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11월 17일(월) ‘2025-2026년도 신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은 26주간의 교육과정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 이번 직무교육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선발된 1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교육은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반영하여 운영된다.
□ 개발원은 직무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생 건의사항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했다.
○ 특히, 노인 의사소통 교육을 신설하고, 재난 대응 교육을 확대하는 등 현장 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 또한,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해 4개 권역 교육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지역과 공공의료간 연계를 강화했다.
* (경강권) 한림대학교, (충청권) 충남대학교, (경상권) 대구보건대학교, (전라권) 우석대학교
□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간호사 또는 조산사 면허를 소지한 자로, 26주 간 직무교육을 이수한 후 의료접근성이 낮은 도서·농어촌 지역의 보건진료소에 배치되어 일차 진료 서비스 제공,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의료취약지역의 핵심 보건인력을 양성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면서, “우리 원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될 수 있도록 교육생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