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위 유한양행윤리성·R&D·신뢰도 등 긍정적 항목에서 모두 1위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에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 산업 분야 중 하나로 꼽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전통적으로 의사와 더불어 국민 보건 의료의 축이었고, 이제는 미래를 짊어질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 의료 증진이라는 면에서 의사들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의약품 처방 시 어떤 점을 고려하는지, 전체 시장의 흐름과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국내 최대 의사 전용 커뮤니티이자 메디컬 리서치&컨설팅 서비스 메디게이트가 8월 16~20일까지 병·의원급에 종사하는 개원의와 봉직의사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20개 제약사에 대한 의사들의 브랜드 이미지를 설문 조사했다. 대상 기업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의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 기순 상위 20개 제약사다. 조사는 원래 2주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의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5일만에 종료됐다. 설문 내용은 ▲최근 1개월 브랜드 처방경험 ▲최근 1개월 영업사원(MR) 방문경험 ▲처방 결정 시 고려사항 ▲브랜드별 이미지 등 7가지였고, 브랜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의료전문지 메디게이트뉴스와 의사 전문 포털 메디게이트가 오는 3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사 면허를 갖고 있지만, 임상의가 아닌 다른 직업인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비임상 의사들이 강연한다. ‘딴짓하는 의사들’ 세션에서는 ▲의사는 사업가인가(루트로닉 구본철 이사) ▲社醫-계약위험분석의사(롯데손해보험 김지원 이사) ▲진리와 정의(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석현 본부장) ▲의학전문기자의 삶(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의사가 해야 할 딴 짓, 참 많더라(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발표가 이어진다. 또 ‘지구의(地球 醫)’ 세션은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최두성 변호사(법무법인 지석 미국사무소)가 ‘한국 의사 면허 소지자들의 미국 이민 옵션’을, 미국 현지에서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귀넷메디컬센터의 이주원 미국 내과 및 노인과 전문의가 ‘미국에서 의사로 살기’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7)’와 겸해 열리며, 참가 신청은 메디게이트뉴스(www.medigatenew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