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7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품질 및 A/S와 관련된 ‘전기의류건조기’의 상담 건수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승강설비’와 ‘공연관람’의 상담 건수 증가율이 뒤를 이었다.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29.6% 증가 2019년 7월 소비자상담은 71,626건으로 전월(55,255건) 대비 29.6%(16,371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74,768건) 대비 4.2%(?3,142건) 감소했다. 전년 동월, 전월 대비 ‘전기의류건조기’ 상담 증가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전기의류건조기'가 2,896.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승강설비'(2,550.0%), ‘공연관람'(217.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도 '전기의류건조기'(3,848.2%), '승강설비'(271.9%), '공연관람'(121.5%)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품목과 동일했다. 전년 동월, 전월 대비 증가율이 모두 높은 '전기의류건조기'는
8월 16일부터 서비스센터 무상수리자동차리콜센터 포털서 리콜대상 확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자동차, 에프엠케이, 포르쉐,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10개 차종 38,11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리콜 대상 자동차 제작사 차명(형식) 결함장치 제작일자 대상대수 현대자동차(주) 올뉴마이티(QT) 풍량조절 스위치 `15.01.31. ∼ `19.03.04 32,637 소 계 32,637 (주)에프엠케이 기블리 디젤 LED 전조등 조사각 `17.07.31. ∼ `18.08.27. 359 기블리 `17.08.30. ∼ `19.02.18. 553 기블리 S Q4 `17.07.31. ∼ `19.03.07. 384 르반떼 `18.12.20. ∼ `19.03.07. 58 르반떼 S `18.12.19. ∼ `19.02.18. 18 르반떼 트로페오 `18.12.18. ∼ `19.02.15. 11 소 계 1,383 포르쉐코리아(주) 파나메라(970) 변속레버 케이블 부싱 ‘08.08.20. ∼ ’16.09.13. 2,603 카이엔(9PA) ‘02.07.23. ∼ ’10.02.05. 636 소 계 3,239 한불모터스(주)
-주간(8.19~8.25.) 안전사고 주의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여름이 되면서 벌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 쏘임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14~’18년)간 벌집제거 건수는 총 730,172건으로 연평균 146,034건이 발생했다. * 2014년 117,534건 2015년 128,44건 2016년 178,603건 2017년 158,588건 2018년 147,003건 2018년 통계를 분석해 보면, 전체 벌집제거 건수 147,003건 중 8월의 벌집제거 건수가 53,978건(36.7%)으로 가장 많았으며, 9월에도 30,152건(20.5%)이 발생하였다. 2018년 월별 벌집제거 현황 [출처 : 소방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14~’18년) 벌 쏘임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수는 총 70,072명이었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여름철(7~9월)에 발생한 환자가 52,183명으로 전체 환자 수의 74.5%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8월이 19,286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8~9월은 벌의 산란기인 만큼, 벌의 개체 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 피해구제 신청 사건의 79.5%는 수도권 소재 사업자 대상 중고자동차 구입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중고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793건이 접수됐다. 신청인의 거주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41건(30.4%)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울특별시 147건(18.5%), 인천광역시 59건(7.4%) 등이었다. [ 연도별 피해구제 신청 현황 ] (단위 : 건) 구 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6월 계 전체 300 244 172 77 793 [ 지역별 피해구제 신청 현황(2016.~2019. 6.) ] (단위 : 건, %) 구 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대구광역시 기타* 계 건수 241 147 59 46 32
