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기름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품질 강조한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하고 대표브랜드 위상 강화CJ제일제당이 들깨 특유의 비릿한 맛은 줄이고 고소한 맛은 살린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을 출시했다. 들깨를 고온에서 압착해 기름을 짜내는 기존의 제조 방식과 달리, ‘백설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은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통들깨를 볶아서 기름을 추출해 만든 제품이다.새로운 제조 방식으로 인해 전통 방식의 기존 들기름보다 맛이 더 부드럽고 고소해졌으며, 이 때문에 묵은나물을 무칠 때 주로 사용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볶음요리나 국요리 등에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들기름은 우리나라 전통 식용유로서 우리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들기름은 90%이상의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54%를 차지한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용유 종류 중 매우 높은 수치에 해당된다. (※오메가-3 함량: 카놀라유 약 8%, 쌀눈유 약 5%)이처럼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들기름이지만 이 같은 장점은 소비자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C
‘미 국민건강 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20-59세 및 60세 성인 대상 분석 연구 진행호두 섭취한 성인, 기억력, 집중력 등의 인지 기능 유의미하게 향상호두를 섭취 시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캘리포니아 대(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 대학 (David Geffen School of Medicine)의 레노르 아랍(Dr. Lenore Arab) 교수가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섭취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 집중력, 정보 처리 속도 등의 인지 기능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호두 섭취와 인지 기능의 상관 관계를 살펴 본 최초의 대규모 단면 연구(cross-sectional study)이자 ‘미 국민건강 영양조사(U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NHANES)’ 의 모든 인지 기능 관련 데이터를 포함시킨 유일한 연구이다. ‘미 국민건강 영양조사(NHANES)’는 1-90세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표본 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본 연구는 20-59세 및 6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교공감’ 제2015-2호, 오렌지 주스 가격・품질 비교정보 제공‘오렌지 주스’는 섭취율이 높은 음료로 다양한 상품이 시중에 유통 중이다.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당류, 비타민류 등 영양성분 및 안전성 등과 같은 오렌지 주스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비교한 제품의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의 구매율이 높은 오렌지 주스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당류ㆍ비타민C 등 영양성분, 안전성, 표시실태, 가격을 조사하였다.당류 함량이 높아, 일부제품의 1잔 내 당류 함량은 WHO 1일 섭취권고량(50g)의 47.0%에 해당오렌지 과일주스(11개 제품) 1회제공량 200ml(종이컵 1잔 분량)의 당류 함량은 15.17∼23.51g으로 제품별 약 1.5배, 오렌지 과일음료(4개 제품)는 13.27∼18.55g으로 제품별 약 1.4배 차이가 났다.* 과일주스는 과즙 95% 이상, 과일음료는 과즙 10% 이상 95% 미만인 제품당류가 가장 높은 제품(23.51g)은 1잔만으로도 WHO 1일 섭취권고량의 47.0%를 차지하고, 특히 2잔 이상 섭취하면 당류 과다섭취가 우려되므로 단맛을 높이기 위해 첨가하는 가공당류(백설탕, 액상과당 등)의 저감화
‘DSM’사 Quali-D 마크 인증 스위스산 비타민 D 원료 사용비타민D의 결핍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이 2009년 이후 4년 만에 9배로 급증했다.이는 실내활동이 늘고 야외활동 시 피부관리를 위해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는 등 비타민D의 생성이 부족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활 패턴 변화로 “한국인 10명 중 8명은 비타민D가 부족하다”고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는 지적하고 있다.비타민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등 각종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을 높일 수 있다. 비타민D가 칼슘과 인의 대사를 조절하여 부족하게 되면 두 성분이 뼈에 충분히 쌓이지 못해 뼈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이 좋지만 실내생활이 많은 현대인의 특성상 비타민D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양 비타민D 1080IU'에 함유된 비타민D는 엄격한 품질심사를 거친 스위스산 비타민D로 다국적 원료 생산 업체인 DSM사 로부터 ‘Quali-D’ 인증마크를 획득한 원료 사용으로 원료까지 깐깐하게 고려한 프리미엄제품이다. 비타민D 1080IU 함유하여 식약처 기준치 대비 고함량 제품으로 활성이 높아 흡수율이 좋은 비타민D3 형
