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 발효 20주년을 맞아, 국내외 담배규제 정책 이행 성과와 향후 과제를 정리한 「담배규제 팩트시트」 제59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은 담배의 위험에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세계보건기구가 채택한 보건 분야 최초의 국제협약으로, 2005년 발효 이후 20년간 담배규제 정책의 도입과 흡연율 감소에 크게 기여해 왔다. ○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을 비준한 170개국에서는 25세 미만 흡연자가 2,400만 명 감소했고, 45~59세 흡연자 200만 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우리나라 역시 당사국으로서 협약 이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금연구역 확대,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담뱃세 인상 등 다양한 담배규제 정책을 추진했다. □ 이번 「담배규제 팩트시트」 제59호는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의 주요 정책과 성과를 돌아보고, 전자담배 확산 등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제8조는 금연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대중을 보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25년 세계보건기
● 기업 경영권 분쟁·집단 소송 등 복합 위기 대응을 위한 전문화·체계화된 서비스 제공 ● 글로벌 TOP 컨설팅사 및 변호사·회계사 자문단 그룹과 함께 글로벌 스탠더드 강화 종합 PR·커뮤니케이션 기업 하이브월드와이드(대표이사 김태연)가 9월부터 ‘소송 커뮤니케이션 전담팀’을 신설하고, 기업의 경영 분쟁과 소송 상황에 특화된 전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하이브월드와이드 소송커뮤니케이션(Litigation Communication) 전담팀은 법률적 쟁점과 언론·여론 환경이 동시에 작동하는 소송 국면에서 기업의 평판과 이해관계자 관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내부에 석사· 박사급의 소송컴 전담팀에 변호사·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을 운영해 위기관리 전략 수립, 법률 리스크 분석, 투자자 및 내부 임직원 커뮤니케이션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하이브월드와이드는 이미 다수의 기업 경영분쟁 및 소송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담팀 출범을 계기로 ▲법원 및 규제기관 대응 커뮤니케이션 ▲주주총회 및 이사회 메시지 관리 ▲소송 리스크에 따른 평판 전략 수립 ▲재무·회계 쟁점
● 연세대 이헌주 교수의 ‘절망의 감정이 몰려올 때, 나를 숨쉬게 하는 세 가지 방법’ 강연 열려 ● 자살예방의 날 기념 35일간 ‘#생명의빛#대화를시작해요’ 온라인 캠페인 개최 2025년 9월 3일 --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을 오는 9월 5일(금) 14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 봄에서 개최한다. ‘자살예방의 날(9.10.)’은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2003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된 바 있다. 기념식은 시민 모두가 서로의 생명을 돌보고 지키는 ‘생명돌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민의 생명지킴이 활동을 장려하고, 전 사회적 협력을 강조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과 더불어 35일간 ‘#생명의빛#대화를시작해요’ 시민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자살예방에 대한 희망과 대화의 메시지 전달을 위해 기획됐으며, 자살예방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기관 참여로 캠페인 키트를 배부한다. 또 이헌주(상담심리학, 연세대 교수)의 ‘절망의 감정이 몰려올 때, 나를
● 실시간 치료 계획 수립하는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 ● CES, IDS, DENTECH CHINA 등 주요 글로벌 전시회 연이어 참가 ● 아시아·유럽 현지 파트너와 글로벌 확장 논의 진행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 이노디테크(InnoDtech, 대표 주보훈)가 글로벌 IT 및 덴탈 전시회 참가와 자사 솔루션의 현지 맞춤형 전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노디테크는 30년 이상 치아교정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주보훈 대표가 지난 2019년 3월 창업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이다. 주보훈 대표의 치아교정 성공 사례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치아교정 분야 AX 및 자동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이노디테크는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Dr.dentAI)’ △환자 맞춤형 투명 교정 솔루션 ‘클라라AI(clara AI)’ △환자 대상 투명 교정 치료 관리 앱 ‘클라라(clara)’를 제공한다. 닥터덴트AI는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실시간으로 자동 추천하는 AI 기반 교정 진단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정밀한 치료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할 수 있어 교정 치료 효과