영유아용 식품 안전·표시 공통기준 개선 필요 영유아용 과일퓨레*는 장시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휴대가 용이해 생과일을 잘 먹지 못하는 저연령의 영유아에게 영양공급 및 간식대용 목적으로 꾸준히 소비되고 있다. * 과일퓨레(fruit puree) : 과실의 파쇄에 의해 얻어지는 걸쭉한 상태의 액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에 유통·판매중인 영유아용 과일퓨레 20개 제품*의 당류 및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은 기준치 이내로 검출돼 적합했으나 당류 함량이 높아 섭취 시 주의가 필요했다. * 국내제품 4개, 수입제품 16개(해외직구 3개 포함) 영유아용 과일퓨레 제품, 당류 함량 높아 조사대상 20개 제품의 당류 함량은 1회 제공량당 8.8g~17.1g(평균 12.6g)으로, 만 1세 미만 영아가 1개를 섭취할 경우 1일 당류 최소 섭취 기준량(13.8g)의 63.8%~124.6%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유아 1일 당류 섭취 기준* ] 연령(월령) 0~5개월 6~11개월 1~2세 3~5세 섭취 기준량 13.8g 17.5g 25g 35g *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총열량의 10%이내 적용 특히 영유아
- 소비자시민모임 여름철 가정간편식 즉석삼계탕, 냉면류 등 15개 제품 가격 조사- 즉석삼계탕 가격 3주전 대비 대형마트는 하락, SSM과 일반슈퍼마켓은 최대 16.8% 상승- 15개 제품 중 9개 제품은 대형마트가 저렴, 최대 38.7% 까지 가격 차이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여름철 대표 가정간편식 제품인 즉석삼계탕과 냉면류 등 15개(즉석삼계탕 3개, 냉면류 12개) 제품에 대해 7월 셋째 주(7월 15일~16일)와 8월 둘째 주(8월 5일~6일) 서울시내 유통업체 48곳(대형마트 9곳, 기업형슈퍼마켓(SSM) 9곳, 일반슈퍼마켓 30곳)을 대상으로 가격을 조사했다. 즉석삼계탕 가격 3주전 대비 대형마트는 하락,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일반슈퍼마켓은 최대 16.8% 상승 즉석삼계탕 3개 제품(CJ 비비고 삼계탕, 오뚜기 옛날삼계탕, 풀무원 찬마루 삼계탕)의 8월 둘째 주(8월 5일 ~ 6일)와 3주 전인 7월 셋째 주(7월 15일 ~ 16일) 가격을 유통업체별로 비교한 결과, 대형마트는 즉석삼계탕 3개 제품 모두 3주전(7월 셋째 주)에 비해 가격이 3.8%(풀무원 찬마루 삼계탕) ~ 11.1%(CJ 비비고 삼계탕)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에 따라 법정 교과목을 추가하여 시대 변화와 현장 요구를 반영한사회복지관련 교과목 이수학점 상향 조정 및 현장실습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규정한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2019년 8월 12일 공포되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사회복지사 교과목 이수기준 등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과목 및 학점 기준 강화 사회복지 현장실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을 하기 위해 이론교육 교과목을 종전 14과목(42학점)에서 17과목(51학점)으로 선택과목 3과목을 더 이수해야 한다. 또한, 선택교과목의 수는 20개에서 27개 교과목으로 선택의 폭이 늘어날 예정이다. * (신설 교과목)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국제사회복지론, 복지국가론, 빈곤론, 사례관리론,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사회복지와 인권 등 7과목 2. 사회복지현장실습 내실화 해외의 복지국가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비중이 높고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에 비해 우리나라 실습기준이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하여 현재 사회복지사업과
‘일본 수출규제 적극대응 위원회’ 컨트롤타워 출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이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을 위하여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범국가적 대응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컨트롤타워의 명칭은 ‘일본 수출규제 적극대응 위원회’(가칭, 이하 ‘위원회‘)이며, KRISS 조성재 부원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KRISS 박상열 원장은 6일 진행된 1차 위원회에서 국가적 사안 해결에 출연(연)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하며,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에서는 수출규제와 관련된 소재, 부품, 장비에 대한 신뢰성 평가기술 등 KRISS의 측정기술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에 중점을 맞춘 전략이 도출됐다. KRISS는 ①교정·시험서비스 패스트트랙 운영, ②불화수소 등 반도체 공정가스 품질평가 지원체계 마련, ③반도체 및 첨단소재 신뢰성 평가 플랫폼 운영, ④웨이퍼 불순물 측정분석장비 국산화를 위한 원천기술 및 장비화 기술개발 연구기획 등으로 분야를 세분화하여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KRISS는 세계 최고수준의 국가측정표준과 측정기술을 바탕으로 연간 1만여 건의 교정·시험서비스를 국내·외에 제공하고 있다. KRISS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