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오늘(23일) 정세균 국무총리 및 보건복지부와의 긴급 면담에서 다음과 같이 합의했습니다. 1. 정부는 대한전공의협의회를 포함한 의료계와 진정성 있는 논의를 시작하였다.2. 이를 계기로 엄중한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하여 전공의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진료에 적극 참여한다. 전공의 단체행동의 철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현민)은 박세진 책임연구원팀이 개발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세원인텔리전스에 기술이전 했다고 8월 18일(화) 밝혔다.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사용자의 수면, 운전, 보행 등 일상생활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이상 상태를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이다. 급격히 성장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과 관련, 자동차 시트, 침대 매트리스, 신발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을 이전한 박세진 책임연구원은 인간 공학, 생체신호 측정 분야의 전문가다. 뇌파, 심전도, 심박수, 안구 전도,족압 등의 생체데이터를 측정해 분석하고, 다양한 지능형 알고리즘을 통해 건강검진 데이터 및 의학지식 DB와 비교함으로써 뇌졸중 등의 질병을 조기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기술’은 건강 이상 상태 진단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 방법도 제공한다. ▲수면과 관련해 체압 및 뒤척임을 분석해 양질의 수면을 위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운전 분야에는 생체신호를 통한 졸음 감지 및 졸음 퇴치 기능을 제공하며, ▲보행 부분에서는 족압 측정
의협, “코로나19 전국 확산 움직임 매우 엄중한 위기 사태” 대한의사협회(회장・최대집)는 8월 23일 오전,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에 ‘긴급 간담회 개최 제안’ 공문을 발송하여 최근의 의료사태와 관련하여 대화를 통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확산 움직임을 보이는 등 엄중한 위기사태를 맞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의정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인 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및 첩약 급여화, 원격의료 추진 등 4대악 의료정책에 대해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한 것이다. 의협 김대하 홍보이사 겸 대변인은 “코로나19 전국적 확대라는 엄중한 위기사태를 맞아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만남을 제안한 것”이라며 “엄중한 현 상황에서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수도권으로 한정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8월 19일부터 수도권 소재 관람시설에만 적용되던 휴관 조치를 23일 0시부터 전국의 문화재청 소관 실내관람시설 전체로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 국립경주·부여·중원문화재연구소 전시관, ▲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소재) 등이 23일부터 휴관한다. 현재 휴관 중인 ▲ 국립고궁박물관, 궁궐·왕릉 전시시설·국립무형유산원 등에 내려진 휴관 조치를 비롯하여 궁궐 활용 행사·조선왕릉 제향 중단 조치 역시 지속된다. 이번 조치까지 포함하여, 문화재청에서 휴관하는 관람시설은 아래와 같다. * 휴관하는 문화재청 소관 관람시설 · 8월18일(화)부터 휴관 : 국립무형유산원(전시실․책마루․공연장 등), 태안해양유물전시관· 8월19일(수)부터 휴관 :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8월22일(토)부터 휴관 : 목포해양유물전시관 · 8월23일(일) 0시부터 휴관 예정 : 천연기념물센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전시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전시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전시실)
<존경하는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님들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대한의사협회 회장 최대집입니다. 지난 14일 금요일, 정부의 일방적인 4대악 의료정책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의사총파업’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날 단체행동에는 전공의 선생님들과 의대생들도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서울 여의대로를 비롯하여 각 권역별로 궐기대회를 열어 의료계의 단합을 과시하고 정부의 정책전환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번 파업은 중차대한 보건의료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의료계에 의견 개진의 기회조차도 주지 않은, 정부의 불통과 오만, 그리고 독선에 대하여 13만 의사가 정당하게 항의의 의사를 표명하면서도 생명과 직결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멈출 수 없는 필수의료 기능을 의료계 스스로 자발적으로 유지하여 국민과 환자에게 드리는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그 정당성을 더한, 성공적인 단체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자들에게 지지를 보내주시고 기꺼이 공백을 메워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와 큰 뜻에 대한의사협회의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지의 뜻을 밝혀 국민께 호소하여 주신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학회,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한국의과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와 대한의사협회는 금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 다 음 - ■ 부당한 의료정책 저지를 위해 수업, 실습, 국시를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방안을 강구한다. ■ 부당한 의료정책 저지를 위해 피땀으로 지키는 진료 현장을 뒤로하면서까지 파업에 나서고 있는 전공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방안을 강구한다. ■ 정부는 의료계와 사전 협의 없는 졸속 의료정책 추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려 하고 있는 불합리한 의료정책과 관련하여 절박한 상황에 처한 의대생과 전공의들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개탄한다. 2020. 08. 20.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대한의사협회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 전환관련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대해 8월 19일 0시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 2단계(실내50인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 집합금지)’ 전환과 관련, 대한병원협회는 긴급 사업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연기(10월14일~16일, 서울코엑스)하기로 하였다. 박람회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었던 유관기관 세미나, 정책토론회, 컨퍼런스 등도 동시에 연기된다. 이와 관련 대한병원협회 정영진 부회장 겸 사업위원장은 “엄중한 현상황에서 불가피하게 2020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하여 참가업체 및 관계자 등에게 양해를 구하고,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의료’라는 이번 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K방역 및 K메디칼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8월21일(금) 10:00 기준] - 7개 시·도 849교 등교수업일 조정♧ 학생 미등교 사유 및 진단검사 현황[8월21일(금) 00:00 기준] - 등교 이후 확진자 8월20일(목) 00시 대비 학생 14명, 교직원 8명 증가 【누적 261명(학생 213명, 교직원 48명)】 ※ 서울 8월19일 확진 학생 1명이 중복 집계로 조정 1.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 □ 등교수업 조정 현황(방학 학교 제외) (단위: 교, 2020.8.21. 10:00 기준)시도 시군구 등교수업 조정 학교 수 현황 유 초 중 고 특 각종 기타 계 서울 성북구 46 18 10 4 1 79 강북구 20 10 6 2 2 40 송파구 2 1 3 동대문구 1 1 2 중랑, 광진, 양천구 2 1 3 부산 전체 300 6 4 5 2 317 울산 북구 6 7 3 16 경기 용인시 129 70 7 1 207 양평군 (서종,양서면) 4 6 3 1 14 파주시 (운정·교하지구) 32 15 2 49 가평군 (청평면) 2 2 1 5 고양, 수원, 화성 1 3 4 강원 원주시 58 29 8 1 96 충북 옥천군 10 3 13 경남 김해시 1 1 합 계 610 172 47 15 5 0 0