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진범식 감염병센터장이 11월 16일(목) 질병관리본부가 개최한 '2017년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에서 국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진범식 센터장은 2015년 건국대학교 실험실 폐렴 집단발병 환자를 치료하고 리우올림픽 임시영사 사무소 파견 근무를 통해 올림픽 참가자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와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통한 감염병 관련 노하우 전파 등,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린 점이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