□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김태석)는 예비 의료인의 환자안전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부(학부장 고가연)과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예비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자안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 방안 공동 모색 ▲학술적·임상적 자원의 연계를 통한 환자안전 교육 강화 ▲의료현장 실습과 연계된 환자안전 교육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 김태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강원권 예비 의료인들에게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교육 초기 단계부터 인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릉영동대학교 간호학부와의 협력을 통해 실무와 연계된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간 연계를 통해 환자안전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강원대병원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202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중앙환자안전센터와 연계하여 환자 안전사고 정보를 공유하고 주의경보 발령, 전파 등
● 아시아권 내 위암 치료를 선도하는 빌로이 출시 6개국 중심으로 전문의 70여명 참가 ● CLDN18.2 표적치료제 등 전이성 위암 환자 위한 맞춤형 치료 방안 논의 ● 빌로이 출시로 국내 위암 치료 환경 격상…급여 적용 통한 접근성 확대 기대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김준일)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아시아 내 빌로이 출시국인 한국·일본·중국·대만·태국·싱가포르 내 위암 전문의 약 70명과 함께 'KNOW 위암 마스터클래스(KNOW Gastric Cancer Masterclass)'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이뤄진 마스터클래스는 정밀의학 시대에 맞춰 위암 치료의 최적화를 실현하기 위해, 아스텔라스 본사에서 전세계 9개국 12명의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운영 중인 ‘KNOW 위암 운영위원회(KNOW Gastric Cancer Steering Committee)’를 통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당 위원회의 한국 대표인 라선영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좌장으로 4명의 위암 전문의들의 기획 하에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위암은 전세계 발생 중 약 75%가 아시아에서 발생
매년 9월 4일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지정한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이 날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콜레스테롤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됐다. 콜레스테롤은 심혈관 질환의 핵심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식단과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효과적인 관리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우유를 대신한 두유 섭취나, 비발효 콩식품 섭취가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발표됐다. ■ 우유를 대체한 두유 섭취, 혈중지질, 혈압, 염증에 도움 지난해 8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테머티 의과대학의 J. L. Sievenpiper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BMCMedicine’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전형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유로대체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 혈압, 염증 수치가 개선되는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세계 주요 식이지침은 건강 및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위해 식물성식단으로 전환할 것을 권장한다. 식물성 식단으로의 전환에 사용되는 전형적인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유는미국, 캐나다, 유럽 식품 가이드라인에서 우유와 영양적으로동등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연구팀은 이러한 두유가 실제로 심혈관질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 최소 16명의종양성 고인슐린증(HI)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일 공개(Open-label)임상시험으로 간소화 ● 미국 및 유럽에서 환자 등록 중이며 2026년 하반기 주요 결과 발표 예정 한독의 관계사 레졸루트가 9월 2일(미국 시간) 종양 매개성 고인슐린증(HI)으로인한 저혈당 치료를 위한 RZ358(에르소데투그, Ersodetug)의 3상 임상시험(upLIFT)에 대해FDA와 임상 개발 경로를 대폭 간소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기존의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 대조군 시험은 생략되고, 단일군 공개(open-label) 설계로 최소 16명의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간소화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 이는현재 레졸루트가 집중하고 있는 환자 모집 방식이다. 또한, FDA는선천성 고인슐린증을 대상으로 한 레졸루트의 핵심 연구인 sunRIZE의 결과가 올해 12월 주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 연구 결과가 RZ358(에르소데투그)의 다양한 고인슐린증에 대한 광범위한 적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임상 근거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레졸루트의 최고경영자이자 창립자인 네반 찰스 일람(Nevan Charles Elam)은 “FDA의 새로운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