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DCA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신동아건설(주)(대표 김세준)이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헌혈증을 기부하며 환우 지원에 함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매년 연 2회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모은 헌혈증을 한국혈액암협회에 기부해오고 있다. 신동아건설의 꾸준한 참여는 ‘함께 짓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파밀리에 정신을 사회공헌 영역에서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신동아건설의 진정성 있는 나눔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많은 환우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업의 지속적 동행이 환우들의 회복 여정에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BDCA 한국혈액암협회는 신동아건설(주)이 후원한 헌혈증을 수혈이 필요한 혈액암 및 고형암 환우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정기 헌혈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환우들에게 즉시 전달되어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유한재단과 함께하는‘암중모색 시즌2’, 암 투병 소방공무원 119명에 3.3억 원 치료비 지원 ● 제도 밖 사각지대에 놓인 소방공무원들에게 실질적 치료비지원의 손길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병을 얻은 분들을 지원… 국가와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일” 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는 소방의날을 맞아 전·현직 소방공무원 암 환자 119명에게 총 3억 3천만원 규모의 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한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암(癌)중모색 시즌2’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소방공무원의 치료 전념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은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현장에서 다환방향족탄화수소, 석면, 벤젠 등 각종 발암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일반 직군보다 암발병률과 사망 위험이 현저히 높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화재 시 발생하는 유해 연기뿐 아니라, 소방 장비나 보호복에 남은 잔류물도 주요 노출 요인으로 지적된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2022년 소방공무원의 직업적 노출을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는 1군(Group1)’ 위험요인으로 공식 분류했다. 2023년 개정된 ‘공무원재해보상법’에 공상 추정제가 도입되어,
국립암센터 노동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립암센터지부)은 지난 10월 17일(금),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로비에서 소아청소년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온풍기, 게임기 및 악세서리,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으며, 해당 물품은 쉼터 생활공간에 비치되어 환우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재)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하 재단)이 2024년에 설립된 소아청소년암 쉼터 ‘라파미 하우스’를 이용하는 환우와 가족이 치료 과정에서도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고 회복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국립암센터지부 한성일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과 가족들이 치료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우와 함께하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재단 이사장 겸임)은 “국립암센터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우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환자 중심의 치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한광 원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지난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3일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리본(Re:Born) 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참가 기업들로부터 총 1,3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및 암환우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환우와 가족들에게 뜻깊게 전달한 것이다. 행사에는 암환우기업, 지역 중소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총 1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 ㈜헬렌스타인, 바이네르, 굿윌스토어 등 고양시 대표 기업들의 참여가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리본(Re:Born) 마켓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암경험자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응원하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 23일 ‘한가위 행복상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개발원이 주관하여 보건복지행정타운 내 4개 공공기관(▲국가생명윤리정책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협력해 진행됐다. ○ 개발원과 참여 기관 임직원 30여 명은 중곡동 지역 이웃에게 전달할 행복상자 60여 개를 직접 포장했다. 상자에는 김, 한과, 누룽지 등 먹거리와 바디워시, 린스 등 생필품이 담겼으며,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상생에도 기여했다. ○ 정성껏 마련된 행복상자는 광진복지재단과 중곡1·2·3·4동 주민센터를 통해 같은 날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 개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복지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개발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
● 부천성모병원, ‘세계 환자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 환자·보호자·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환자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다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9월 17일)’을 맞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와 보호자, 직원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아를 위한 안전한 의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활동을 위한 부서별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이건 안전해요’ 그림 퍼즐 맞추기 ▲환자안전문화 설문조사 결과 게시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열린 그림 퍼즐 맞추기 활동은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에게 병원 내 안전 환경과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자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교직원 대상 ‘공정문화(Just Culture)’ 주제의 교육도 실시했다. ‘공정문화’란 단순한 실수와 과실은 학습의 기회로 삼아 개선하고, 고의적 위반은 원칙에 따라 공정한 절차로 조치를 취해 보다 나은 환자안전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많은 교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짜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제공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부평6동 관계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평6동,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263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주(왼쪽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총무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한윤숙 부평6동장이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첨단 의료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처럼 돌본다”는 영성 아래 의료봉사, 의료비 지
● 가치그린봉사단, ‘행강’과 두 번째 산책 봉사로 지속적인 동물복지 활동 전개 2025년 9월 22일 --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9월 21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을 다시 찾아 유기동물 산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행강을 방문하며, 단순한 일회성 활동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부 유기견들과는 지난 5월 봉사 때 인연을 맺은 임직원들이 다시 만나는 모습도 있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행강은 현재 24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구조 동물의 치료와 입양 연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가치그린봉사단은 이 같은 노력에 동참하며, 봉사활동뿐 아니라 약품 후원, 보호소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나승식 대표는 “동물의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서 유기동물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