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초 감염병공개포럼 저널에RWE 발표해 검사 확진 인플루엔자 예방에 있어 유정란 기반 백신 대비 세포 기반 4가인플루엔자 백신의 효과성 입증1 ● 미국의 3회 연속 독감 시즌(2017-2020년)에서 QIVc가 QIVe 대비 rVE 일관되게 10% 이상 더 높게 나타나1 인플루엔자 예방을 선도하는 글로벌 백신기업 CSL시퀴러스(CSL Seqirus)는 5월에 발간된 ‘감염병공개포럼(Open Forum Infectious Diseases,OFID)’ 저널에 자사의 세포 기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QIVc)의 새로운 실사용증거(Real World Evidence, RWE)를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RWE)에 따르면, 미국에서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의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동안 CSL시퀴러스의 세포 기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QIVc)이 유정란 기반 4가 인플루엔자 백신(QIVe) 대비, 만 4~64세 연령군에서 인플루엔자 예방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1 이번 연구는 2017-18년,2018-19년, 2019-20년 독감 시즌 동안 각각31,824명, 33,388명, 34,398명의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얻어졌으며1, 결과적으로 QI
●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레켐비, 빠르면 7~8월 국내 도입 예상…조기 진단 관심 증가 ●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조기 진단 및 치료 전후 변화 확인 ‘방사성의약품’ 가장 정확 ▶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 ‘비자밀’을이용한 진단 이미지, 컬러가 블루 및 그린인 경우 베타 아밀로이드 신경반 밀도가 거의 없다고 판단하며, 오렌지 및 레드일 경우 중증도 이상의 알츠하이머성 치매일 가능성이 높다. 고령층의 건강을 더욱 살피게 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면서, 치매 치료제와 함께 진단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현재로서 유일한 치매 치료제로 알려진 ‘레켐비’의 국내 승인이 7~8월 경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레켐비’의 국내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가며 듀켐바이오의 ‘비자밀’ 등 치매 진단제에도 덩달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레켐비는 치매의 주요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표적 항체로, 심각한인지저하 증상이 발현되기 전인 초기 단계나 경도인지장애 상태에서 투약 시 증상의 진행을 억제 시킨다. 치료제가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환자에게 적절히 처방되기 위해 조기진단이 강조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는 MRI, 혈액 진단 등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대표 박영환)는지난 7일 자사가 개발 중인 고분자 나노입자 항암신약 ‘SNB-101’(주성분: SN-38)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소세포폐암 적응증으로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8일 밝혔다. SNB-101은 지난해 7월과올해 2월 각각 소세포폐암, 췌장암에 대한 희귀의약품 지정에이어 이번에 패스트트랙 지정까지 받음으로써 향후 임상2상 완료 후 바로 상업적 판매를 할 수 있는 교두보를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약 15%를 차지하는 난치성 고형암으로, 그동안 다양한 연구개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학적 미충족 수요(MedicalUnmet Needs)가 높은 분야로 남아 있다. 현재1차 표준치료는 고전적인 세포독성 항암제인 시스플라틴과 에토포시드의 병용요법이며, 미국국립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에 따른 2차 치료제에 ‘임상시험’이 포함돼 있을 정도다. 패스트트랙은 이렇게 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병에 대한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심사기간을 단축하고자 고안된 제도다. 패스트트랙에 지정되면 FDA와신속하고 빠른 협의가 가능하고, 전체 임상시험 자료를 일괄적으로 제
● 세종 공장 설립 및 이전으로 소정면 정착 후 5년째 지역 어르신 건강위한 물품 기부 ● 면역 관리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풋케어 스프레이, 밴드류 등 선호도높은 제품으로 구성 ●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해 관내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가구에전달 및 복지 상담도 진행 ▶ 신신제약, 세종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꾸러미’ 기부 물품 전달식 신신제약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사 공장이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소정면 어르신을 위해 4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올해로 5년째이어지고 있는 활동이다. 지난 2019년 세종시 소정면에 신신제약 신공장 설립 및 이전을 계기로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필수의약품과 함께, 사전에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호도가 높은 물품으로 구성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건강꾸러미’에는어르신들의 면역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발 건강 관리를 위한 풋케어 스프레이,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높은 밴드류 등을 담았다. 