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간격 혈당 모니터링으로 기저 인슐린 주입량 자동 조절… 24시간 자동 혈당 관리 가능사용자, 보호자 모두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실시간 혈당 수치 및 인슐린 주입량 확인주치의 동의 받은 7세 이상 환자는 무료 체험 신청 가능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능 연동형 인슐린 펌프인 ‘미니메드™ 770G 시스템(MiniMed™ 770G)’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슐린 펌프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 질환인 제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등으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인슐린 주입과 관리를 돕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메드 770G 시스템’은 국내에 허가된 센서 연동형 인슐린 펌프인 ‘미니메드™ 640G 시스템’의 후속 제품으로 환자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환자의 혈당을 5분마다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춰 기저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가드™ (SmartGuard™) ‘자동 모드’ 기능이 추가됐다. 목표 혈당값을 유지하기 위해 센서 포도당 값이 올라가면 인슐린 주입 용량을 증가시키고, 센서 포도당 값이 내려가면 인슐린 주입 용량을 줄여 환자가
가이드 검사지 구매시 가이드 미 혈당측정기를 제공하는 ‘갈아타세요’ 이벤트 진행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 당뇨관리사업부는 아큐-첵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혈당측정기 ‘아큐-첵 퍼포마’가 단종됨에 따라 사용 편리성과 결과의 정확성을 개선한 ‘아큐-첵 가이드 미(ACCU-CHEK® Guide Me)’ 혈당측정기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10여년 넘게 아큐-첵 대표 혈당측정기로 자리매김했던 아큐-첵 퍼포마를 대체할 아큐-첵 가이드 미 혈당측정기는 기존 출시된 아큐-첵 가이드, 인스턴트 혈당측정기와 동일하게 국제표준화기구 ISO의 15197:2013 기준을 상회하는 정확성을 자랑한다. ISO15197:2013 의 정확성 기준은 100mg/dL 이하 측정값일 경우 +/-15mg/dL의 오차를, 100mg/dL 이상 측정값일 경우 +/-15%의 오차 내에 위치를 요구하고, 임상적 정확성은 일치 오류 격자(Parkes Error Grid) 내에 위치하는지 확인한다. 일치 오류 격자의 A와 B존에만 측정값이 위치할 경우 ISO 기준을 충족하지만, 아큐-첵 가이드, 인스턴트, 가이드 미 제품은 A존에만 위치하여 ISO 기준을 상회하는 정확성을 갖췄다. ▲아큐-첵 가
- 대표적인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로서 부정맥 검출 확률 높여 조기진단과 국가적 의료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에이티센스(대표 정종욱)는 자사의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가 신설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의 요양급여에 2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1월 10일 밝혔다. 에이티패치는 웨어러블 형태의 대표적인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로, 두께 8.3mm, 무게 13g의 작고 가벼운 크기에 최대 7일에서 14일까지 중단 없이 연속 사용할 수 있는 패치형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다. 검사기간에 따라 ATP-C70(7일), ATP-C120(11일), ATP-C130(14일) 총 3개 제품으로 구분된다. 에이티패치는 기존 24시간 홀터기록의 짧은 검사기간을 보완해 부정맥 검출률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부정맥과 심장질환의 조기진단과 예방치료의 길을 열 것으로 기대 받는 제품이다. 그간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를 활용한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는 기존 24시간 홀터검사와 동일한 수가가 적용됐다. 하지만 늘어난 검사시간에 비례해 의사의 업무량과 임상병리사의 인건비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어 의료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사용이 어려웠다. 이번 보험수가 신설로 이미
- FDA 의료기기 인증 및 혁신의료기술 선정에 이은 성과 환자 맞춤형 수술 솔루션 전문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이 자사의 3D프린팅 기반 ‘유방보존술 가이드’가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애니메디솔루션과 서울아산병원이 협업해 연구·개발한 '유방보존술 가이드'는 유방암 환자의 의료 영상(MRI 및 CT)을 3D로 분석하고, 이 데이터에 기반한 수술 가이드를 3D프린팅으로 제작해 유방암 수술을 돕는 의료기기다. 유방암 수술의 여러 방법 중 ‘유방보존술’이란 유방을 전부 절제하지 않고 종양 부위만을 절제해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따라서 종양만을 최소한으로 제거하고 정상적인 유방 조직은 최대한 남겨 두는 것이 중요하다. ‘유방보존술 가이드’는 유방 내의 종양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어 정밀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고 유방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잔여 종양 의심 영역까지 효과적으로 표시할 수 있어 안전한 수술에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김 국배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호주,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며 “규모가 큰
