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체외진단 기업과 협력 강화…고객 맞춤형 원자재 솔루션 및 성공 사례 공유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강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12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국내 주요 체외 분자진단 관련 제조사를 대상으로 고객 세미나를 성황리에개최했다. ‘분자진단기술의 최신 동향 및 활용 사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분자진단사업부 내 CustomBiotech 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한국로슈진단이 제공하고있는 진단 시약 제조에 사용되는 고품질 원료 및 기초소재(원자재) 기반의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오전 세션에서는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지부 CustomBiotech 담당 매니저인Peter Tan이 로슈의 분자진단 원자재 솔루션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서 한국로슈진단이 출시한 차세대 실시간PCR 시스템인 LightCycler Pro[1]와디지털 PCR 플랫폼[2]을발표하며, 진단 정확성과 자동화 가능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국내유수 진단 기업들이 참여해 실제 개발 현장에서 한국로슈진단의 CustomBiotech 원자재를 활용한경험을 공유했다. 아이젠텍의 강진석 대표는 mPOC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5월 22일(목), 중국 연변대학교 부속병원과 공동으로 ‘2025 국립암센터–연변대학교 암정복과 평화의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1년 국립암센터와 연변대학교 간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이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그동안 연변대학병원 교수 11명이 국립암센터에서 단기 연수를 다녀간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연변대학교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하여 개최되었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북아시아 특히, 중국 연변지역의 암 조기진단과 암 치료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학술교류의 장으로 준비되었다. 연변대학교는 1949년 설립된 조선족 자치구 내 대표 공립대학이며, 1500병상 규모의 부속병원은 지역 거점병원 기능을 수행해 왔다. 국립암센터는 연변지역의 주민들이 같은 민족이고 식생활 문화뿐만 아니라 건강행태도 유사성이 높아, 의료 협력을 통한 암 치료·예방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전략적 지역이라는 판단 아래 국립암센터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평화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연변대학교와 협력해 왔다. 세미나는 연변대학교 장학무 부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장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강원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임인혁)에서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하여 ‘희망이 날개를 달다’캠페인을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암 생존자의 날’은 암 생존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옹호를 위해 6월 첫째 주 일요일로 지정된 기념일로, 국내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매년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전국 14개 권역센터를 중심으로 특별한 행사와 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원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암생존자를 위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작성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4종 리플릿 및 소식지 제공 ▲인공지능 암치유센터 실증사업 안내가 이루어졌다. 임인혁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지지와 공감의 문화가 확산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한국유씨비제약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 인터루킨-17A와 17F 동시ᆞ이중억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차세대 판상 건선치료제, 6월 국내 급여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 유씨비제약 UK 연구소, 빔젤릭스개발자 스티븐 쇼(Stevan Shaw) - 건선 병변조직 내 더많이 존재하는 인터루킨-17F, 17A와동시 억제해 더높은 피부 병변개선율 확인 -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 - 빔젤릭스,비교 약제보다 더 많은 비율 환자가16주 차에 PASI 100 달성,빠른 피부 개선 속도와 함께 5년까지 유지 확인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 12일 인터루킨-17A, 17F를 이중 억제하는 1 자사의 차세대 건선 치료제2 ‘빔젤릭스오토인젝터주(성분명: 비메키주맙, 이하 빔젤릭스)’의 급여3, 출시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빔젤릭스는 지난해 8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판상 건선 치료제로 허가 받았고4 올 해6월 1일 광선 요법 또는 전신치료요법을 필요로 하는 성인 환자의 중등도에서 중증의 판상 건선 치료제로 급여가 적용되었다3.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대한건선학회 회장이며 건국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부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서 지난 6월 11일(수) 진행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헌혈자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마련된 기념일이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혈액수급 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고, 노사 화합과 협력 차원에서 노사합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 교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생명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2023년도부터 노·사 합동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며, 혈액수급위기 극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주관기관에 차움, 참여기관에차병원···유럽 시장 겨냥한 안티에이징 플랫폼 구축 ● 사업 타당성, 가능성, 현실성, 기관 역량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 받아 차움(원장 김재화)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주관하는 ‘2025년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외국인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사업에서 차움은 주관기관, 성광의료재단(이사장 김춘복) 차병원은 참여기관으로 함께하며, 유럽 시장을 겨냥한 웰니스 및 안티에이징의료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화 가능성 ▲내용의 현실성 ▲기관 역량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차움은기존의 외국인환자 전용 ICT 플랫폼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도입해 시차와 언어에 관계없이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또한, 안티에이징 분야의 사전∙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세분화해 한국과 환자의모국 간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유럽 현지 웰니스∙안티에이징센터와의 협력도 추진할 방침이다. 김재화원장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을 차세대 전략 시장으로 삼고, 글로벌환자에게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4호’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중앙대학교병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강남)나누리병원, ㈜와우보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공동 운영한다. 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중심부 롯데호텔 4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해 12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글로벌 헬스케어센터 3호’를 개소한 바 있다. 이번 4호 센터 개소를 통해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권역까지 의료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러시아 외국인 환자는 러‧우 전쟁의 여파로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러시아(1만 7천 명), 몽골(2만 5천 명), 카자흐스탄(1만 4천 명) 등 중앙아시아권 환자들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편 확대, 외환 송금, 신용카드 사용 등 여건이 정상화되면 외국인 환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개소식 이후에는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현지 환자
● 췌담도 및 폐 질환의 정밀 진단 지원하는 초음파 내시경 프로세서 ‘EU-ME3’, IDEN 2025서 첫 공개 ● ‘SWQ’, ‘i-ELST’, ‘s-FOCUS’ 등 신기능 탑재해 진단 정확도 및 사용 편의성 대폭 강화 ● 높은 호환성과 맞춤형 옵션으로 임상 현장에서 폭넓은 활용 기대 (2025년 6월 11일, 서울)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자사의 차세대 초음파내시경 프로세서 ‘EU-ME3’를 국내 출시 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국제 소화기 내시경 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25, International DigestiveEndoscopy Network 2025)’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EU-ME3은 췌장, 담관, 위 등 체내 깊숙한 곳에 있어 일반 내시경으로는 관찰이 어려운 병변의 진단을 위해 사용되는 초음파 내시경(Endoscopic Ultrasonography, EUS) 프로세서다. 내시경을 통해 신체 내부에서 직접 초음파를 시행함으로써 공기나 뼈 등 외부 간섭 없이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췌장, 담낭, 담관 등을 일반 초음파보다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