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목) 오후3시 분당차병원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차 의과학대학교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은 오는 6월 26일(목) 오후3시부터 5시까지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건강강좌는 ‘파킨슨병, 매일 더 나은 움직임’을 주제로 ▲파킨슨병 약물 치료와 최신 신약 총정리(분당차병원신경과 허영은 교수) ▲파킨슨병, 운동이 약이다: 재활치료로 삶의 질 높이기(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 김종문 교수) ▲파킨슨 운동치료, 이렇게 시작하세요(분당차병원 홍정민 물리치료사) ▲파킨슨 연하/인지/음악치료(분당차병원윤진수 작업치료사)의 강연이 진행되며질의응답도 이어진다. 분당차병원파킨슨센터 허영은 교수(신경과)는 “중뇌 흑질의 도파민 세포 소실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난치성 질환으로 완치가 어려워, 진단 후 환자와 보호자들이 낙담하는 질환”이라며 “하지만 적절한 약물치료와 맞춤형 운동치료를 병행하여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이번 건강강좌가 파킨슨병 환자의 일상 생활에 활기를 되찾고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밝혔다. 지하2층 대강당에서진행하는 이번 파킨슨병 강좌
● 교보문고 인천점과 손잡고,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6월 9일부터 14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제21회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교보문고 인천점과 처음으로 손을 맞잡고, ‘교보문고 팝업마켓’을 열었다. 성인·아동 도서 등을 정상가보다 10% 할인 판매하고, 핫트랙스 디자인 문구·리빙 상품 등을 함께 판매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랑의 도서 바자회’는 매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외 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기부금은 총 101,050,850원이다. 올해는 판매 총액의 10%인 2,219,83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됐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사랑의 도서바자회는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외 환자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전하는 우리 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앞으로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걷거나 다리를 들 때 허벅지에만 통증이 있고 엉덩이는 반응하지 않는다면, 엉덩이 근육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엉덩이에 힘쓰는 방법을 잊어버리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는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라고 불린다.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과 적은 활동량이 주요 원인으로, 허리 통증, 골반 비틀림, 고관절과 무릎 통증 등 다양한 문제가 이어질 수 있다. 엉덩이는 신체 근육의 약 40%가 집중돼 있고, 특히 대둔근은 상·하체를 연결하고 척추와 골반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걷기, 뛰기, 앉기, 일어나기 등 대부분의 움직임이 엉덩이와 연결된다. 김재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엉덩이 근육은 척추 안정과 신체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능이 떨어질 경우 허리, 고관절, 무릎 등 주변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줘 통증이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대둔근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햄스트링을 포함한 다른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돼 근육 불균형과 통증이 발생하는 상태다. 엉덩이 모양이 납작해지고 탄력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등받이에 기대 허리를 구부리고 오래 앉아 있을 경우
● 관절질환, 통풍, 결막염, 저혈압 등 생활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는 여름철 질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옥선명 교수에게 무더운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과 예방법을 알아보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보자. ▶ 무더운 여름, 관절이 먼저 앓는다 여름철은 실내외 온도차가 커지고, 냉방기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다. 에어컨 바람은 관절 주변의 근육을 수축시키고 혈액 순환을 방해, 만성 관절질환자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실내에서 오랜 시간 냉풍을 쐬는 것은 피해야 하며, 관절이 시릴 경우 긴 바지나 무릎담요 등으로 체온을 지켜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계곡이나 바다 등으로 놀러갈 때에는 족저근막염이나 발목염좌에 유의해야 한다. 바닥이 얇고 발목을 잡아줄 수 없는 슬리퍼 형태의 신발보다 충격을 흡수할 수 있고 발목에 부담을 덜어줄 운동화 형태의 신발을 착용하고, 발가락 스트레칭 등으로 발의 긴장을 풀어주는 습관이 필요하다. ▶ 시원한 맥주, 통풍 환자에겐 ‘독’ 여름이면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겨 찾게 되는데 통풍성 관절염 환자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아 요산 농도를 높이는데다 염증물질을 증가시켜 관절에 염증을 유발시키므
● 한국환경공단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의약품 지원으로 힘 보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이 ‘2025년 아프리카 우간다 봉사활동’에 써달라며 일반의약품 600인분을 한국환경공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도색 ▲디지털 교실·화장실·주방·세면대 시설 설치 등 환경 개선 ▲학용품 등 물품 지원 ▲쓰레기 분리배출, 기후 위기 등 환경교육 ▲위생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현지 학생·교사·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K-푸드 및 문화 페스티벌을 열어 대한민국 문화를 소개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봉사활동에는 배우 남보라가 참여하며, SBS 환경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송돼 환경보호와 개발도상국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할 예정이다. 문종호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한국환경공단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의약품 지원을 통해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우간다에서 이번 기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2년 캄보디아에서
아주대병원(병원장 박준성) 산부인과 김지연 교수가 지난 5월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대한산부인과로봇수술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필름상’을 수상했다. 수상 연제는 ‘Robotic single-site (Xi) surgery using articulating advanced bipolar device in endometrial cancer’로, 김 교수는 다빈치 Xi single-site 플랫폼 기반의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에서 ENSEAL™ G2 아티큘레이팅 조직 지혈 절개기(Articulating Tissue Sealer)를 활용해 수술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사례를 발표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미용적·기능적 장점이 있지만, 좁은 수술창과 기구 간 충돌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 김 교수는 ENSEAL™ G2 아티큘레이팅 조직 지혈 절개기 도입을 통해 기구 배치의 자유도를 높이고, 시야 이동 없이 정밀한 절개와 혈관 결찰이 가능함을 입증했다. 해당 기기를 활용한 수술은 기구 충돌 최소화, 수술시간 단축, 출혈 감소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단일공 로봇수술의 표준화 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지연 교수는 “이
㈜우정바이오(215380, 대표이사 천희정)는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로부터 완전 인증(FullAccreditation)을 재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재인증은 글로벌 비임상 연구 표준에 부합하는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다. AAALAC International은 전 세계적으로 실험동물의 윤리적 사용과 과학적 관리를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비영리 국제기구다. 미국에서 시작된 이 인증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유럽 의약품청(EMA)이 임상시험계획(IND) 자료의 신뢰도를판단하는 데 참고할 만큼 국제적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현재50여 개국 1,100개 이상의 병원, 대학, 제약·바이오 연구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 인증 기관은 약 30곳에 불과하다. 특히 민간기업 중에서는 10여 곳만이 인증을 보유해 희소성이 더욱부각된다. 우정바이오의 실험동물센터는2022년 AAALAC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비임상 CRO 사업의 신뢰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국제 기준을 준수하는 최적의 연구 환경을 기반으로, 글로벌시장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천희정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부평6동 주민총회 행사를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보기나 외출 시 활용도가 높은 쇼핑카트 1350개를 준비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