에이스메디칼(대표 이종우)은 12월 2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29,285,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직원의 모금과 기업기부금을 합한 금액이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사회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복지기관이다. 에이스메디칼은 앞서 2018년부터 매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기부금액은 9,285,000원이다. 또한, 나머지 2천만원의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지원에 쓰일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에이스메디칼은 2013년도부터 2021년까지 9년째 사내 모금활동 및 기업기부활동을 통해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에이스메디칼의 관계자는 “기부라는 것이 참 쉽고도 어려운 일 같다. 다행히 에이스메디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해주었고, 뜻깊은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 더불어 항상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에이스메디칼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스메디칼은 29년 업력의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써, 마취과 및 응급의학과 분야의 의료기기를 개발
'보행자의 날' 맞아 전개한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 시민 참여도 기반 기금 조성초기 치료 중요한 하지정맥류… 적극적 치료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 위해 전달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베풀GO, 나누GO, 베나실 캠페인’(이하 ‘베나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12월 23일 전달했다. ‘베나실 캠페인’은 메드트로닉코리아가 하지정맥류 예방 및 치료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캠페인 참여도를 기반으로 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후원하는 활동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2021년 조성된 기금을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의료비 지원에 써 달라는 뜻으로 한국사랑나눔공동체에 후원하기로 했다.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악화될수록 피부 변색, 습진, 궤양 등 보다 심각한 만성정맥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어 질환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영업부 박태희 상무는 “이번 후원이 증상이 있어도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치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연구와
- 10여년 간 쌓아온 프로테오믹스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2021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한승만 대표,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국내 대표 주자로서 정밀의료 구현을 앞당겨 국민 건강과 국내 바이오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베르티스 기업부설 바이오마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주관 우수 기업연구소(Excellent Corporation R&D Center, ECRC)로 선정됐다고 12월 2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 사업은 국내 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뛰어난 연구소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베르티스의 기업부설연구소는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10여년 간 축적해온 프로테오믹스 연구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연구소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우수 기업연구소 지위를 유지하게 되며, 과기부 장관명의 지정서와 현판 제공과 함께 정부 포상 및
누적투자금액 약 800억원 12월 28일 휴이노는 시리즈 C 투자를 마무리했다. 금번 투자는 KTB 네트워크(담당자장성엽 이사)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고, 주목할 만한 내용은 유한양행이 시리즈 A 라운드(50억원)부터 시리즈 B 라운드(30억원)에 이어 금번 시리즈 C 라운드(50억원)까지 적극 참여하면서 휴이노의 유일한 전략적 투자(SI)로서 총 130억원을 투자를 단행해 2대주주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그 외 휴이노의 상장 주관사로 계약된 NH투자증권, 메리츠 증권이 금번 라운드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 외 대부분의 투자는 기존 투자자들로 채워졌고 휴이노의 창립 시점부터 도움을 준 퓨처플레이(담당자 권오형 파트너)도 금번 라운드에 참여하면서 휴이노의 모든 투자 라운드에 팔로운 투자를 단행하면서 의미 있는 투자를 이어갔다. 휴이노는 2014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의 웨어러블(wearable)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시계형 심전도 측정기(MEMO Watch), 패치형 심전도 측정기(MEMO Patch), 인공지능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MEMO A.I) 제품을 통해 수익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원격 모니터링 기반의 디지털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