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드 코로나 이후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투석 환자 확진자도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2021년 11월 28일까지 투석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52개 기관의 508명으로, 이 중 1/5인 104명이 올 11월에 발생하였다. 이에 서울의대 및 한림의대 신장내과 교수진은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 투석 환자로 과부하가 걸린 평택 박애병원의 대한 진료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진료 지원은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진료 지원이다. 평택 박애병원은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받고 투석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입원 환자 수가 60병상을 넘어서고 매일 전원되는 환자들의 진료에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서울의대 및 한림의대 신장내과 교수들의 진료 지원 결정으로 진료 공백의 위기상황은 넘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오국환 교수는 "여러 교수들이 합심하여 평택박애병원 진료 지원을 결정한 것은 코로나로 투병하는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대한신장학회 코로나19 대응 TFT 이영기 교수(한림의대 신장내과)는 “대학교수진의 인력 지원에 이어 신장내과 전문의의 참여가 절실히
-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을 지켜드리겠습니다 - <기자회견 참석자>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염호기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박수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주 최 : 대한의사협회일 시 : 2021. 12. 7.(화) 11:00장 소 : 의협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안) 1. 인력 및 시설 : 24시간 건강모니터링 및 비대면 진료를 위한 담당 인력과 시설 구비 2. 인력 세부요건 및 역할 구 분 세부내용 의사 ‣ 호흡기질환 진료경험이 있는 1차 의료기관 소속 의사 ◯ 재택치료 참여의료기관 선정 시 해당 의료기관의 역량과 운영상황을 잘 알고 있는 동료 의사로 구성된 「각구의사회 재택치료운영단」 에서 선정. 인력 세부 요건 ‣ 1개소 의료기관 모델 ◯ 담당 의사 1인당 환자 50명 미만 관리. - 코로나 확진자 상황과 운영능력 등을 감안하여 「각구의사회 재택치료 운영단」 에서 최대 100명까지 추가배정. - 담당 의사 1인 추가 시 최대 100명 환자 추가배정 가능. ‣ 컨소시엄 모델 ◯ 2개소 이상의 의료기관의 의사로 컨소시엄 운영 ◯ 1개 컨소시엄 당, 환자 100명
2021년 통일보건의료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북한의 COVID-19 대응과 통일보건의료" 주제로 12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5시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로 개최된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제목 : 통일보건의료학회 2021년 추계학술대회 (온라인개최) 북한의 COVID-19 대응과 통일보건의료 2) 일시 : 2021년 12월 10일(금) 오후 2시~5시 (3시간) 3) 주최 : 통일보건의료학회,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4) 접속방법: 유튜브 “통일보건의료학회” 검색 https://www.youtube.com/channel/UCpCo4gAOZlall0Tih3foQkQ 5) 사전등록(무료) : http://naver.me/G3JmoNgI 6) 문의 : 양소영 heybuddy2000@hanmail.net, 010-8871-0626 * 홍보영상 https://youtu.be/tBeR7YcyXcw
“제20대 대선후보가 말하는 통일·외교정책”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와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회장 이기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은 오는 12월 6일(월)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0대 대선후보가 말하는 통일·외교정책’을 주제로 2021 민화협 통일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에서 통일 및 남북문제로 민간 토론회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최초다. 통일정책포럼은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차기 정부가 국민합의와 공감이 바탕이 된 바람직한 대북․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주요 여야 대선 후보자와 각 당의 통일·외교 담당자를 초청해, 통일·외교정책 공약을 듣고, 주요 의제에 대한 토론과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민간차원의 남북문제, 평화, 통일 활동기관들이 참여하면서, 민간에서 남북교류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대선 후보 및 주요 정당과 공유하고자 한다. 1부 개회식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인사말과 이재명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서면), 윤
- 자살 사후대응체계의 현주소와 과제, 향후 발전 방향 논의 - 학교, 기업, 특수직군(공군) 내 자살 사후대응체계 구축사례 공유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12월 2일(목) 오후 3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서울시 중구 소재)에서「2021 자살 사후대응 체계구축 학술대회(이하 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자살 사후대응은 조직 내(학교, 기업 등)에서 자살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조직 및 개인의 안정화를 돕는 위기개입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고, 발표자 및 토론자는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참여하였다.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spckorea)에서 누구나 시청 가능하고, ZOOM을 통한 쌍방향 화상회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 가능 “조직 내 남겨진 이들을 위한 손길, 사후대응의 필요성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간의 조직 내 사후대응 체계 구축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심포지엄 1부
2025 초고령사회 맞이할 다음 정부의 핵심 과제는 ‘골다공증 골절 예방’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 개선 및 치료환경 개선과제 담은 정책제안서 전달김덕윤 이사장, “2025년 초고령사회 앞두고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정책 위해 대한골대사학회의 지속적인 노력 이어갈 것”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강무일∙이사장 김덕윤)는 지난 12월 1일, 김덕윤 이사장 등 학회 임원진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윤 국민의힘 간사와 면담을 갖고 <대한민국 골절 예방 2025 로드맵: 초고령사회 골다공증 골절 극복을 위한 치료 환경 개선과제 및 통합적 정책 제언>을 제목으로 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골대사학회가 골다공증 골절 예방을 위한 이 정책제안서를 국회에 전달한 것은 지난 11월 25일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 제안서 전달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선 레이스에서 정당별 공약 수립과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를 아우르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위원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골다공증 환자를 위한 정책 과제들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특히 정책제안서에 담긴 3대 개선과제 중 가장 시급하다고 보이는 골다공증 조기 진단과
- 승진 9명, 외부 영입 2명 등 총 11명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친환경 화학 사업 강화 목표로 변화 추진…삼양이노켐에 사업PU, 생산PU 조직 신설 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승진 9명, 외부 영입 2명 등 총 11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삼양그룹의 친환경 화학소재 사업 강화를 목표로 변화를 추진했다. 강호성 삼양사 대표이사 겸 화학그룹장이 삼양이노켐 대표를 겸임하고 삼양이노켐에 사업PU(Performance Unit), 생산PU 조직을 신설해 이소소르비드를 중심으로 친환경 화학 사업 성장 전략 실행을 가속화한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플라스틱을 비롯해 도료, 접착제 생산에 쓰인다. 현재 삼양그룹은 전북 군산의 삼양이노켐 부지 내에 연산 1만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 증설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한편, 삼양그룹은 올해 사업 구조 고도화를 통한 스페셜티 사업과 글로벌 시장 비중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 2025(Vision 2025)’를 수립하고 그룹 전반에서 △헬스 앤 웰니스 산업용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방향 제시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이라는 주제로 12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제3회 국립암센터 공공보건의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암환자 사회복귀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그간 국립암센터가 지자체, 지역사회, 사회적경제조직 등과 추진한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현황 및 계획, 사회복귀 서비스 및 국외 사례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3부로 구성되며 1부(좌장 국립암센터 임정수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2부(좌장 국립암센터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는 ‘사회적 자원 연계 암환자 사회복귀 서비스 추진 사례’, 3부(좌장 국립암센터 김열 혁신전략실장)는 1부와 2부의 발제를 기반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1부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 국내·외 현황(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센터장)과 ▲지역사회 암환자 미충족 요구 및 돌봄 지원계획(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김영애 부센터장) ▲암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생태계 조성방향(한양대학교 조혜경 교수)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암환자 커뮤니티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