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마이크론으로 더 넓은 내경의 XEN 63(젠 63), 더 큰 안압 감소 필요한 녹내장 환자 위한 새로운 옵션 ● 미세절개 녹내장 수술(MIGS) 방식으로 안압을 낮추는 혁신적 솔루션…젠 겔 임플란트(XEN Gel Implant) 포토폴리오 확장으로 환자 맞춤 치료 시대 열어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이전의 녹내장 수술 또는 기존의 약물 치료로 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의 녹내장 치료를 위한 새로운 옵션인 XEN 63(젠 63)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애브비는XEN 45(젠 45)포함, 젠 겔 임플란트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서, 환자에게 한층 선택의 폭이 넓은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녹내장 진료 환자 수는 12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5년 전인 2019년(97만 명) 대비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 환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봤을 때,60대 이상이 전체 과반 이상이나,20~30대 젊은 연령도 전체의 약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녹내장은 눈 속에 있는 시신경이 점점 약해지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병으로[2] 전세계적으로 실명을
● 고령자, 원인 질환 없는데 숨차면 가볍게 여겨선 안 돼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글로벌 분자진단 토탈 설루션기업 씨젠이 감염병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차세대 통계 서비스 플랫폼 ‘STAgora™(스타고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STAgora™는 실제 진단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감염병 발생 상황을 △도시△국가 △대륙 단위로 시각화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자동 생성된 검사 결과와 통계 분석 데이터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시보드와 실시간 경보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개별 환자의 감염 상황뿐만 아니라 인근이나 해외 등 원하는 지역의 감염병 발생도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특정 감염병의 확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이로써국가 및 글로벌 단위의 보건의료당국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시에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고 감염 질환의 대규모 확산에 대해 적절한 대응 전략을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TAgora™에는 △개별 감염 △증상 기반 다중 감염 △감염률 분석 등 40개 이상의 통계 도구가 탑재됐고 이를 통해 병원체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계절성 유행을 예측할 수 있도록해준다. 씨젠은“단순한 통계 분석을 넘어 감염병 확산의 조기 감지를 통한 선제 대응과 의료
● 국내 최초500여명 규모 초대형 심포지엄 통해 울쎄라피 프라임™의고도화된 기술과 브랜드 철학 조명 ● 실시간 초음파영상 기술로 구현하는 초개인형 맞춤 리프팅, 국내 초음파 리프팅 시장의 새 기준 제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지난 6월 2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차세대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피 프라임™(Ultherapy PRIME®, 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그랜드 론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론칭 심포지엄은 울쎄라®의 독자적인기술력을 계승한 울쎄라피 프라임™이 공식적으로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WE LEAD, ThePrime of ALL’을 주제로 진행됐다. 울쎄라피 프라임™이 지닌 임상적 진보와 브랜드철학을 공유하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 시장의 리더십을 조명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500여 명의 의료관계자가 참석하는대규모 행사로 울쎄라피 프라임™의 브랜드 위상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연자로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권위자인 사브리나 파비 박사(Dr.Sabr
장대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2025년도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장대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 ‘AI 음성인식 모듈을 통한 말운동 능력 측정 프로그램의 유용성: 예비 연구(Utility of a Digital Motor Speech Measurement Program Using an AI Speech Recognition Module: A Pilot Study)’의 학술적 완성도와 임상 활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뤄졌다. 연구에는 장대현, 김재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김도형, 한소라, 한소영 연구원이 공동 참여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모듈을 활용해 아동의 말운동(motor speech)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디지털 측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최대발성시간(MPT)과 조음교대운동(DDK) 과제를 중심으로 음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말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운동성 이상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발된 시스템은 기존 음향 분석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을 때 90%
강원지역암센터(소장 김정현)와 인공지능암치유센터(센터장 김우진)가 암관리 및 암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권역 최적의 암관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암생존자 연구 협력, ▲암관리 홍보·교육 활성화, ▲암생존자 프로그램 공공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원지역암센터 김정현 소장은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강원지역의 암 환자와 암생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여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돌봄과 정밀 의료 서비스가 더해지면, 치료 이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암치유센터 김우진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암 예방부터 관리, 암생존자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연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기술 협력을 통해 암 환자와 암생존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역암센터는 종합적인 암관리를 통한 지역 암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하여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암 진료, 암 예방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금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7회 청소년 흡연예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하고 흡연 형태가 다양해지는 상황에 맞춰, 청소년이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고민하고 또래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캠페인이다. 전국의 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최대 4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 시, ▲ 영상, ▲ 만화, ▲ 디카-시* 4개 부문이며, 최다 인원이 참여한 기관에는 ‘기관참여상’이 주어진다. 공모 주제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 ‘친구의 금연 도와주기’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 디카-시 : 자연이나 사물의 시적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영상과 문자로 표현한 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6월 30일(월)부터 7월 11일(금)까지 사전접수* 기간 동안 참가 분야 등을 선택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본작품 접수는 7월 14일(월)부터 8월 14일(목)까지 진행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 면역항암치료 선두하는 리더 의사과학자로 SCIE급 이상 저널 주저자로 80여편 논문 발표 ● 분당차병원 암센터 연구와 임상 분야에서 국내 암 치료 선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3차 춘계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머크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머크학술상은 대장암 및 두경부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를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김찬 교수는 경구용 항암 레오바이러스를 활용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 체계)을 재구성함으로써 대장암에 대한 항암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유도하는 새로운 기전을 규명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 교수는국내 면역항암제 치료 선두주자로 최근 10년간 SCIE급이상 저널에 주저자로 8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암 생물학에 대한 기초연구뿐 아니라 중개 및 임상연구에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암 치료 전문가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