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청기·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및 백내장 안과 수술·청력 치료 지원‘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의료봉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와 회원사는 서울의료봉사재단(이사장 김세영)과 함께 지난 12월 1일 경기도 용인시 온누리 요양센터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검진 의료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어르신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동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백내장 및 망막질환 검사 △청력 검사 △골밀도 검사 △구강 검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제공하였다.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시급히 청력 회복이 필요한 어르신 3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하고 기기 적응을 돕는 종합적인 맞춤형 관리서비스를 제공될 예정이다. 백내장·망막 질환 등 안과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 1명에게는 정밀검사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이동건강검진은 온누리 요양센터에 입소하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1:1로 어르신들을 전담하여 모든 검진을 차질없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협회 회원사는 검사에 필요한 의료기기 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으며, 서울의료봉사재단에
조제검수 기능으로 오조제방지…신기술 'ACRS-Ⅲ' 적용약품 부피‧수량따라 가변 포장...구성품들 탈부착 가능 자동 조제속도를 높이면서도 오조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포장지 소요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제이브이엠의 신제품(NS20)이 출시됐다. NS20 모델은 병원 앞 대형약국 및 병원 원내 약국에 적합한 기종으로, 기존의 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인 ‘ATDPS’에 최신 센서 및 통신기술인 ‘ACRS-Ⅲ’가 적용됐다. ‘ACRS-Ⅲ’는 약품이 들어가 있는 통(캐니스터) 위치를 자동 인식하는 기술로, 이 기술이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조제 중 의약품 오투하가 감지되면 투약을 자동으로 중지하고, 오류내역을 즉시 인쇄함으로써 오조제를 방지한다. 특히, 하부 메인 프레임 전체가 탈부착이 용이해 에러 발생 시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의약품의 크기와 수량에 따라 조제 봉투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어 소모품인 포장지를 절약할 수 있다. 조제를 위해 이동하는 약품 경로도 개선해 포장 속도 역시 대폭 향상됐다. 수동조제 상황을 위해 배치된 의약품 구분 통(트레이)은, 최대 6가지 색상 LED로 구분돼 있어 약사가 투약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제품의 구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규제 변화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18 KMDIA IVD위원회 정기 워크숍’을 12월 6일(목) 오전 10시, 엘타워 컨벤션 8층 엘하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워크숍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규제 변화 분석 및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급속하게 발전하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선제적 규제 개선에 대하여 정부와 소통하고 나아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협회 IVD위원회는 2011년부터 체외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전환됨에 따라 신속하게 의료기기 관리체계 아래에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가 관리되고, 관련 산업계의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과 규제 개선에 앞장서오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매년 정기워크숍을 통해 회원사, 정부가 및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허가·심사 관련 제도 개선, 해외 의료기기 규제 분석과 동향 공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정부에서 발표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입 정책 방향(선(先)진입-후(後)평가 제도), △
-한국저체온치료학회, 아시아 6개국 전문 의료진 대상 저체온치료 교육 및 교류의 장 마련- 미국 급성심정지 의학자문위원회 벤자민아벨라 교수 특강 및 시뮬레이션 세션 진행 한국저체온치료학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START의학시뮬레이션 센터에서 ‘2018 아시아 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2018 Asia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Master Class)’를 진행했다고 12월 3일밝혔다. 아시아 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는 한국저체온치료학회가 저체온치료 챔피언 양성을 위해 아시아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유일의 저체온치료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저체온치료 마스터클래스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태국, 싱가폴, 베트남, 필리핀, 대만 총 6개국, 38명의 의료진이 참석하였다. 저체온치료란 심정지 발생 시 몸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신진대사와 산소 소비량을 감소시켜 뇌 세포 파괴와 재관류 손상을 완화 시키는 치료법으로, 목표체온유지치료(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TM)라고도 불리도 한다. 현재까지 심정지 환자들의 신경학
