다. 바이엘 코리아는 GPTW 모든 문항의 평균이 80%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해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여기는 일하기에 훌륭한 곳이다’라는 항목에서는 85%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개인 자부심(89%), 정당함(87%), 자부심(84%), 팀자부심(84%), 보살핌(83%), 혁신(83%), 회사에 대한 자부심(82%), 존중(82%) 등 8개 이상의 항목에서 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바이엘 코리아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