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바이오메딕스(대표 강동호)의 전분화능 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만능줄기세포 (iPS세포/역분화줄기세포)를 통칭]유래 세포치료제 생산기술을 유럽연합(EU)에 특허 등록했다고 4월 16일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에 이은 특허 등록으로 국내 전분화능 줄기세포 기술의 글로벌 상업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등록된 기술은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이용한 "보편적이고 효율적인 신경세포 분화기술"에 대한 것으로 척수 손상, 파킨슨병 등 신경계 질환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를 만드는데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전분화능 줄기세포 특허 등록이 까다로운 유럽연합에까지 등록 되어 명실상부하게 기술의 우월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되었다. 특허의 기술적 내용은 전분화능 줄기세포 배양 중에 유전자 변형 없이 두 가지 저분자화합물만을 사용하여 두 가지 특정 신호 전달체계(BMP, Activin/Nodal signaling pathway)를 제어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모든 전분화능 줄기세포로부터 내배엽과 중배엽성 세포 분화를 강력히 차단하고, 신경세포를 효율적으로 분화 유도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면 세포주별로 고유의 특성이 존재해 모든 세포주로부터 신경세포를 안
- 4월 12일, 일본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에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3명에게 첫 투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가 개발한 정맥 내 10회 투여 요법 활용- 경도와 중증도 사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 적용 가능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원장 라정찬)은 일본 협력병원인 후쿠오카 트리니티 클리닉이 4월 12일 한국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3명에 대해 줄기세포 치료를 시작했다고 4월 13일 밝혔다. 후쿠오카 트리니티클리닉은 지난 11일 알츠하이머 치매 줄기세포 치료 승인 후 4월 12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3명에게 치료 목적으로 처음 줄기세포를 투여했다. 이 환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2억 셀씩 투여 받았으며, 앞으로 2주 간격으로 총 10회 치료받을 예정이다. 알츠하이머 치료에 사용되는 줄기세포 기술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13년에 걸쳐 연구하며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줄기세포를 혈관 내에 투여하도록 적합한 크기로 배양하는 기술, 줄기세포를 젊게 만드는 배지 조성물, 혈청을 함유한 줄기세포의 보관 안전성을 높이는 조성물 등 여러 특허 기술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알츠하이머 치매 치료기술 합법적으로 세계 최초 실용화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원장 라정찬)은 당 연구원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기술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공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규슈 트리니티 특정인정재생의료위원회의 3번의 예비심사와 2번의 본 심사를 거쳐 치매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기술에 관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고 3월 19일 승인 적합 결정을 받았다. 위원회는 연구목적이 아닌 치료목적으로 승인된 재생의료 등 제공 계획을 후생노동성에 제출했으며, 후생노동성이 4월 11일 승인결정문을 수리하며 공식 승인 절차가 마무리됐다. 4월 12일부터 환자치료가 후쿠오카 트리니티 클리닉에서 시작되며, 이로써 선진국인 일본에서 한국의 줄기세포 기술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위하여 합법적으로 세계 최초로 실용화된 것이다. 앞으로 동경을 비롯한 일본 전역의 병원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처셀은 일본의 협력병원으로 재생의료용 줄기세포를 공급하고 알재팬으로 줄기세포 배양배지를 판매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과 수익이 기대된다.
줄기세포와 지지체(Scaffold) 복합 이식기술로 줄기세포의 생착 및 재생기능 강화줄기세포의 재생뿐 아니라 신경회복 시스템을 활성화차세대 회복 신경생물학 연구에 전환점이 될 것미국 하버드 의과대학교 연계 병원 Brigham and women's hospital과 공동연구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척수손상 환자에서 골수줄기세포를 PLGA(polylactic-co-glycolic acid)란 지지체(scaffold)*와 함께 이식하는 경우에 줄기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줄기세포의 재생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줄기세포에 의한 척수손상을 회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발견한 것으로, 자연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미국 국립과학학술원회지(PNAS, Proceeding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 게재되었다.(Impact factor: 9.423) * 지지체(Scaffold) : 세포의 원활한 증식과 분화를 돕는 '세포 집' 과 같은 기능을 함 지지체와 줄기세포를 함께 이식한 경우 줄기세포만 사용한 경우보다 생착 및 재생기능 높아 한인보 교수는 이식하면
쿄토대학교 줄기세포연구 소장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교수 감수세계 줄기세포 유명 연구소인 뉴욕줄기세포재단, 캘리포니아 재생의학연구소, 카롤린스카연구소와 함께 차병원그룹 소개줄기세포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차병원그룹 역량과 연구 열정 높이 평가 최근 일본 재생의학을 선도하는 교토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CiRA, Center for iPS Cell Research and Application, Kyoto University)에서 발간한 세계줄기세포 유수 연구기관을 집대성한 책자에 국내 유일하게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가 소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책은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일본 교토대학교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감수에 참여해 세계 줄기세포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책은 최근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한 유럽과 아시아의 연구기관 4곳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에서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는 총 9페이지에 걸쳐 소개되고 있으며 차바이오컴플렉스와 국내외 차병원의 분포 현황 및 줄기세포 관련 연구 성과도 실었다. 산부인과의원에서 시작한 차병원이 1987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난자가 없는 여성의 임신을 성공시키고, 미국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