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도 가속화 COVAX Facility 참여 및 개별기업 협상으로 해외개발 백신 조속 도입 추진백신 접종시기, 우선접종권장 대상자 등 백신 예방 접종 전략도 논의 정부는 8월 21일(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이하 ‘범정부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대책 추진현황, ▴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지원 계획, ▴ 코로나19 백신 도입 및 예방 접종 전략 등을 논의하였다. 정부는 지난 4월 17일(금) 이후 매월 범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치료제·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으로 5번째를 맞이하는 이날 회의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공동위원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및 관계부처 차관, 국내 치료제‧백신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필요한 최소인력으로만 회의를 진행하였다. * ▴ 참석자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 ▴ 좌석간 충분한 이격거리 확보 및 칸막이 설치, ▴ 참석자 개별 마이크 사용 등 1. 국내·외 개발 동향 및 지원 현황 이날 회의에서
학술상, 2021년부터 4~6월 후보자 모집 예정직전 1년간 논문 1편으로 대상 축소 제4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최우수상에 연세대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솔암 전공의가 선정됐다.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박소희, 김평화 전공의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 이하 대전협)는 최근 제4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학술상에는 전공의 30여 명이 지원했다. 사립대학병원협회 학술운영위원회는 연구업적 기준에 부적격한 논문을 제외하고, 후보자의 대표논문 및 관련 논문의 계량화 작업 결과를 통해 심사했다. 심사 평가표에 따라 창의상, 연구방법의 타당성, 연구결과의 정리, 결론, 학계의 공헌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최종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영예를 안은 연세대원주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솔암 전공의는 대표논문 ‘원형탈모 환자의 총 사망 위험 및 원인별 사망 위험 : 국가규모 인구기반 코호트 연구(All-Cause and Cause-Specific Mortality Risks Associated With Alopecia Areata : A Korean Nationwide Population-Base
[사진] 의대협 조승현 회장이 전국의대 동맹휴학의 시작으로 휴학계를 제출하며 서류를 들고 있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제공 전국의대 동맹휴학의 신호탄이 울렸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이하 의대협) 회장 조승현은 8월 19일 휴학계를 제출하며 “비상식적인 정치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집단 휴학의 방식으로 이루어져야만 하는 현 상황에 참혹스러운 마음”이나,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학생의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다”라고 말했다. 조 회장을 시작으로 8월 20일부로 각 의과대학 내에서 전체 학생의 휴학계 수합을 시작한다. 25일 화요일에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휴학계를 일괄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협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까지 집계한 전국 40개 대학 동맹 휴학 설문에서 전체 회원 대비 찬성 비율 75.1%, 응답자 대비 찬성 비율 91.3%로, 18일 전국 의대생의 동맹 휴학 시행이 의결되었다. 의대협은 지금까지 릴레이 1인 시위, 수업 및 실습 거부, 선한 바람 캠페인, 의사 국가시험 응시 거부 등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에 필요한 교육 자원 부족, 공공의료 개선의 근본적 해결책
8월 24일 순차적 단체행동, 26일 전국 전임의 파업 돌입 계획 전국 의료기관의 전임의(펠로우)들이 정부의 4대악 의료정책 추진에 대한 투쟁 등 현 상황의 심각함을 타개하고자 ‘대한전임의협의회’를 결성했다. 전임의협의회(회장 손희중·한양대병원)는 8월 19일 성명을 통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의 총파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8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단체행동을 시작해 26일에는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전임의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래는 대한전임의협의회 성명 전문. [대한전임의협의회 성명] 지난 8월 7일 전공의 파업, 8월 14일에는 전국 의사 총파업을 진행하여 수 만 명의 의사들이 진료실 밖으로 나와 한마음 한 뜻으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이른바 4대악 의료정책(한방첩약 급여화, 의대 정원 증원, 공공의대설립, 비대면 진료)을 밀어붙이며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 주도하에 전공의들은 제 3 차 젊은 의사 단체행동을 결의하였고, 예비 의사인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도 동맹 휴학과 국가고시 거부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후배들의 용기에 감사함을 느끼며, 선배로서 먼저 나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 지원 8월 18일(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태릉선수촌에 설치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을 지원했다. 구호품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품은 운동복 400벌과 담요 400장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8월 19일(수)에 세종 포스코건설 현장에서 현장직원 약 50명 대상으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사)직업건강협회와 함께 주최하였으며,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과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특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금연클리닉 신청을 원하는 직원은 현장에서 바로 등록하여 실제로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이에 대해, 조인성 원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금연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흡연자의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사업장 금연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금연을 독려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장기 등 이식의 관한 법률 20년 : 성과와 한계 9월 4일(금) 오후4시에 대한이식학회·한국의료법학회 공동주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기 등 이식의 관한 법률 20년 : 성과와 한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일시 : 2020년 9월 4일(금) 16:00~18:00▷ 장소 : 대한이식학회 온라인 강의 웹사이트(등록자 대상 안내 예정)▷ 등록비 : 무료▷ 등록 방법 : https://forms.gle/5V1sPQRd7ofrhGhp8 (링크에 접속하시어 내용 작성 후 제출)▷ 등록 기간 : 2020년 9월 1일(화)까지
1 필요성 지난 8월 15일부터 수도권에서 1일 150명~200명 내외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집단감염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수도권 확진자 수 : (8월15일) 145명 → (8월16일) 245명 → (8월17일) 163명 → (8월18일) 201명 사랑제일교회의 교인 명부 부정확 및 협조 미흡 등으로 인해 진단검사 및 격리가 원활하지 않아 2차적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현재 교인들의 직장 등을 통해 타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 추가적인 전파가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 확진자는 대규모 집회에도 참석한 이력이 있다. * 현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457명(8월 18일 12시 기준) 현재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2단계로 격상하되 집합·모임·행사 금지 등 2단계의 일부 강제 조치는 시행하지 않고 있으나, 감염 확산의 심각성 등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내에서 수도권의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수도권 지역의 교회에 대해서도 교계와 협력하여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 2 2단계 방역 강화 조치 실시 방안 2단계 거리두기 대상 지역 확대 ○ 지난 8월 1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