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 20개 프로그램 진행...비만ㆍ당뇨병ㆍ심혈관질환에 초점 덴마크 제약기업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소재의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회사 발로 헬스(Valo Health)와 심장대사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했다. 노보 노디스크와 발로 헬스는 발로의 광범위한 인간 데이터세트와 인공지능 기반 계산을 활용해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를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해 확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앞서 양사는 2023년 9월에 심혈관 질환에 초점을 두고 최대 11개의 신약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계약으로 발로 헬스는 노보 노디스크로부터 최대 27억 달러의 마일스톤과 연구개발 자금 및 잠재적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됐다.확장된 계약 조건에 따라 발로는 노보 노디스크로부터 계약금, 지분 투자, 단기 마일스톤 지급금을 포함해 총 1억90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신약 프로그램 9개가 추가돼 총 20개의 프로그램에 대해 최대 약 46억 달러의 마일스톤과 연구개발 자금, 잠재적 로열티를 받을 수 있게 된다.양사는 발로의 오팔 컴퓨테이셔널 플랫폼 역량과 인간 데이터 및 유전학 분야에서 핵
●동국제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취약노인 보호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2일 진행된 ‘제14회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송준호 대표이사는 “그동안 진행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 돌봄 문제가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도 노년층의 건강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 3상 미국 IND 승인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잘렉스(DARZALEX, 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해,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 간의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 2024년, 2년 연속 매출 1,000억 돌파… 세종 공장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 및 월가율 절감 이뤄내 ● 지금껏 쌓아 온 역량과 체력 발휘할때… 플렉스 시리즈 중심의 공격적 마케팅, CDMO 사업으로확대 포부 ● 안정적인 제품 공급 기반의 ‘내실 다지는 한 해’… 효율적이고 건강한 체질의 신신제약으로 거듭날 것 신신제약은 지난 2일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경영 메시지를 공유하며 새해도약을 다짐했다.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 처음 돌파한 매출 1,000억 원을 24년에도 연이어 기록한 데 이어, 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6년 연속 1위, 올해의 브랜드대상 7년 연속 1위 등 대내외적으로 파스의명가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세종 공장의 자동화 설비 도입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율 절감을 이뤄냈다”라고 2024년을 회고했다. 이어, 이병기 사장은“2025년은 지금껏 쌓아 온 역량과 체력을 발휘할 때”라고강조하며,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 중심의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을 통해 파스의 명가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지난해 제품 공급을 확대하며 체질 개선
지씨셀(144510)은 신임 각자대표로 김재왕 대표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재왕 대표 내정자는향후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며, 기존 원성용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이끌게 된다. 단독대표 체제에서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김재왕내정자는 영업부문을, 원성용 대표는 연구개발(R&D) 부문을각각 책임지게 된다. 김재왕 대표 내정자는대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를,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C녹십자에 공채로 입사해GC녹십자와 녹십자피비엠을 거쳐 최근까지 GC녹십자웰빙IP 본부장을 역임하며 업계에서 34년 이상의 영업 경력과 사업 전반에 걸친 핵심적인 역할을수행해왔다. 지씨셀은 이번 김재왕신임 대표 내정자의 영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체계 구축과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업과 연구개발 부문에 각자대표를 선임함으로써 각 분야의 역량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상호 보완적인 리더십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FIPCO(Fully Integrated Pharmaceutical Company)로서의 역량을 더욱 견고히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상용화 등 AI 산업 최초 기록 다수이뤄내 ● "의료 AI 솔루션 연구개발 매진…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것” 의료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이예하 대표가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의2025년 신입 일반회원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공학한림원은지난 1996년 우수 공학기술인 발굴 및 공학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매년 기업과 대학, 기관(연구소) 등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적인 기술개발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전문가들 중 추천을 받아 10개월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회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의료 AI 선도기업 뷰노의 창업자인 이예하 대표는 2014년 12월 뷰노 설립 이후 생체신호와 의료 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국내 1호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 1호 혁신의료기기 지정, AI 의료기기로 국내 첫 비급여 시장 진입등 여러 기록을 이뤄내며 의료 AI 산업을 개척해 왔다. 이예하 뷰노대표는 “2025년도 한국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인류의
● 국내 유일 행정사 프랜차이즈, 출범 3개월 만에 가파른 성장세 ● 미활용 행정사 자격증 보유자들을 위한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 ● 월 수임료 1억 돌파 성공사례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노하우 전수 국내 유일 행정사 프랜차이즈 '티움행정법률원'(대표행정사 홍현)이 가맹사업 개편 후 공식 런칭 약 3개월 만에 가맹점 1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프랜차이즈, 특히 행정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가 3개월 만에 10호점을 달성한 것은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 3월 이전에 직업군인이나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0년(6급 및 중위 이상은 5년) 복무한 경우 별도 시험 없이 행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폐지된 제도다. 그러나 대다수의 자격 보유자들이 행정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수익 창출을 위한 영업전략이 부족해, 자격증만 보유한 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티움행정법률원은 이러한 행정사 자격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입 시 국민 대상 업무 수행 방법과 고소득 창출을 위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티움행정법률원의 홍현 대표는 행정사법인 티움을 운영하는 현
유유제약이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으며 여객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시무식사를 통해 “지난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혁신경영 체제를 통한 흑자 전환 달성에 성공했다” 라며 “올해에는 제조 경쟁력 강화 등 회사 내재 가치 상승은 물론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유제약은 IT본부 임채영 상무, 인사본부 배지훈 상무 등 임원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 에이베리스점안액 0.002%, 장기적인관리 필요한 녹내장 환자에서 PGA[1]와유사한 치료 효과 기대 ● 로프레사점안액 0.02%, 기저안압 낮은 한국 녹내장 환자에게 새로운 녹내장 치료 솔루션될 것 한국산텐제약은 지난 12월 21일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녹내장 신제품 런칭을 위한 ‘RAISE심포지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혁신적인 녹내장 치료제 로프레사점안액 0.02%와 에이베리스점안액0.002%를 소개하고, 국내 의료진들과 함께 효과적인 녹내장 치료와 치료 표준 향상에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배형원 교수가 에이베리스점안액 0.002%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한 연구(OMDI naïvestudy)[1]의 결과와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해당 연구 결과, 한국인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의 에이베리스점안액 0.002%의 안압하강 효과는 16%로 보고됐으며, 이는 기존 널리 사용되고있는 프로스타글란딘 유도체(PGA)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수준으로 보고되었다. 안전성 프로파일에 있어서도 발생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