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미용 전문기업 우리메카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자사의 무선 마이크로니들링 기기 ‘CODE-X’의 공식 론칭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3월 8일 대만 타이페이 샹그릴라 호텔에서 피부과 전문의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CODE-X의 임상 적용과 시술 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뤄졌다.우리메카의 의학자문위원인 최한규 원장(DMC 최한규피부과 원장)은 이날 연사로 참여해 CODE-X를 활용한 마이크로니들링 시술 프로토콜과 실제 임상 사례를 발표했다. 최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적용하고 있는 자신만의 CODE-X 시술 프로토콜을 소개하며 다양한 피부 개선 사례와 시술 접근 방법을 설명해 참석 의료진들의 주목을 받았다.CODE-X는 2025년 10월 대만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번 세미나는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식 론칭 행사로 마련됐다. 세미나 현장에서는 CODE-X의 임상 활용과 시술 접근 방법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현지 의료진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우리메카 해외영업총괄 이정호 이사는 “이번 론칭 세미나는 CODE-X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대만 의료진
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허재성 교수팀(의생명과학과 박준형 대학원생)이 인공지능 기반 영상 분석을 통해 폐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영상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 허재성 교수는 조영증강 CT 영상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종양 주변 혈관 구조의 비정상성을 정량화한 ‘종양 주변 혈관 위험도 지표(Vessel Risk Score, VRS)’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폐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반응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폐암에서 종양 주변 혈관 구조의 비정상성은 종양 내부의 저산소 환경을 유발하고 치료 저항성을 높여 방사선 치료 효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기존에는 이러한 종양 혈관 구조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가 제한적이었다. 조영증강 CT 영상에서 종양과 주변 혈관을 자동으로 분할한 뒤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종양 주변 혈관의 형태적 특징을 분석했다. 이후 정상 혈관 분포와의 차이를 정량화해 VRS를 산출하고 이를 폐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반응 예측에 적용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5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연구로, 총 10,534명의 폐암 환자 데이터 가운데 방사선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는 증상은 흔히 위장 문제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수주 이상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난소암 역시 초기에는 뚜렷한 통증 대신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 등 모호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상당수가 병이 진행된 이후 진단된다.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은 여성암 중 발생률 10위로 매년 약 300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고, 60대와 40대가 뒤를 이어 폐경 전후 여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상당수가 암이 진행된 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약 60%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발견 시점이 예후를 크게 좌우하는 암으로 조기 인식이 중요하다. 난소암은 자궁 양쪽에 위치한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대부분 난소 표면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에서 시작된다.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고 복부 팽만, 잦은 소변, 식사 후 빠른 포만감, 경미한 골반 통증 등 비특이적인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위장 질환이나 갱년기 증상으로 오인되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천주교 인천교구 청소년사목국이 ‘제32회 바다의 별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3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바다의 별 축제’는 가톨릭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돼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신앙 안에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체험 부스와 직접 제작한 굿즈 판매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의료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되고, 해마다 꾸준한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또래 친구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목실장은 “제32회 바다의 별 축제에 참여한 가톨릭 청소년과 청년들이 신앙 안에서 나눔을 실천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인천성모병원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26(KIMES 2026)’이 오는 3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키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관인 ‘인스파이어디지털 헬스케어관’과 피부미용 특별관 ‘뷰티앤더마 서울(BEAUTY & DERMA Seoul by KIMES)’을 동시 확대 운영한다. 두 특별관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고, 화장품을넘어 피부 의료 분야로 진화하는 K-뷰티의 산업 흐름을 조망하는 공간으로, 키메스가 의료기기 전시를 넘어 산업 간 융합과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 혁신기술소개부터 사이버보안, 투자 연결까지 ‘인스파이어 디지털 헬스케어관’은헬스케어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혁신기술 기업을 집중 소개한다. 기존 전시 서비스에더해 혁신기술 소개와 투자 연결까지 지원하는 키메스만의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올해 코엑스 전시장 1층 그랜드볼룸에서 나흘간 운영된다. 특별관에는 ▲의료 AI ▲디지털 헬스케어 ▲웨어러블▲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50여 개 기업이 참여해,각 기업의 핵심 기술과 서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 콩팥의 날(World Kidney Day)’이다. 세계 콩팥의 날은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의 위험성을 알리고,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세계신장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Nephrology, ISN)와 국제신장재단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Kidney Foundations, IFKF)이 공동으로 제정한 기념일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콩팥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콩팥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만성콩팥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기 쉽다. 질환이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는 신장 기능 저하와 함께 이상지질혈증 등 심혈관계 위험 요인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혈중 지질 관리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식이요법이 주요 관리 방안으로 떠오르며 단백질 섭취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콩 단백질을 비롯한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신장 기능 유지뿐 아니라, LDL 콜레스테롤 등 혈중 지질 개선에도 긍정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웰트(대표이사강성지)가 3월 14일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진행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양사가 협력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향후 개발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슬립큐’는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제공한다.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습관을 교정한다. ‘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한독과 웰트는 2024년 4월 슬립큐 첫 처방을 시작으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디지털 헬스케어 특성을 고려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대면 진료에서의 처방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현재 ‘슬립큐’는 종합병원 20여 곳과 클리닉60여 곳에 리스팅을 완료했으며, 한독의 전문의약품 영업조직과 협업을 통해 처방처를 점진적으로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웰트는 2027년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N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신규 전문의 7명을 임용하며 강원 권역 내 필수의료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의료진은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핵의학과 이경한 ▲응급의학과 김용원 ▲응급의학과 김재광 ▲중환자의학과 방영학 ▲중환자의학과 손경준 ▲성형외과 정찬호 교수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중증·고난도 질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영입이다. 소아청소년과 채수안 교수는 중앙대병원에서 소아신경학을 전문으로 해온 임상 전문가로, 소아 뇌전증·발달지연·신경근육질환·유전성 신경질환 등 다양한 소아 신경계 질환에 깊은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채 교수의 합류로 강원 지역 소아 신경질환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 제공이 한층 기대된다.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핵의학 영상진단과 방사성의약품 기반 정밀의료 분야의 임상 역량을 쌓아온 전문의다. PET-CT를 비롯한 첨단 핵의학 영상검사를 통한 암 진단 및 치료 평가에 강점을 지닌 이 교수의 영입으로, 강원대병원은 정밀의료 기반의 진단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응급의학과 김용원·김재광 교수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