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짜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직접 조리한 짜장면을 제공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부평6동 관계자,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평6동,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263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주(왼쪽부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총무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한윤숙 부평6동장이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첨단 의료와 따뜻한 마음으로 가족처럼 돌본다”는 영성 아래 의료봉사, 의료비 지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센터장 이현우)가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호스피스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통해 21명의 신규 호스피스자원봉사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자원봉사 희망자 및 일반인(만 70세 미만)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말기 환자 돌봄과 지지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암의 이해 △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개요 및 운영 △ 연명의료결정제도 △ 삶과 죽음의 이해 △ 호스피스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 말기 환자 심리·사회적 돌봄 등을 주제로 총 13시간 진행됐다. 추후 신청자에 한해 완화의료병동에서 현장 실습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현우 센터장(종양혈액내과)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소중한 존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 봉사의 자질을 갖춘 인력이 환자와 가족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자원봉사를 시작하려면 규정된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전문기관의 실습과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숨 쉬는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되는 병이 있다. 바로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이다. 폐 조직이 점점 굳어지고 탄력을 잃으면서 산소 교환이 어려워지는 이 질환은 대표적인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ILD) 가운데 하나다. 간질성 폐질환은 폐포와 폐포 사이의 간질(interstitium)에 염증과 섬유화가 일어나 폐가 서서히 굳는 병들을 통칭한다. 이 중 원인을 알 수 없이 진행하는 경우가 ‘특발성 폐섬유증’이다. 간질성 폐질환은 200여 가지 이상으로 분류될 만큼 원인과 양상이 다양하다. 직업적 분진 흡입, 약물 부작용, 자가면역질환 등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2000명당 1명 수준으로 보고되지만, 고령 인구가 늘면서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60대 이후에서 많이 발병하고, 흡연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김경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특발성 폐섬유증은 희귀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더 이상 드물다고 보기 어려울 만큼 환자 수가 늘고 있다”며
유유테이진메디케어가 2년 연속 대한민국 고객만족 브랜드대상 산소발생기 부문을 수상했다. 유유테이진메디케어의가정용 산소발생기 3R, 3S, 5S 모델은 저소음과 저렴한 전기료가 특징이며 한국어 지원이 되는 국내유일한 장비로 주사용층인 고령 환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가정용 산소발생기, 수면양압기, 인공호흡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홈헬스케어 렌탈사업 선두주자로, 지난 2006년 유유제약과일본 테이진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고성능의료기기와 CRM 기반의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활용한 환자관리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등 고품격서비스를 바탕으로 2025년 기준 누적 고객 100,000명을달성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전국 주요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원주, 전주, 제주)에 영업 및 서비스망이 구축되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의료기기임대 및 긴급대응(A/S)이 가능하다. 또한2021년부터 한국의료지원재단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호흡기 환자들에게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호흡기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고립을 넘어 연결로, 회복을 위한 지역 중심의 실천적 대안 모색 ● 청소년·청년 자살 및 사별자 대응을 중심으로 국내외 전문가 지식 공유 2025년 9월 24일 --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25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25년 국제심포지엄: 지역사회와 당자 경험과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안 탐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다모임방(오프라인)과 생명사랑 마음이음 방송 유튜브 채널(온라인)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2023년 서울시 자살 사망 통계에 따르면 10대는 인구 10만 당 7.1명, 20대는 19.8명, 30대는 21.9명으로 절대적 수치만으로 보면 고령층에 비해 낮은 편이다. 하지만 청소년 및 청년층에서의 자살률은 최근 수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30대는 정신적 불안정, 사회적 불확실성, 경제적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에 취약한 집단으로, 이들의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연결과 지역사회 기반 보호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자살로 인해 남겨진 유족(사별자)에 대한 지
● 2028년까지 '아락실’, '타세놀' 등 6개 브랜드 9개 제품 약국 독점 판매 및 마케팅 대행 ● 제품 공급을 넘어 마케팅·브랜드리빌딩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행 체결 ● 1만 3천여 약국 네트워크와 1위 브랜드 육성 경험 기반, 부광약품과 시너지 기대 <신신제약-부광약품 제품공급계약 체결식> 부광약품이제영 대표이사(좌측)과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우측) 신신제약은 지난 23일서울 강서구 신신제약 마곡연구개발센터에서 부광약품과 일반의약품에 대한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계약으로 신신제약은 오는 2028년까지 부광약품의 일반의약품 6개브랜드 9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총규모는약 230억 원에 이른다. 대상 제품은 변비약 '아락실', 해열진통제 '타세놀', 빈혈치료제 ‘훼로바프리미엄’, 진통소염제 ‘타벡스겔’, 위장관 치료제 ‘위속엔’, 소화제 ‘복합파자임’ 등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대표 일반의약품들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단순히 약국 공급을 대행하는 수준을 넘어, 영업 및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리빌딩까지 아우르는 종합 대행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신신제약이 보유한 약국 기반의 영업·브랜딩 역량을 높게 평가
작은 상처나 가벼운 외상에도 극심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복합부위통증증후군(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CRPS)’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질환은 염좌나 골절 같은 비교적 가벼운 외상뿐 아니라 뇌졸중, 척수 손상, 심근경색과 같은 심각한 손상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손상 부위에 과도한 통증이 장기간 이어진다는 점이다. 일상생활을 무너뜨리는 극심한 통증 순천향대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미순 교수는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자극이 없어도 통증이 나타나는 ‘자발통’ ▲옷깃만 스쳐도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이질통’ ▲통증이 과도하게 증폭되는 ‘감각 과민’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피부 온도·색 변화, 발한 이상, 부종 같은 자율신경계 이상 ▲근력 저하와 관절 운동 제한 등 운동신경계 기능 장애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은 복합적… 진단도 쉽지 않아 복합부위통증증후군은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손상된 신경의 과흥분,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작동, 장기간 이어지는 염증 반응, 뇌의 비정상적인 통증 기억 형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원인이 다양하고 환자별 차이가 크다 보니 진단이 쉽지
● 단, 1주일! 혈당측정기, 혈압계 등 가정용 의료기기 추석선물 기획전 진행 ●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2개 사면하나가 무료! 33% 할인 혜택 ● 자동전자혈압계 바로잰펄스를 구매하면 바로잰II 혈당측정기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 한독(대표이사김영진, 백진기)이 추석명절을 맞아 혈당과 혈압 관리를 위한의료기기 ‘바로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네이버 ‘한독몰’과자회사인 한독헬스케어의 자사몰 ‘일상건강’에서 9월 22일부터 9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1인당최대 2세트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33% 할인된 가격으로바로잰Fit을 구매할 수 있다. 바로잰Fit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 수치와 혈당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앱을 통해 혈당 수치를 가족과 보호자에게 공유할 수 있어부모님의 혈당을 원거리에서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로잰Fit은최대 15일 사용이 가능하며, 4.5g의 초경량 센서는 생활방수기능을 갖춰 일상 활동에 제약이 적다. 특히 센서와 어플리케이터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디스펜서를 팔에대고 버튼만 누르면 센서가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