높은 습도 및 온도로 인한 변색 발생(주)오뚜기에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 네이처바이「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 (제조원 : 비엠제약) 일부 제품에서 유통기한 이내임에도 갈색 반점이 생기는 갈변*현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반품 및 환급 조치를 실시한다.* 갈변(褐變)은 식품의 저장, 가공, 조리과정에서 식품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임.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뽀롱뽀롱 뽀로로 비타민C」를 구입하여 섭취하던 중 내용물에 갈색 반점이 생겼다는 위해정보가 2014년 8월 이후 현재까지 총 5건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 결과, 2013년 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제조된 제품 중 일부가 하절기 관리소홀로 높은 습도 및 온도에 노출되면서 산소 등과 반응하여 갈변된 것으로 확인돼 (주)오뚜기에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하였다.(주)오뚜기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하여 갈변현상으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는 없으나 비타민C 함량이 감소하고 시각적으로 보기 좋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구입한 제품 중 유통기한 이내에 갈변현상이 발생한 제품은 반품 및 환급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은 모두 회수하기로 하였다.한국소비자원은
‘칡냉면’, ‘함흥냉면’, ‘평양냉면’ 3개 제품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품제조·가공업체 ‘현대식품’(인천 남동구 소재)’이 유통기한 경과한 메밀가루를 사용하여 제조한 ‘칡냉면’, ‘함흥냉면’, ‘평양냉면’ 3개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메밀가루 제품명: 혼합쪄서볶은메밀가루, 제조일(유통기한): ‘13.3.20.(’14.9.19.)회수 대상 제품으로는 칡냉면은 유통기한이 2015년 3월 20일, 2015년 4월 13일 등이고, 함흥냉면은 2015년 3월 20일, 2015년 4월 1일 등이며, 평양냉면은 2015년 3월 23일, 2015년 4월 3일 등이다. 회수 대상 식품제조업소(소재지)제품명(제품유형)유통기한생산량현대식품(인천 남동구)칡냉면(냉면)2015. 3. 20.2015. 4. 13.2015. 6. 14.2015. 6. 18.3,020kg(2kg×1,510개)함흥냉면(냉면)2015. 3. 20.2015. 4. 1.2015. 4. 9.2015. 6. 14.2015. 6. 18.4,300kg(2kg×2,150개)평양냉면(냉면)2015. 3. 23.2015. 4. 3.2015. 4. 8.2015. 4. 23.2015. 6. 1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등 집중점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전국 초콜릿류 및 캔디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초콜릿·캔디의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앞서서 사전점검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허위표시 및 표시사항 위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이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관련 업체 종사자가 개인위생 및 시설관리 등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또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위반업체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다.
“식약처의 금지성분 포함 식품 수거 및 검사 노력 긍정적이나 미비점 개선 필요“문정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이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금지성분이 포함된 운동보충제의 해외인터넷 사이트 구매(일명 해외직구) 실태를 지적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적극적인 감시·감독을 촉구함에 따라, 식약처는 문정림 의원의 국정감사 지적 이후 작년 12월 23일까지 39개의 금지원료 사용 인터넷 판매식품을 적발하고, 11,113개의 인터넷 판매 사이트를 차단요청했다고 밝혔다.문정림 의원은 작년 10월 7일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일명 해외직구) 가능한 운동 보조제 중 판매율이 높은 기능성 운동 보조제 15개를 선별, 조사하여, 총 38건의 성분이 식품위생법 상 사용이 허가되지 않은 성분임을 밝혀낸 바 있다[표1].[표1] 문정림 의원이 지적한 운동보조제 중식품위생법 상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번호성분명문정림 의원실과 전문가 검토 결과운동 보조제 용도효능/효과부작용예상 문제점금기1N-Acetyl-L-Carnitine Hydrochloride운동 전 집중력 및 근력 향상제(일명 부스터)일차적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 질환에 의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