“모든 사물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올림푸스한국과 국립암센터 협력으로 탄생한 ‘소아암 청소년을 위한 아이엠 카메라 프로젝트’ 영상으로 수상 영예- 환아 목소리 담은 생생한 이야기로 소아임 인식에 감동 파문 일으켜, 출품작 중 유튜브 조회수 1위 기록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나오키)의 소아암 인식개선 사회공헌활동인 ‘아이엠 카메라’관련 영상이 11월 29일 서울용산구 아모레퍼시픽 신사옥3 층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주최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대회위원회)’에서 대회위원장상 행복나눔부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CSR 축제다. 2012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100여 개 이상의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를 포함하여 개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135개 기업 및기관 등에서 235점의 영상을 출품했다. 올림푸스한국이 대회위원장상 행복 나눔 부문상을 수상한 영상은 2015년부터 진행해온 사진예술 교육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에 대한 것이다. 소아암 인식개선에 뜻을 모은 올림푸스한국
· 액체 생검에 대한 최신 지견 논의· 새롭게 출시 된 소형 응급 검사 등양한 분자 검사 방법 및 운영에 대한 논의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 리처드 유, Richard Yiu) 은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첫 번째 VIP(Value Innovation Pionee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새롭게 출시한 소형 응급 분자진단 장비인 cobas Liat장비를 소개하고, 분자검사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방향 및 액체 생검 중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의 비소세포 폐암용 액체 생검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했다. 올해로 처음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츠쿠바 메디컬 센터(Tsukuba Medical Center)의 스즈키 히로미치 박사(Dr.Hiromichi Suzuki)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홍민희 교수(연세의대) 뿐만 아니라 김종원 교수(성균관 의대), 전창호 교수(대구카톨릭의대), 이경아 교수(연세의대), 성문우 교수(서울의대)가 좌장 및 연자를 맡아 최신 진단 트렌드를 소개했다. 액체 생검에 대하여 논의된 첫 세션에서는 액체 생검 으로의 인식 전환(Paradigm Shi
- 가치중심 헬스케어 실현 위해 지난 2년 전체 영상진단 포트폴리오 중 70% 개편-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돕기 위한 새로운 영상의학 기술 소개- 영상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 연구에 활용하기 위한 인포매틱스 플랫폼 강화 로열 필립스 (Royal Phillips, 필립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04회 북미영상의학회 (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Meeting, RSNA2018)에 참가,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을 돕는 다양한 영상의학 솔루션을 소개한다. 헬스케어 분야가 추구하는 비전은 점차 다수의 환자를 진료하는 규모 중심(Volume-based)에서 투입한 의료 비용 대비 효과를 높이는 가치 중심(Value-based)로 변하고 있다. 즉, 한정된 의료 자원으로 더 나은 임상 결과를 도출하여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더 만족스러운 의료 환경을 만들자는 것이다. 로버트 카셀라(Robert Cascella) 필립스 진단 및 치료 사업 부문 CEO는 “헬스케어가 가치중심으로 변하면서 의료진이 활용 가능한 데이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의료계는 환자의 임상 결
-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되는 초음파의 모바일 에디션- 내구성·휴대성 높은 3종류의 트랜스듀서로 다양한 의료 환경 및 광범위한 진료 영역에서 활용 가능 스마트폰, 태블릿PC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필립스의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가 국내에 출시됐다. 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www.philips.co.kr)는 11월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기기와 호환이 가능한 앱기반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미파이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앱), 최신 초음파 트랜스듀서 기술, IT 및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해 의료진이 비용은 절감하면서 보다 효율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초음파 솔루션이다 . 루미파이는 의료진이 언제 어디서나 초음파 영상을 근거로 신속하고 정확한 임상적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 카트형 초음파는 이동에 제약이 있고 검사를 준비하고 실시하는 데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루미파이는 트랜스듀서와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여러 응급 상황에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필립스 초음파 중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