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씨비제약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 인터루킨-17A와 17F 동시ᆞ이중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차세대 판상 건선치료제, 6월 국내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유씨비제약 UK 연구소, 빔젤릭스개발자 스티븐 쇼(Stevan Shaw) - 건선 병변조직 내 더많이 존재하는 인터루킨-17F, 17A와동시 억제해 더높은 피부 병변개선율 확인 -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 - 빔젤릭스,비교 약제보다 더 많은 비율 환자가16주 차에 PASI 100 달성,빠른 피부 개선 속도와 함께 5년까지 유지 확인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12일 인터루킨-17A, 17F를 이중 억제하는 1 자사의 차세대 건선 치료제2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성분명: 비메키주맙, 이하 빔젤릭스)’의 급여3,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빔젤릭스는 지난해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았고4 올 해6월 1일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성인 환자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되었다3.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대한건선학회 회장이며 건국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4호’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중앙대학교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강남)나누리병원, ㈜와우보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한다. 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중심부 롯데호텔 4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3호’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4호 센터 개소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권역까지 의료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러시아 외국인 환자는 러‧우 전쟁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러시아(1만 7천 명), 몽골(2만 5천 명), 카자흐스탄(1만 4천 명) 등 중앙아시아권 환자들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편 확대, 외환 송금, 신용카드 사용 등 여건이 정상화되면 외국인 환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현지 환자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과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가 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적정시간 내 치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봉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조용철 강원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손종희 춘천성심병원 뇌신경 센터장 등 각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병원에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 영동권에서 진행된 협약(강원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에 이어, 강원권역 내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 간 협약 체결이 완료되었다. 각 기관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자의 신속 이송 ▲치료 결정을 위한 효율적인 의사소통 ▲환자 맞춤형 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참여기관과 소방본부 간 원활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고자 간담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소방본부와 춘천성심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환우회(UC사랑회∙크론가족사랑회) 공동 설문조사 ● 5명 중 1명 타 면역매개 염증질환도 겪어… 아토피피부염진단율 일반인 대비 약 4배, 건선은 약 10배 높아 ● 치료 목표 논의가 중요한 질환이나 의료진과 치료 목표 적극 소통한다는 응답 26.3%에 그쳐… 약제는 복용 편의성 높은 먹는 약 선호해 궤양성대장염환우회인 UC사랑회(회장: 이민지, https://www.loveuc.info/)와 크론병환우회인 크론가족사랑회(회장: 김정은, https://www.crohn.or.kr/)는 국내 염증성장질환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으로 인한 고통과 의료진과의 치료목표 논의 그리고 치료만족도 영향 요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총 399명(궤양성대장염 202명, 크론병 197명)의 환자가 24년 10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크론병과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장질환 환자들은치료를 받는 상황에서도 2명 중 1명이상(54.6%)이 혈변, 설사, 경련성복통 등의 신체적 증상을 여전히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50.9%은 불안감이나 우울감의 심리적 문제를경험하고 있었다. 증상을 겪는 환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1단독 배다헌 판사가 배임수재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강원도 A병원장에게 징역 4년과 약 10억원의 추징금, 부인인 B씨에게는 징역 2년과 약 9억원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의약품 도매업자 C씨로부터 특정 제약사의 의약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구매 대금의 일정 비율을 현금으로 상납받거나 신용카드를 제공받아 사용했다. 또 병원 인수 등의 목적으로 20억원을 무이자로 차용하고 그에 따른 금융이익을 취득했다. B씨는 병원 재무 이사로 재직하며 자금 및 회계 등을 관리, 남편인 A씨와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부부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의약품 도매업자 C씨에게는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의료계에서 의약품 처방의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는 행위는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매우 크다.”라며, “리베이트 금액이 많고 기간도 상당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고려대구로병원, 단일공(SP) 로봇수술 2천례 돌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이 단일공(SP) 로봇수술 집도 건수 2,000례를 돌파했다. 단일공 로봇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고난도의 수술을 정밀하게 수행하는 기술로, 환자의 통증과 회복 시간을 줄이고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 수술법이다. 이 병원은 지난 2022년 단일공(SP)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이후 2023년 3월과 6월 전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과 ‘단일공 질 탈출증 질환 로봇수술’의 교육센터인 에피센터로 지정됐다. 에피센터는 미국 수술 로봇 개발기업인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해 뛰어난 로봇수술 시설과 역량을 갖춘 병원을 선정하여 지정하며, 이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전문 로봇수술 교육을 진행한다.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2,000례 돌파는 구로병원이 단일공 로봇수술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욱 로봇수술센터장은 “구로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들은 지금도 단일공 로봇수술 분야의 발전
●고려대 의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관,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프로그램 진행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지난 12월 26일~27일 고려대 의과대학 제1의학관 미디어랩에서 제2회 데이터 사이언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고려대 의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의과대학 학부생과 의과학과 및 의료정보학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최신 AI 기술과 의료데이터 분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이 실제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총괄한 고려대 의대 의료정보학교실 이화민 교수는 “작년에 이은 이번 제2회 교육은 더욱 심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이 융합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라며, “데이터 사이언스와 AI는 미래 의료 혁신의 핵심이 될 것이며, KIST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희대병원, 2024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 진
● 국내 최초 해외 의료기관 대상 디지털 혁신 연수 프로그램 제공 ● 한국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기반 운영 노하우 공유 및 인적 교류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Siloam Hospitals)과 스마트병원 컨설팅 및 임상 교류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실로암병원 본원에서 MOU를 체결하고, 12월 27일 상호 조율을 거쳐 최종 협약을 완료했다. 체결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과 실로암병원 그룹 최고경영자 캐롤라인 리아디(Caroline Riady)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전환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최초 사례다. 기존 국제 협약이 병원 건립, 전자의무기록(EMR) 구축, 의료진 및 환자 교류 사업 등에 집중했다면, 이번 협약은 ‘한국형 스마트병원 선도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혁신에 특화된 교류를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실로암병원과 함께 ▲한국형 디지털혁신 병원 구축 경험 및 운영 노하우 전수 ▲단계별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