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원장 정융기) 산부인과 권용순 교수가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2018 SEUD(The Society of endometriosis and uterine disease)' 국제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서 권용순 교수는 'Diffuse adenomyomectomy with TOUA: 116cases by single surgeon (미만성 자궁선근종 환자 116명의 일시적 자궁동맥 차단술 이용 자궁 보존술 임상 결과)'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독자 개발한 수술법이 자궁보존 선근종 치료에 높은 효과와 안전성이 있다"는 것을 해외 석학들로부터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