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재활의학과‘소아재활’ 궁금증 및 치료, 집에서 따라해요! 아주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2020-2021 아주 소아재활 온라인 강좌’를 열었다. 이번 아주 소아재활 온라인 강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소아 환자와 부모님이 굳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재활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온라인 강좌의 주제는 △ 조기 측만증의 진단과 치료 △ 근성 사경 △ 비근성 사경 △ 사경의 재활치료 △ 예쁜 두상 만들기 △ 반안면 왜소증 △ 신생아 귀교정 △ 언어발달지연의 원인 △ 영유아 언어 지도법 등 총 9개다. 온라인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 동안 관련 사이트(www.소아재활.com 또는 www.사경.com)에 로그인후 ‘강좌등록(온라인 강좌)’을 하면 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강좌는 의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소정의 등록비가 있다.
국내최초 ‘CT 검진버스’ 제작해 모바일 병원 구축 나서!의료소외지 및 재난지역 의료사회공헌사업에 적극투입예정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 이하 의료원)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 이하 재단)은 11월 9일 고려대 의대 본관에서 코로나19 긴급대응을 위한 이동식 CT(컴퓨터 단층촬영)버스를 제작을 위한 ‘온드림 모바일 병원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진행된 ‘라오스 온드림 실명예방’ 사업 협약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외 보건의료서비스 기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감염 초기에는 CT가 X-ray 또는 RT-PCR(코로나19 검사)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PCR 방식 진단의 정확도는 71%인 반면, CT 영상이미지를 통한 진단은 98%의 정확도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CT는 고가장비인데다가 이동에 예민하여, 일반적으로 고정형으로 제작되어 병원에서만 사용되고 있다. 즉, 경증환자를 격리하여 치료하고 있는 국내 누적 18개소의 생활치료센터 및 의료소외지역에는 CT사용이 제한적이어서 코로나19 의심환자나 경증환자의 정확한 진단
이시욱 교수, "학회 및 재활의학의 발전 위해 힘쓸 것”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재활의학과 이시욱 교수가 대한재활의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시욱 교수는 지난 10월 30일 서울 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오는 2022년 10월 취임식을 가진 뒤 2년간 학회 이사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이시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보라매병원 재활의학과 과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보라매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회 총무이사,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장,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이사장, 제6차 세계신경근육초음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의사협회지 편집위원, 대한재활의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시욱 교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회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앞으로 다양한 재활의학의 학술 및 연구를 주도해 학회의 발전과 재활의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
삼성서울병원은 11월 9일 개원 2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별도의 기념식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치렀다. 개원 기념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원내 임직원들과 함께 온라인 상에서 공유하여 개원 26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축하했다. 이날 권오정 원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올린 개원기념사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케어기버 헌신 덕분에 이겨내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첨단지능형 병원’을 향한 삼성서울병원의 변화와 도전을 알렸다. 권 원장은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 접촉 시간을 줄이기 위한 현장의 변화를 주문하는 한편, 모든 진료 영역에서 첨단 지능형 병원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미 환자들의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챗봇, 스피드게이트 등을 도입해 운용 중이며, 예약부터 진료, 수납까지 환자 전 여정에서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비대면 결제 시스템인 ‘페이스루’를 도입했다. 병원의 자원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도 예고했다. 현재 진행 중인 리모델링 공사가 본 궤도에 오르면 진료에 효율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유현준 교수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유현준 교수는 뇌졸중 후 뇌신경재활에서 적용 가능한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의 신경생리학적 효과를 동물 실험을 통하여 밝힌 연구(Effects of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in an auditory cortical stroke rat model)를 통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은 뇌졸중 후 재활치료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조명을 받고 있지만 매커니즘이 완전히 규명되지는 않았다. 유현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을 통해 뇌졸중 후유증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유용성에 대한 기대를 한 단계 더 높인 것이다. 유현준 교수는 “뇌졸중 후 음성 인식 장애와 연관된 모델을 처음으로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들의 인지재활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감염병 확산방지 위해 비대면-비접촉프로세스확대1. 스피드게이트 도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2. 국내 최초 모든 진료비 전면 후불화… 환자 체류 시간 최소화3. 페이스루(PAY THRU) – 비대면/비접촉 결제방식 도입 2019년 ‘세계 최초 5G 스마트 혁신 병원’을 선언했던 삼성서울병원이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고 환자가 스마트병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원 26주년을 맞아 또 한 번 서비스 혁신을 이뤄 나가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환자의 진료 여정에 따라 내원부터 귀가시까지 비대면, 비접촉 방식(Untact& Thru)의 새로운 병원 진료 프로세스를 선보인다고 11월 9일 밝혔다.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병원이 안전한 환경이어야 사회 역시 감염병을 극복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 첨단 기능을 활용해 환자 여정 전반에 걸쳐 신속한 업무 처리와 비대면, 비접촉을 강화해 감염병을 막기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출입시스템부터 확 바꿨다. 지난 7월 3일 환자 및 보호자 출입시QR코드 확인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는 삼성서울병원은 10월부터 병원 내 모든 출입구에 자동인식 무인출입관리
통합의학, 식품의학, 자세체형교정, 메디컬필라테스 전공 ○○명모집11월27일까지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원장 김진용)이 2021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명이며 모집전공은 ▲통합의학 ▲식품의학 ▲자세체형교정 ▲메디컬필라테스 4개 분야다. 지원자는 11월 2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 웹사이트인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1년 2월 취득 예정자 및 법령에 의거한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과 더불어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된 보완대체의학을 융합하는 의학분야다.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통합의학 관점에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00년 설립된 이후 지난 20년간 약 350여명의 통합의학 헬스케어전문가를 배출했다.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원서접수와 별도로 11월 15일(일) 오후 3시부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학설명회는 통합의학대학원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원 소개▲전형일정
“인공지능 딥러닝 기법 활용해 조산 위험도 예측”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전임의가 ‘박테리아 위험요소 모델을 이용한 조산의 예측’이라는 연구 결과 발표로 제 106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임신부의 생체시료를 이용한 조산의 위험도를 예측한 연구 중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법(deep learning)을 활용한 연구는 세계 처음이다. 조산은 일반적으로 임신 20주를 지나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으로 세계적으로 전체 출생의 5~10%에 해당한다. 초혼연령 상승, 고령산모 증가, 체외수정술 증가 등으로 조산 위험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조산아로 분만한 미숙아는 사망률이 높은데다 성장하는 동안 지속적인 재활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진단하고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연구팀에서는 조산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이를 예측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조기진통 및 조기양막파수로 인한 조산이 발생하는 이유는 임신부 질내 유해한 박테리아의 상행 감염 때문이라는 근거들이 전세계적인 연구들에 의해 많이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임신 중기 임신부의 질액을 채취하여 선행연구를 통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