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정보통신기술 융합 ‘드림팀’ 뜬다‘의료혁신, 뉴 디지털 플랜’ 주제 컨퍼런스 개최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의료업계와 정보통신기술업계가 만나는 정보 공유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24일, 정보통신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체, 의료 정책 전문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Health&IT (HIT) 포럼’을 출범시켜 정보통신기술과 결합된 의료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선도한다.‘HIT포럼’ 출범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해 각계 석학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자리도 동시에 마련한다. 연세의료원과 머니투데이방송(대표이사 최남수)이 손을 잡고 출범하는‘HIT포럼’은 의료계 종사자들과 IT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면서 아이디어 수준에 머물렀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 사업을 현실화하자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포럼에는 IoT기반 디바이스, 5G 통신 등 여러 분야의 정보통신 연관 기업과 의료 및 바이오 기업, 의료 정책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료‘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산모와 아기의 정신건강’ 차의과학대학교 강남 차병원(원장 윤태기)은 오는 2월 3일(금)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강남 차병원 지하 1층 라마즈실에서 '소중한 나와 아가의 마음건강관리'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출산 후 85%의 산모들이 일시적인 우울감을 경험하는데, 일반적인 산후 우울감과 치료가 필요한 산후우울증은 구분해야 한다. 강남 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가 산후우울증은 어떻게 예방하는지, 부모의 행동이 아기의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강의한다. 또 부모의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궁금증도 직접 풀어줄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 및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는 강남차병원 산전관리실(☏02-3468-3325)로 하면 된다.
방사선하면 돌연변이 생물체를 연상하는 일반인들이 적지 않다. 질병 진단을 위한 방사선검사가 극소수이지만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기사도 있다. 한편 암치료에 있어서 수술, 항암약물치료와 함께 3대 치료법으로서 방사선치료는 최근 첨단 장비의 도입으로 보다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100년이 넘은 긴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야 컴퓨터와 기계공학의 발달로 첨단화 되면서 그 영역을 크게 확대해 가고 있는 방사선종양학.다수가 오해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이며 방사선종양치료의 메리트가 있다면 도대체 무엇일까?본지는 위와 같은 의문점을 가지고 강남세브란스 조재호 교수를 만나 보았다방사선종양학을 선택한 계기는 무엇인가?환자를 치료해서 보람을 크게 얻을 수 있는 과를 고르는 중에 방사선종양학을 선택하게 되었다. 암은 생사를 좌우하는 질환이고 이 질환에 대한 치료는 의사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 조사량 때문에 걱정을 앞세우는 환자들이 많다. 이러한 우려를 해결하고자 방사선 치료기기가 지속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정확하게 암세포 조직에만 방사선을 쪼이는 게 언제 즈음 가능해 질까? 이미 방사선 치료는 최근 몇 차례의 혁신적인 발전을 해 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치과 전상호 교수가 치조골 형성에 핵심 역할을 할 물질에 대한 동물 실험을 마쳤다. 전교수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바이오벤처와 포스텍 공동연구로 개발한 홍합접합단백질로 임플란트 골충진재를 접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이 소식을 접한 후 2가지 의문점이 곧바로 제기되었다. 첫 번째, 단백질접착제. 일단 염증반응을 우려하게 된다. 전교수는, 특수공정을 통해 필요한 펩타이드만 정제하여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 골형성.이종골에 접합제를 적용했을 때 과연 골전도(osteoconduction) 이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까?취재진의 의문사항에 대해 전교수는 그 이상의 반응이 일어났으며 그것도 아주 빠른 속도로 결과가 얻어졌다고 답하였다.비록 설치류 두개골에 관한 연구였지만 micro-CT를 통해 동일 개체 내에서 일어나는 골재생 과정 데이타를 얻을 수 있었고 연구진의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빨라 개를 대상으로 하는 치조골 연구를 준비 중이라고 전하였다. 만약 이 특수단백질이 임플란트 시 녹아내린 치조골에 적용되어 단단한 잇몸뼈를 만들어 낸다면 나이가 들면서 포기하게 되는 치아 문제는 머지않아 해결될 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항생제내성검사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되었다. 기존 보다 최대 20시간까지 항생제 내성 유무(有無)를 빨리 확인할 수 있어, 슈퍼박테리아(대부분의 항생제에 내성이 생긴 세균)와 같이 세균성 감염 환자의 생존율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권성훈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송상훈, 김의종 교수), 의공학과(이정찬, 김희찬 교수), 가톨릭의대 이승옥 교수, ㈜벤처기업 퀀타매트릭스 정용균 박사 공동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스 트랜스레셔널 메디신(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인용지수: 14.414) 12월호에 발표했다.세균성 감염 환자는 내성이 없는 항생제를 처방 받기 위해 항생제내성검사를 받는다. 기존 검사법(배지미량희석법, Broth microdilution method)은 환자의 세균을 검사실에서 배양한 후, 특수 화학 처리한 용액 및 항생제와 반응시켜, 용액의 흐린 정도에 따라 항생제 내성 유무를 진단한다.문제는 검사 시간이다. 결과 확인까지 보통 16~24시간이 걸린다. 급한 경우, 의사들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성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항생제를
말기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는 표적치료제의 개발이 큰 몫을 하고 있다. 덕분에 입원 없이통원 치료를 받으며 정상 생활을 하는 말기암 환자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값비싼 해외 신약을임상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신속히 공급하는 종양내과의들의 수고가뒷받침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는 각종 표적치료제에 대한 국내 임상을 선도하며 재발암, 희귀암 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암전문의들은 죽음의 문턱에 선 환자들과 함께 하기에 심적 부담이나 우울감에 쉽게 빠질 수 있다. 그러나 방영주 교수는, 본지와의 인터뷰 중에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밝은 웃음을 보이는 것을 잊지 않았다. 방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희귀암으로 알려진 ROS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임상 결과를 NEJM에 발표하는 등, 해외 최신치료제를 국내서 임상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주로 위암을 연구하고 계신데요, 특별한 동기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고, 암에 의한 사망원인 1위인 암이었습니다. 더욱이 위암은 서구의 선진국에선 흔히 발생하는 암이 아니기에, 선진국의 연구자나 제약회사들은 위암에
① 연구배경 및 목적건선은 전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현저히 훼손하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각종 대사질환, 관절염, 심장질환, 우울증 등 합병증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건선의 치료 및 관리에 있어 순응도(Adherence) 유지는 가장 중요한 이슈 임에도 불구, 우리 나라 건선 환자 중 약 60%는 치료 시작 두 달 만에 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건선환자의 약 80%를 차지하는 경증 환자들의 경우, 국소도포제를 이용한 국소도포법을 통해 효과적인 질환 관리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국소도포제의 효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점 등으로 인해 치료만족도가 낮아 중도에 치료를 포기하는 비율이 높다. 이러한 낮은 순응도는 부작용의 위험성을 높이고, 증상악화에 따라 더욱 높은 치료비용이 요구되는 다음 단계의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등 경제적 부담 역시 증가할 수 있다. 환자들의 낮은 치료 순응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료의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데이터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연구가 진행된 사례가 부재했다. 이에, 대한건선학회는 몸에 발생한 건선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