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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연세의료원,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5억 원 기부받아

●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에 사용 예정




금기창 의료원장(왼쪽)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 JYP엔터테인먼트와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를 위한 협약을 맺고 후원금 5억 원을 전달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이번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2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의료원장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변상봉 부사장과 연세의료원 금기창 의료원장,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이상길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금기창 의료원장은소아청소년 환아들을 위한 따듯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이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상봉 JYP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환아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중에게 받았던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 ‘EDM 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연세의료원을 비롯하여 총 28억원을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도록 환아들에 대한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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