기부 물품은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 혁신적인 스펀지 기술, 홍콩시장에서 획기적인 도입 ● 부드럽고 효과적, 아미덴스펀지 치실의 사용자 경험 ● 아미덴의 글로벌 확장 전략: 홍콩시장 진출 통한 새로운 기회 구강용품 전문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9일, 홍콩 시장에 '스펀지 치실'(일명 아미덴 부풀어치실)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특히 치아 사이의 작은 이물질 제거와 잇몸에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여 사용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미덴의 스펀지 치실은 침이 닿는 순간 부드럽게 부풀어 오르는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어, 치아 사이의 플라그와 음식물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이 제품은 충치 예방 효과를 40% 향상시키며, 칫솔로는 도달하기 어려운 치아의 미세 틈새까지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스펀지 치실은 잇몸 케어와 구취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치아와잇몸 사이, 그리고 치아 간의 플라그를 제거하여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민트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민트 향이 나는 제품은사용 시 상쾌한 기분을 선사하여 구취 케어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세련된 원터치 캡 방식의 케이스로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
● 5분마다 혈당을 측정해 스마트폰으로 전송, 혈당값 보정 기능이 있어 정확도를 높여 ● 최대 15일 사용, 4.5g의작고 가벼운 센서로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자유로운 활동 가능 ●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 동안 바로잰Fit과 자가혈당측정기 및 소모품을 세트로 특별구성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출시했다. 바로잰Fit은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혈당값 보정 기능이 있어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1],[2] 바로잰Fit은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으며, 4.5g의 작고 가벼운 센서는 생활 방수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센서와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센서를 부착할 수 있다. 바로잰Fit은 앱과 센서를 연결해 센서 사용 전체 기간의 혈당 추이를연속적인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저혈당, 고혈당, 급변동 등 알림 기준을 설정할 수 있어 개인의 건강 상태에따라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용이하다.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 5세 미만, 6개월~2세 영유아서 발생 많아… 특정 감염과 연관 추정 ● 38.5℃ 이상 고열과 함께 결막충혈 등 특징적 증상 나타나면 의심 ● 항생제에도 고열 지속되고 증상 보이면 동영상 촬영후 병원 찾아야 ● 증상과 심장초음파로 확진… 최근 ‘불완전 가와사키병’ 증가세 보여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은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급성 열성 혈관염이다. 대개 5세 미만, 특히 6개월에서 2세의영유아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가와사키병이라는 병명은 1967년이를 학계에 처음 보고한 일본인 소아과 의사 도미사쿠 가와사키의 이름에서 따왔다. 가와사키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5세 미만의 특정연령층에서 나타나고 몇몇 특징적 임상 증상으로 어떤 감염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가와사키병병력이 있을 경우 형제나 자매, 그 자녀에게서 발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증상은 전신에 걸쳐 다양하게 나타나지만 주로 피부, 점막, 임파절에 발생하면 가와사키병을 의심한다. 김경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가와사키병은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등 극동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아질환이다”면서 “대개 항생제를 사
● 일반 렌즈와 착용감 동일, 시간 개념 도입해 진단 정확도 높여 ● 눈물 속 지표 안정적 분석 가능해, 진단 질환 확장 기대 ‘스마트 콘택트렌즈’로 눈물 성분을 분석해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김자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이용호 교수,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박장웅 교수, 박원정 연구원, 경북대학교병원 안과 김홍균교수,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정호 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김주희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실시간으로 눈물 속 생체 지표를 측정해 정확하게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IF 16.6)’ 최신 호에 실렸다. 그림1 . 개발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모식도 및 이미지 혈당이 높은 당뇨병은 대부분의 신체 부위에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때혈당 수치는 식사 등 생활방식에 따라 쉽게 변해서 실시간 측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당뇨병 환자들이바늘로 손가락을 찔러 혈당을 측정했지만, 신체‧정신적 고통은 물론 2차감염의 위험도 있다. 침이나 땀, 소변 등 타액은 오염도가 높아 측정 수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