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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미, 차별화된 코로나19 방역/선제적 조치 단행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콜드마스크 등 방역 물품 전 임직원에 제공

선제적 3단계 대응지침으로 자체 상향…
전 임직원 재택근무 등 시행



한미약품이 임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한 차별화된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침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12월 21일부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2020년 2월부터 직원 1인당 매주 5개씩 KF94 마스크도 지급해오고 있으며,임직원들의 사무실 및 화장실에 손소독제와 구강청결제 ‘케어가글’을 의무 배치했다. 바이러스 감염의 주 통로인 코와 입을 철저히 막고, 손과 입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 확산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2020년 초부터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을 전임직원에 배포하고, 매일 아침이 앱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체크해야만 출근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열화상 카메라 통과, 개별 체온계, 손소독 등은 기본적 사항으로 상시 운영 중이다. 

한미약품은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처 방안을 0.5 단계별로 수립해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상황을 임직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고 있다. 2020년 초부터 본사 내에 비상상황실 조직을 운영하면서 실시간으로 임직원들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조치를 관리하고 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그 누구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엄중한 인식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선제적이고 강도높은 조치를 빠르게 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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