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감염내과 최영화 교수가 지난 11월 19일 개최된 ‘2021 대한에이즈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에이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에이즈학회는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2019년 국내 HIV/AIDS 관련 전문 학술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에이즈는 개선된 진단법과 다양한 신약 개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신규 감염이 감소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매년 1,000명 이상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한에이즈학회는 에이즈에 관한 의학발전과 국민 건강 증대를 위해 활발한 연구 및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영화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감염내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임상과장, 아주대병원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전문진료분야는 감염질환 및 에이즈, 예방접종, 발열로, 국내 감염질환 분야의 임상 및 연구활동을 이끌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치료 및 경기도 감염병 임상시험 연구 수행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2021년 통일보건의료학회 추계학술대회는 "북한의 COVID-19 대응과 통일보건의료" 주제로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5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한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제목 : 통일보건의료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 (온라인개최) 북한의 COVID-19 대응과 통일보건의료 2) 일시 : 2021년 12월 10일(금) 오후 2시~5시 (3시간) 3) 주최 : 통일보건의료학회,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4) 접속방법: 유튜브 “통일보건의료학회” 검색 https://www.youtube.com/channel/UCpCo4gAOZlall0Tih3foQkQ 5) 사전등록(무료) : http://naver.me/G3JmoNgI 6) 문의 : 양소영 heybuddy2000@hanmail.net, 010-8871-0626 * 홍보영상 https://youtu.be/tBeR7YcyXcw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 11월 25(목) 오후 3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백신 원부자재·장비 분야 다국적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그룹 요아킴 크로이츠버그(Joachim Kreuzburg) 회장을 면담하였다. * 싸토리우스 그룹 : (모기업)Sartorius A.G.(자기업)Sartorius Stedim Biotech S.A./Sartorius Lab Holding GmbH ** 크로이츠버그 대표는 Satorius AG 그룹 이사회 Chairman이자 Sartorius Stedim Biotech S.A의 CEO 이번 면담은 요아킴 크로이츠버그 회장의 방한 계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11.2(화) 국무총리 주재 추진위원회 행사시 싸토리우스, 산업부, 복지부, 인천광역시가 체결한「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구축을 위한 싸토리우스사의 한국 투자에 관한 업무협약서」의 후속 진행 상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싸토리우스 투자 계획(안) > ㅇ (금액/시기/고용) 3억불 / '22~'24년('24년말 제품생산) / 750명 고용 ㅇ (내용) 세포배양배지, 일회용백, 제약용 필터, 멤브레인 등 생산, 바이오공정 위탁개발·연구 서비스 제공 * 세포배양배지
- 콜센터 상담원 고충 및 애로사항 청취...의협에서 도움 줄 수 있는 방안 모색키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11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협 차원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키로 했다.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는 일반, 예방접종예약, 이상반응 등 3파트에서 총 632명의 인력이 365일 24시간 상담 및 안내업무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시작된 지난 5월 이후부터는 예약 및 이상반응에 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콜센터 측은 밝혔다. 현장 실태를 접한 이필수 회장은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은 의료진 이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의 첨병들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생각보다 더욱 극심한 감정노동으로 인해 고통받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들에 대한 정서관리와 업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되고 의협과 의료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의협에서는 1339 감염병 전문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600명분의 간식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격려방문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영등포구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주최한 국산의료기기 경쟁력 제고 전략 심포지엄이 11월 25일(목) 오후 3시30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자 및 토론자는 오프라인, 방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임태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장의 개회사,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단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임태환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K-의료기기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시장의 요구도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용 경험을 확대해주어 Real World Data를 생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법민 단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산 의료기기 민간인증(추천)제는 공신력 있는 의학한림원이 중심이 되어 국산 의료기기 제품 평가함으로 그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이며, “사용자를 통한 제품의 신뢰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연-관의 의견을 꾸준히 청취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전하였다. 주제발표는 김태형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본부장이 국
“온라인으로 만나는 생생한 ‘암’ 이야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4일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 환우 및 환우 가족 등 약 450여명 참여- 폐암·전이성 유방암·대장암 건강강좌 및 실시간 라이브 토크 콘서트 등 환우와 소통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최신 치료법 공유 대한종양내과학회(이사장 김태원)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가 11월 24일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매년 11월 넷째 주 수요일을 ‘항암치료의 날’로 지정, 항암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 공유와 국내 항암치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항암치료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행사는 ‘암이어도 괜찮아, I`m(암) OK’를 주제로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했으며, 암 환우 및 환우 가족, 학회 관계자 등 약 4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제 4회 항암치료의 날 기념식’ ▲’건강강좌: 명의에게 들어보는 진료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 ▲’그 암이 알고 싶다 라이브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으며 무엇보다 환우들이 궁금해하는 항암치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연구방법론 논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유튜브 채널 (의학한림원-YouTube)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위원장 박병주)」는 2021년 11월 26일 대한영상의학회 회의실에서『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1차 포럼』을 개최한다. 아울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공식 유튜브(의학한림원-YouTube)를 통하여 이번 포럼이 실시간 송출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는 인과성 평가를 위한 연구방법론 및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고 논의하고자 개최하였다. 먼저 1부에서는「‘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평가’연구 소개(위원장 박병주)」를 주제로 의학한림원에서 진행하는 백신안전성위원회의 연구 계획 및 국외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 동향 등에 대해서 발표한다. 2부에서는 ‘인과성 평가 연구방법론’을 주제로 국내외 백신 이상반응 모니터링체계를 설명(정재훈 가천의대 교수)하고, 이상반응 평가를 위한 약물역학 연구디자인에 대해서 발표(최남경 이화여대 교수)한다. 또한 3부는 ‘인과적 평가기준’을 주제로 하며 백신의 인과성 평가를 할 때 임상적 관점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설명(백경란 성균관의대 교수)하고 마지막으로 역학적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개발 사업단(단장 이상헌)과 SYM 헬스케어(주)가 11월 17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손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 17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P-HIS 사업단과 SYM헬스케어(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P-HIS로 수집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에서의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기술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SYM헬스케어(주)는 재활과학전문가와 KAIST출신의 공학전문가로 구성된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으로, 국내 최초 재활 분야 지식 공유 플랫폼 메드쉐어(MEDSHARE)를 오픈하여 운영하는 등 P-HIS 개발사업단과의 시너지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헌 P-HIS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YM헬스케어(주)가 가진 탁월한 역량을 통해 빅데이터 연구 활성화는 물론 정밀의료 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다양한 성과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안정훈 SYM헬스케어(주) 대표는 “양 기관의 기술적 협력과 연구를 통해 수집될 근골격계 질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