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들의 평화와 번영 증진에 기여할 전문연구기관 개소‘동아시아 질서 재편과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한 전략’ 유구한 역사를 지닌 아시아 지역연구의 대표적 연구기관인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에서 아세안센터를 개소한다.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은 동북아 지역연구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정치·경제·사회·역사 등에 관한 학술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한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아시아의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에 개소하는 아세안센터(Korea University ASEAN Center, KUAC)는 아세안 10개국의 평화와 번영을 증진하기 위하여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정치안보와 경제, 사회문화 부문에서 개혁과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을 생산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실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이러한 정책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아세아문제연구원은 2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3층 대회의실에서 <동아시아 질서 재편과 한-아세안 관계 강화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세안센터 창립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회의는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감염
연구·행정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및 미래형 인재양성에 지대한 역할 기대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가 홍원표 前삼성SDS 대표이사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홍원표 석좌교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삼성SDS 대표이사로 재직 후 현재 삼성SDS 고문을 역임 중이다. 삼성전자 부사장과 사장을 역임하고 삼성SDS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IT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특히, 삼성SDS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중 인공지능 서비스 ‘브리티’와 데이터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 ‘넥스레저’ 등 플랫폼 기반 솔루션을 출시하여 삼성SDS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차세대 소프트웨어 기술에서 선두 기업으로 입지를 다졌다. 삼성SDS의 핵심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활용하여 대학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고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주도했다. 서울대와 미시간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여 대학에서의 첨단기술의 흐름을 잘 읽을 뿐 아니라, 미국의 벨통신연구소에서 7년간의 연구원 경험을 토대로 약 10년간 KT에서 근무하며 통신기술, 휴대폰, 네트워크 등 산업체에서의 노하우도 풍부한 IT 기술 전문가이기도 하다. 고려대는 이처럼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현 집행부는 오는 2022년 2월 28일 임기가 종료된다.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장성구 이사장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을 추구하고 보다 개방된 상황에서 훌륭한 집행부를 구성하기 위해 차기 집행부의 이사장, 원장을 공모를 통해 선출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차기 집행부의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10개월이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 정관에 명시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차기 이사장의 선출은 정관에 의거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후보 모집과 평가를 거쳐 두 명의 이사장 후보가 선정되었고, 2022년 2월 25일(금) 개최 예정인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출할 예정이다. 이사장과 마찬가지로 차기 원장도 공개 모집하기로 하였다. 자격요건은 의학교육과 평가인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의사면허 취득 후 20년 이상 경과하여야 하고, 의과대학에서 의학교육 실무에 종사한 경력이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업무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재)한국의학교육평가원 홈페이지의 원장 공개모집 공고 및 제출서류 양식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SDGs 교육 시행 식생활 변화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처할 아이디어 제품 선보일 예정 고려대학교 BK21 지속가능생활시스템교육연구단이 영국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 산하 산업지속가능성센터(Centre for Industrial Sustainability)와 함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변화와 기후위기를 주제로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2022년 1월 24일(월)부터 1월 26일(수)까지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생활 변화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메이커톤은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가 주어진 시간 안에 아이디어 창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메이커톤은 △아이디어 세션 △팀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제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메이커톤 참가자는 소비자가 식생활과 기후변화를 연결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이미 논의되고 있는 육류 대체식품 개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플라스틱 용기의
암협회 첫 폐암 환자 대상 캠페인 일환...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약 290명의 환자 참여한 폐암 치료 환경 관련 설문조사 결과 최초 공개 예정 대한암협회(회장 노동영, 이하 암협회)가 1월 25일 폐암 환자 정보 접근성 및 폐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이하 아가폐)’ 유튜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가폐 웨비나는 암협회가 협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폐암’ 환자를 위해 시작한 ‘아가폐 캠페인’의 일환이다. 폐암 환자들이 자신의 폐암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폐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협회 노동영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아가폐 웨비나에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폐암 환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폐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폐암, 진단받다 ▲폐암, 치료하다 ▲폐암, 함께 살다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한 토크 세션과 전 참여자들의 패널 토의 세션이 준비되어 있으며, 진행은 암협회 오유경 이사(前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암협회는 아가폐 캠페인의 첫 프로그램으로 국내 폐암
(사)라파엘인터내셔널(이사장 안규리)은 2021년 12월 24일, 31일 양일간 몽골 제1병원 장기이식센터와 신장내과센터에서 ‘라파엘인터내셔널 하이브리드 교육 클래스’ 기증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소통이 보편화되면서 1병원이 마련한 공간에 필요한 카메라, PC, 음향, TV 등을 지원하였다. 라파엘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개발도상국가 의료진 역량강화를 위해 국제로타리와 VTT(Vocational Training Team)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의료진 교육이 어려워지자 2020년부터는 온라인 웨비나로 전환하여 신장내과, 이비인후과, 장기이식 등 80회 이상의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2021년에는 지방에 있는 의료진들의 교육 참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역(로컬) 웨비나’ 프로그램을 현지 의료진들이 기획하여 운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몽골 제1병원 장기이식센터장 B.Bat-Ireedui(바트 이레뒤)는 “좋은 장비를 구축하고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장내과센터장 J.A
이웃을 위한 학생들의 소소한 마음, 태산 같은 감동 선사 최근 게임기 사려 모은 돼지저금통을 불우이웃 성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경찰서 지구대 앞에 종이가방을 두고간 초등학생 형제가 여러 매체를 통해 화제가 됐다. 잔잔한 호수에 작은 돌멩이 하나가 파동을 일으키며 퍼져나가 듯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의 창업동아리 ‘소소들’의 학생들은 6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게 창의적인 메이커 활동으로 모인 수익금을 적십자 희망성금’으로 전달했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큰 뜻을 이룬다”는 의미의 ‘소소들’은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 2학년, 3학년 학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으로 창업 기획부터 판매까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해 활동 중이다. 쿠키 판매 수익으로 마련된 이번 적십자 희망성금(25만 원)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을 보태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학생들은 입을 모아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중단되고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개되는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마저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학생들의 귀중한 마음으로 임인년 새해 더 큰
영양사협회 여의도성모병원 김혜진 영양팀장 취임임상영양사 경험 바탕으로 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영양사 인식 제고 발판 마련 기대 (사)대한영양사협회(이하 ‘협회’) 제26대 회장으로 김혜진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영양팀장(국장)이 2022년 1월 1일 취임했다. 김혜진 회장은 2021년 11월 13일(토) 개최된 (사)대한영양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사)대한영양사협회는 1969년 창립된 국내 유일의 법정 영양사 단체로 국민건강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고 영양사 및 식품영양에 관한 연구, 홍보활동과 16만 영양사들의 자질향상, 권익옹호를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환자의 질병치료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김혜진 회장은 서울특별시영양사회 회장, 전국병원영양사회 회장, 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제ㆍ개정 및 활용 제정위원, 한국임상영양학회 부회장, (재)한국영양교육평가원 이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영양사시험위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여 식품영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